본문 바로가기

스타

정두홍 아내(부인)나디아(정두홍 외국인 와이프) 이혼 사유와 철학

정두홍 나디아 러브스토리 및 인생 이야기

무술감독 정두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턴트맨이 별로 각광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스턴트맨의 복리후생 향상을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그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풍운아처럼 아시아의 톱스타 나디아 후타가룽과 연분을 맺기도 했지만, 현재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죠.


정두홍 아내 사진


무술감독 겸 영화배우 정두홍은 1966년 12월 14일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납니다(정두홍 고향). 올해 49살이죠(정두홍 나이).

(정두홍 종교) 무

(정두홍 학력 학벌) 1985년 인천전문체육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입학


무술감독 김영모 문하에서 수련하다가 1989년 스턴트맨으로 데뷔


본격적으로 1990년 장군의 아들의 스턴트맨을 시작으로 게임의 법칙, 비트, 쉬리, 유령, 반칙왕, 태극기 휘날리며, 짝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베를린 등의 무술 감독을 역임합니다.


1998년 서울 액션스쿨을 열어 후진을 양성했고, 이후 한국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액션연기학부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무술연기자협회 회장입니다.



# 목차

* 정두홍 어린시절

* 정두홍 태권도와의 첫만남

* 정두홍과 아버지의 불화

* 정두홍 영화계와의 인연

* 상처투성이의 정두홍 몸

* 백정같은 대우의 스턴트맨

* 정두홍의 한이 어린 사연

* 액션연기에 대한 정두홍의 철학

* 정두홍과 나디아 후타가롱(이름)의 결혼과 이혼

* 정두홍 재혼 아내

* 정두홍의 꿈



* 정두홍 어린시절


세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우리나라 액션연기에 대한 영향력이 막강한 사람인데, 출발은 미비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정두홍: "저는 어릴 때 꿈이 없었어요. 당장 오늘 굶어 죽을 것처럼 배가 고픈데 되고 싶었던 게 있겠어요. 될 수 있는 건 남의 집 머슴밖에 없었으니까요."


정두홍: "또 제가 4남3녀의 막내예요. 형, 누나들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일찌감치 산업전선으로 나갔기 때문에 외동처럼 자랐죠. 집에 돈도 없고 공부도 타고나지 않았으니 얼른 졸업해 농사지으라는 말만 들었어요. 중학교도 안 보내려고 하셨는데 누님들이 고집 피워서 겨우 갈 수 있었고 고등학교 갈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정두홍: "공부에 목표도 없으니 정말 할 일이 없어서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어버렸어요. 제가 유일하게 받은 상이 다독상이죠. 그 시간이 없었다면 사람이 지금보다 더 휑했을 거예요. 한달 동안 책 빌리러 갈 때만 빼면 이불 속에서 나오지도 않고 읽었어요."


정두홍 과거 사진 젊은 시절


이렇게 목표가 없었던 정두홍에게 어느날 희망의 빛이 다가옵니다.

바로 태권도 사범 이각수가 부여에 태권도 도장을 차린 것이죠.

(이각수는 현재 서울종합격투기 연맹 사무총장임)


정두홍: "동네에서 두 번째로 우리 집에 텔레비전이 들어왔어요. 큰형이 폼 잡느라 월급까지 가불해서 장만해준 거죠.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보고 너무나 태권도가 하고 싶었지만 시골이라 도장이 없었어요. 그래서 산에 가서 혼자 타잔놀이하고 동네 골목대장했죠. 심심한 형들이 아이들 데려다 싸움 붙이면 거기서도 승승장구하고. 하지만 옥녀봉파니, 촛불파니 하는 ‘조직’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실망스런 모습을 봤거든요. 그러다 고등학생 때 처음 이각수 관장님의 도장이 동네에 생긴 거예요."


이렇게 정두홍은 어릴적부터 조폭과는 거리가 먼 생각을 가지고 자라게 됩니다(정두홍 조폭 친분).


* 정두홍 태권도와의 첫만남


정두홍: "결국 아침마다 엄마를 괴롭혀서 태권도장을 다니게 됐죠. 꿈이 없던 아이가 무언가 잘하고 싶은 것이 처음 생긴 거에요. 비가 억수같이 내려도 태권도장은 꼭 갔었어요. 누나들이 명절 때 준 용돈을 모아서 관비를 냈는데 몇달씩 밀려서 엄마한테 고백을 했더니 긴장하시더라고요. 옛날 사람들은 태권도 배운다면 깡패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엄마가 체육관에 가서 돈 없어서 못 가르치니 못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관장님이 공짜로 다니게 해주셨어요. 제 은인이시죠."


시골의 소년이 태권도를 통해서 꿈을 찾게 되었네요.

