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서 공개구혼하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바로 자기 회사의 '노총각상사'를 결혼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노총각이어서 그러걸까요, 6시 퇴근시간에 사무실에 있는 TV를 켜기 시작해서는 9시가 다되어야 퇴근합니다. 그리고 회식은 일주일에 평균 3번, 많으면 6번까지 한다네요.
이건 뭐, 거의 합숙생활이네요.
팀이 살기 위해서 차장을 장가보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올라온 사연의 주인공
노총각 히스테리가 장난이 아닌 차장,
회식을 하면 뿜빠이를 한답니다.
헐, 자기가 붙잡았으면, 돈은 대신 내줘야죠.
요즘 개콘의 뿜엔터테인먼트처럼 정말 "뿜겠네요."
심지어 유부남 부하직원들의 아내가 해온 도시락이 맛이 없다고 한답니다.
이 정도면 보통 히스테리가 아니죠?
아직 노총각 상사의 만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추석때 사연의 주인공인 여직원과 다른 남자 직원 한명을 데리고 자기 가족묘를 벌초하러 갔답니다.
바로 이 모든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나이 40살에, 인상은 그리 나쁘지 않군요.
차장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직원들이 좋아서 회식을 하는 줄 알았답니다.
다른 직원들의 증언을 듣고서야 자신이 너무 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차장의 이상형은 2NE1의 박봄스타일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이나, 이영자는 싫다고 하네요.
심지어 이영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는데도...
헐, 이영자 지못미.
이영자가 왜 까였을까요?
글래머를 좋아한다는 주인공에게 딱 맞을텐데...
혹시 방송 초반의 이영자 머리를 봐서 그런 건 아닌가요?
확실히 웃긴 헤어스타일이네요.
어쩌면 2013년 하반기를 강타할 망원경 헤어스타일이 될지도... ㅋㅋㅋ
여기 회사의 사장까지 나왔네요.
사장이 선까지 알아봐줬다는 걸 보니까, 사장한테는 신임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이 차장의 결혼을 위해서 상사의 장점을 홍보합니다.
1. 혼자 살면서 모아놓은 재산
2. 뛰어난 요리 실력
3. 큰 덩치가 주는 듬직함(?)
사장까지 나서서 한팔 거드네요.
아마 중소기업 같은데 10년 넘게 근무했다는 것은 둘 중 하나죠.
능력이 그런대로 괜찮거나, 아니면 인덕이 좋거나.
'안녕하세요'같은 프로그램을 나온 것을 보니, 아무래도 성격이 좋은 것 같네요.
관심 있는 여자분은 한번 연락해보세요.
참, 사연의 주인공은 총 110표를 획득해서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디오스타 정주리의 동거소문과 루머해명 (0) | 2013.07.18 |
---|---|
라스에서 퇴장명령받은 안선영 예비신랑의 연봉은? (0) | 2013.07.18 |
예체능 닉쿤의 귀여운 자뻑과 아쉬운 패배 (3) | 2013.07.17 |
화신 김지훈 클라라를 나쁜손 나쁜눈으로 이용 (1) | 2013.07.17 |
화신 이상우에게 호감보인 씨스타 멤버는? (0) | 2013.07.17 |
힐링캠프 백종원의 두부짜장면 요리법 (0) | 2013.07.16 |
우결세계판의 홍기 미나- 이별도 성격처럼 정반대 (0) | 2013.07.15 |
원빈과 이나영을 동네북으로 만든 김민경 김진철 이혜석 (0) | 2013.07.15 |
런닝맨- 드디어 시작된 강개리의 송지효 조련 그리고 유재석 닮은꼴 (1) | 2013.07.14 |
세바퀴- 허각이 허공에게 건 보이스피싱과 죽음 문자 (0) | 201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