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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58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제 생방송에 진출할 탑10이 대략 결정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위블리(이기림, 남주미, 이수민으로 구성)는 좀 묘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어린 여자들로 구성되었기에, 걸그룹 느낌을 주면서도 좀 다른 느낌이 나네요. 특히 이기림의 목소리만 좋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주미 역시 안간힘을 썼는지, 그런대로 괜찮은 목소리를 보였습니다.

 

 

노래는 보아의 걸스 온 탑(Girls On Top)을 부릅니다.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걸그룹이 아니라 다비치처럼 노래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룹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주미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긴장을 했는데 그 긴장감을 이겼고, 이수민은 중간에 실수를 약간 할뻔 했는데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능숙하게 거기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기림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나이가 겨우 18살인 남주미와 이수민의 잠재력이 터질 수 있습니다. 생방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팀입니다.

위블리의 최종결과는 합격입니다.

 

 

다음은 장원기입니다. 헤븐(Heaven)이라는 자작곡을 가지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컨디션은 좀 좋지 않았지만, 확실히 프로듀싱 능력은 있는 것 같네요.

 

장원기 역시 최종 합격이 됩니다.

 

다음은 정다희입니다.

정다희는 퍼포먼스적인 면을 좀 더 보여주기 위하여,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고릅니다.

 

차라리 정다희의 강점인 큰 통에서 나오는 우렁찬 소리를 강조하기 위하여 소찬휘의 티얼스를 선택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확실히 고음에서 흔들리는 점이 있어서 실수가 있을 테지만, 그래도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더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었을 겁니다.

어쨌든 정다희는 최종 탈락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국민의 투표로 일말의 희망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나영 역시 정다희처럼 탈락하고 국민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나영이 부른 노래는 이적의 빨래인데, 노래를 부르면서 집중을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을 낼 때도 자신 있게 내지 못하는 느낌이었네요.

 

김나영 자신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없었던 단점들까지 드러나는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아마 이것을 경험으로 삼으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마지막의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심사평은 그저 탈락자에 대한 예의상 좋은 평가인 것 같은데, 확실히 김나영은 그들이 원하는 스타성을 갖춘 참가자는 아니죠)

 

그외에 네이브로가 윤종신의 오르막길, 김민지가 이승기의 음악시간, 제이제이큐(JJQ)가 긱스의 Wash Away, 임순영이 하림의 고해성사 등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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