또한 이각수는 가난한 정두홍에게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쳐 줍니다. 정두홍의 재능을 알아차린 것인데, 이는 나중에 정두홍 역시 '서울액션스쿨'에서 수백명을 무료로 가르쳐주게 된 계기가 되었죠.


정두홍: "(서울액션스쿨에서 교육생들이) 가난하다고 해서 내쫓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어요. 이각수 관장께 어떻게 보답할지 생각하다 무료로 돌렸죠. 근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수강료가 아니라 차비가 없어서 못 와요. 칙칙한 사연들이 많죠."


한 사람의 선행이 이렇게 씨앗이 널리 퍼졌네요.

아마 이각수 역시 뿌듯할 것 같습니다.



* 정두홍과 아버지의 불화


그렇게 정두홍은 꿈을 찾았지만, 아버지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습니다.

정두홍: "원래는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어요. 많이 맞으며 자라서 무섭기도 했고요. 농사일하기 싫어하고 말썽을 많이 피웠거든요. 농약 치라고 하면 오기로 일부러 바람을 맞으며 거꾸로 뿌려서 다 얼굴에 쐬고 중독돼서 쓰러져버렸죠. 하하. 그런데 군대에 입대하는 날 아침밥을 먹으며 이별하는데 아버지가 우셨어요. 그러니 아들은 얼마나 눈물이 났겠어요."


정두홍: "아버지는 당신이 돈이 없으니까 저를 학교 보내려면 큰 자식들한테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이 자식을 돕진 못할망정 도움을 받아서 막내를 교육시키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었어요. 아버지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거죠."


정두홍: "저는 그걸 나중에야 이해했죠.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명절 다음날이었고 저는 군대에 있었어요. 형제들이 하고 싶은 말씀 다 하시고 돌아가시라고 청했는데 아무 할 말 없다면서 벽에 걸린 달력과 시계에 세번 번갈아 시선을 던지다 임종하셨대요. 어머닌 이유를 아셨죠. 달력에 막내 제대하는 날을 표시해놓았던 거예요."


당시 정두홍은 강원도 전방 수색대에서 군 복무중이었는데, 아버지의 임종을 보지는 못했죠(정두홍 군대).

결국 정두홍은 아버지의 너무 늦게 화해를 했는데, 아마 아버지 역시 자식의 심정을 충분히 알았을 것 같습니다.



* 정두홍 영화계와의 인연


정두홍은 태권도 시범단으로 해외 여행도 많이 다니다가, 영화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정두홍: "(태권도 시범에는) 쇼맨십이 필요했죠. 내성적이고 수줍었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변했어요. 주인공을 맡은 내가 적극적으로 안 하면 팀워크가 깨지니까요. 멕시코시티에서 보인 시범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어요. 마이크도 없이 고산지대에서 기합을 지르며 했는데 커다란 체육관이 열광으로 진동했어요. 한국에선 시범을 보여도 좀 시니컬하잖아요? 쟤네들 약 파는가보다 그러고."


정두홍: "<테러리스트>에서 최민수씨 대역을 할 때 짜릿함을 느꼈어요. 패션쇼 장면에서 가죽점퍼에 모자를 쓰고 양복 입은 수십명 패거리들과 맞서는데 내 안에서 뭔가가 쫙 올라오는 거예요. 아, 이게 무슨 힘일까. 당시 현장에서 정강이가 찍히고 깨져도 괜찮다고 다시 가자고 그랬어요. 선배들은 방금 비명도 지르고 눈도 풀렸던 애가 그러니 너 마약했냐고 물었어요. 그렇게 영화에 미쳐간 거죠."


정두홍: "<본투킬>을 하면서는 쇄골이 부러졌는데 그 이튿날이 <런어웨이>에서 대역을 하기로 한 날이었어요. 그냥 붕대를 감고 현장에 가서 일곱번 차창에 부딪혔어요. 사람이라 아픔은 어쩔 수 없어서 멈칫거렸는지 여섯 번째는 유리창이 깨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일곱 번째는 유리창이 다가오는 걸 보면서 뒷머리를 의식적으로 내둘러 깨고 떨어졌어요. 몸에 힘을 주면 기절을 하다가도 피가 머리에 쏠려 기절을 안 할 수 있다는 걸 그때 배웠죠."


정말 대단한 프로 근성이네요.

사실 정두홍의 몸은 상처가 없는 부분이 없습니다.

외상뿐만 아니라 몸 여기 저기에 철심을 박아서 공항 검색대에서는 항상 걸릴 정도죠.



