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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나인의 백미는 단체무대였습니다. 레드윙즈팀이 4.7점을 뒤진 상태에서 기죽지 않고 먼저 단체무대를 시작합니다.

노래는 지드래곤의 미치GO이고, 당연히 레드나인 아홉명(남진현, 이루다, 류진욱, 소문정, 이선태, 여은지, 김홍인, 성영모, 하휘동) 모두 출전합니다.

댄싱9

 


이번에는 이전까지와는 달리 같은 편 마스터인 이민우의 심사평이 나옵니다.
"보는 내내 내 몸이 미치고 흔들고, 전혀 지루하지 않은 무대였다.
홀수로 구성된 안무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확실히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고, 관객과의 호흡도 신경쓴 무대였습니다.
심사위원들에 의한 최종 점수는 93.5점을 받습니다.


다음은 이에 대항할 블루아이팀입니다. 노래는 조PD의 친구여를 선택하고, 여기도 역시 블루나인 전원이 출격합니다.
(이은혜, 김명규, 김솔희, 홍성식, 이지은, 한선천, 음문석, 이준용, 김수로)

 

댄싱9

 

불루팀은 전체 교복을 입고 나와서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레드팀이 강렬함이었다면, 블루팀은 좀더 부드럽고 코믹도 가미된 모습이었습니다.
약간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사소한 실수조차도 거의 없는 무대였습니다.

이에 대한 블루팀 마스터 이용우의 평가입니다.
"사실 우리 블루팀이 개개인의 실력이 좀 모자란다는 소리는 듣지만, 단합이 정말 잘 된다. 또한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무대였다."

블루팀의 단체무대 점수는 91.0점입니다.

 

댄싱9

 

심사위원평가에서는 블루팀이 졌지만, 최종 승부에서는 블루팀이 레드팀을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네요.
사실 두 팀은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단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강렬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레드팀을, 부드러움과 코믹을 좋아하는 사람은 블루팀을 조금 더 응원하는 정도였죠.

그런데 결국 오늘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사전대결에 의한 가산점제도였습니다. 그냥 붙어서 블루팀이 졌더라면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찜찜하지는 않았을텐데, 댄싱나인이 끝난 후에도 뭔가 개운치가 않네요.
사전대결에 의한 점수 9점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막는 아쉬운 대결이었습니다.


또한 오늘 간간히 관중석에서 기존에 떨어진 탈락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김해선의 모습이 많이 반갑네요.

 

김해선

 

한국무용을 전공했던 김해선이 이 자리에 있었다면, 좀 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한초임을 비롯한 이인수나 송지현, 장새봄등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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