* 상처투성이의 정두홍 몸


정두홍: "한강에 뛰어내리다가 충격에 폐가 터진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도 담배를 피운다. 지금껏 해온 이유는 내가 싸워야 한다는 걸 많이 느껴서다. 난 내 직업을 백정이라고 생각한다. 백정도 사람으로서 정말 사람 대접받고 싶다. 지금도 스턴트맨은 영화스태프에 포함 안 된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에 제외돼있다."


정두홍: "십대인대라도 끊어지면 1년간 쉬어야 한다. 노동환경도 최악이다. 시멘트가루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도 아무도 불만 삼지 못한다. 그렇게 먼지구덩이 속에서 일하다가 행여 잘못되면 바로 납골당 가야한다."


정두홍: "제작 환경이 나빠서 직접 몸으로 부딪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카 스턴트를 할 때 안전롤바라는 장비가 있다. 차의 천장에 파이프를 대서 충돌했을 때도 쭈그러들지 않게 보호하는 150만∼200만원 하는 그 장비가 없어서 알아서 살아남아야 했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했네요.

현재 그의 쇄골에는 12개의 볼트가 박혀 있고, 심각한 부상까지 달고 있습니다.



정두홍: "척추가 협착된 상태라 인공관절을 다섯개 넣어야 한대요. 근육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건데 마비가 오는 게 무섭워요. 항상 고통을 안고 살아와서 그런지 통증에는 면역이 됐는데 역시 심하게 아플 때는 힘들어요."


정두홍의 몸에는 부상이 없는 곳이 없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두홍은 왜 이렇게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걸까요?


정두홍: "저는 몸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몸을 지배한다고 생각해요. 저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굳은 의지력만 있다면 몸은 어떻게든 버텨나가는 것 같아요. 저를 보면 의학적으로 설명 안되는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저는 운동을 안 하면 오히려 몸이 죽을 것처럼 아파요. 그리고 부상 때문에 고통스럽다가도 카메라만 돌아가면 정신이 번쩍나고 언제 아팠나 싶죠."



이런 정두홍을 보고 가까운 지인인 이훈이 이렇게 평합니다.

이훈: "몇몇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봤지만 정두홍 형님처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사람은 아직까지 못 봤어요. 형은 현재 몸이 성한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스턴트에 미쳐 있는데 그런 초인간적인 의지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화려한 타이틀을 얻은 거라 생각해요. 피땀을 흘리며 노력한 대가인 거죠."


정두홍 복싱(권투)


* 백정같은 대우의 스턴트맨


스턴트맨과 무술감독이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이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영화 촬영장에서 동료로 대우받지 못했습니다.


정두홍: "당시에는 스스로 백정이라고 불렀어요. 그 정도로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고 공깃밥 하나를 먹어도 제작부에서 눈치를 줬어요. 제작비가 빠듯했고,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스탭이 아니니까요. 물론 액션팀도 잘못한 게 있어요. 거칠고 못 배운 것 같은 태도를 보여줬거든요."


정두홍: "저는 그것이 너무 싫어서 술 먹으면 실수할까봐 회식자리에도 안 갔어요. 선배들이 술자리에서 활황기 추억담하면 제가 선배들이 이렇게 만들어놓은 거 아니냐고 화내다가 맞기도 했고요."


확실히 영화 제작부의 스턴트맨들 차별 대우가 문제긴 하지만, 스턴트맨들 역시 그 빌미를 제공한 것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후 정두홍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대우가 개선되어서 다행이네요.



* 정두홍의 한이 어린 사연


정두홍에게는 한이 있습니다.

시크릿가든의 무술감독 이필립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죠.

드라마속에서 임종수는 "밤 늦게 걸려온 전화 잘 못받아. 자정넘어 걸려온 전화에 내 첫마디는 어느 병원이야? 죽었어?거든"라는 명대사를 남깁니다.


정두홍: "그 대사는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 역시 밤 늦게 전화가 걸려오면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두홍: "실제로 선후배들을 촬영현장에서 잃었다. 제 팀원만 3명을 잃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도중 죽은 친구(놈놈놈의 고 지중현 무술감독)는 독자였다. 앞서 선배를 잃고는 1년간 패닉상태에 빠져서 도망치려고 했다. 그런 시간들 때문에 쉬고 싶어도 안 쉰다. 하늘에서 얼마나 억울하겠냐. 그들 몫까지 열심히 살려고 한다."


이렇게 동료를 잃으면 상실감과 허망함이 클 것 같네요.

시크릿가든에서도 하지원과 이필립이 스턴트맨의 비애와 동료를 떠나 보낼 때의 슬픔을 잘 보여주었죠.



* 액션연기에 대한 정두홍의 철학


정두홍은 액션 연기의 대가답게 액션 연기에 대하여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두홍: "액션은 감정이에요. 액션을 하다보면 감정이 보여요. 태권도 시범은 테크닉을 보이는 것이지만 영화 액션은 왜 때리는 건지 정서가 보여야죠. 폼나게 주먹질만 하면 그가 분노한 건지 질투하는 건지,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때린 건지 알 수 없거든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잘 봐야 해요. 모니터를 보면서 앞숏의 감정이 어떻게 끝났나를 보죠. “으아아” 하면서 감정이 격하게 끓어올랐는데 다음에 발로 때리면 이상해요. 멀어 보이거든요."


확실히 일반 관객들은 배우들이 그냥 치고 받고 싸우는구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좀 더 섬세한 사람들은 배우들의 주먹질속에서도 그들의 감정을 느낄 수가 있죠.

단적인 예로 '달콤한 인생'의 도입부 액션에서 이병헌은 상대에 대한 경멸과 스스로에 대한 짜증을 가지고 주먹질을 하는 것이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과정이 정두홍 등의 무술감독과 스턴트맨들의 노력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 정두홍과 나디아 후타가롱(이름)의 결혼과 이혼


정두홍은 이렇게 스턴트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예전 90년대 중반에 해외 톱스타와의 연애와 결혼으로도 큰 화제를 낳았죠.

당시 상대는 싱가포르 출신의 아시아 톱모델 나디아 후타가룽(Nadya Hutagalung)이었습니다(정두홍 와이프 외국인 나디아)(정두홍 외국인 부인 아내 나디아 후타가룽).


나디아 후타가룽는 1974년 07월 28일년 호주(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인이었고, 어머니가 호주인인 혼혈이었습니다. 나디아는 호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12살되던 1986년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MTV VJ(비디오자키)로 활동하면서 아시아 최고 섹시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정두홍 외국인 아내 사진


정두홍과 나디아는 1993년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의 베트남 촬영지에서 처음 만난 후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두홍 나디아는 1998년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간의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당시 정두홍은 초혼, 나디아는 이혼 후 재혼이었음)(정두홍 결혼)


다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지 않았는데, 이후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결별하게 됩니다.(정두홍 외국인 아내 이혼이유, 이혼사유)(정두홍 전부인 전처).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음)(정두홍 자녀 자식)


나디아: "I had left my Korean partner, stuntman Jung Doo Hong, because he had pulled a knife on me during a disagreement."


말다툼을 했을 때 정두홍이 나디아에게 칼을 들이댔다고 하네요.

이렇게 나디아는 종종 정두홍과의 이별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데, 정두홍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나디아는 한때 아시아 최고 섹시스타라는 명성답게 파티 매니아였습니다.

당시 연예부 기자들에게 나디아는 항상 이슈거리를 만들어 주었죠.


더욱이 문화 차이와 언어 차이가 두 사람 사이를 더 벌어지게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별 이후 나디아는 데스몬드 코(싱가포르 수영선수 출신 사업가)와 재혼하고, 환경 운동가 겸 친환경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함)



* 정두홍 재혼 아내


그후 정두홍은 이휘재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게 됩니다.

정두홍 아내는 원래 전직 요가 강사였고, 나이는 정두홍보다 16살 연하였습니다(정두홍 부인 직업).

(사실 정두홍에게 나디아와 현재의 아내 사이에 또다른 인연이 있었지만, 그런 것을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정두홍은 2009년 결혼식을 올립니다(정두홍 배우자)(정두홍이 아내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


이휘재: "(2009년 결혼식 당시) 정두홍은 이미 애 아빠이다. 정두홍은 이미 지난해(2008년) 11월에 아이를 얻었다. 아이의 이름은 정두언이다."


정두홍 부인 사진


정두홍 가족 사진


아마 정두홍이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얻은 다음에 결혼식을 올린 것 같네요.

현재 정두홍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정두홍 가족 관계).


정두홍: "아이들이 뒤에서 나를 껴안고 잔다. 아침에는 내가 책이라도 읽으려고 다른 방에서 자면 발소리가 팍팍 난다. 아이들은 자기 옆에 없었다고 '뭐 하는 거야?' 소리 지르고 내가 미안하다 하면 나한테 와서 푹 안긴다. 그때 그 행복은 최고의 행복이다."



* 정두홍의 꿈


마지막으로 정두홍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두홍: "후배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 제가 제작자가 돼서 액션스타도 만들고 싶다. 현재 같이 의기투합해 팀도 만들었고, 시나리오도 개발하고 있다. 간혹 ''정두홍 넌 잘난 놈도 아니면서 왜 힘든 길을 가냐'' ''모난 놈이 정 맞는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제가 단순무식하다. 그냥 정 맞고 산다."



확실히 정두홍은 좀 무식(?)한 것 같네요.

하지만 우공이산이라고, 이렇게 미련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꼭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