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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총 4개의 글중 세번째 글


가수 이상은의 일본에서의 성공 이유와 일본에서 받은 모욕을 짚어봅니다.


# 목차

* 이상은의 명반 6집과 7집

* 이상은 일본 활동 시절

* 일본에서 당한 모욕

* 이상은 인생의 깨달음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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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여가수 이야기] - 이상은 고등학교 과거와 베개가 누런색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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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의 명반 6집과 7집


그 결과 이상은의 6집 '공무도하가' 앨범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중 10위를 랭크하고, 7집 앨범 '외롭고 웃긴 가게'는 99위에 선정이 되었죠.


실제로 10위까지 중에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은 이상은이 유일할 정도로 여자 가수중에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고, 또한 100대 명반중에 2개나 올린 가수(남자와 여자 통틀어서) 역시 많지가 않죠.


게다가 이상은이 더 무서운 점은, 그녀의 음악적인 변신과 탐구 정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그녀가 전작을 뛰어넘는 '더 뛰어난 앨범'을 발표하는 것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죠.


참고로 한창 전성기 시절에 이상은은 일본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이때 좀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습니다.

가수 이상은 사진

* 이상은 일본 활동 시절


원래 이상은은 일본에 진출할 생각이 없었는데, 재일교포 저널리스트 강신자의 적극적인 권유로 일본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활동 역시,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국어나 영어로만 노래를 불렀지, 일본어로는 노래를 하지 않는 등, 그리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상은의 음악성은 일본에서 높이 평가되었죠.


이상은: "한국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지만, 당시 일본 신문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목소리' 라고 소개되는 것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


이상은: "공연을 마친 다음에 어떤 일본인 노부부가 숙소까지 찾아와서 편지를 주고 갔다. 거기에는 '오늘 저희 부부의 마음이 많은 곳을 여행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상은: "(7집 이후로) 한국에 돌아와 고생을 하니까, 이제 철이 좀 든 것 같다.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공주처럼 대해주니까, 그때는 정말로 철이 없었다.(농담)"


하지만 이상은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음반을 발표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 일본에서 당한 모욕


이상은: "일본에서 마지막 앨범을 낼 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 왠지 내가 심하게 모욕을 당하는 것 같았다. 당시 (음반사의) 마케팅 담당자가 대중성에 대한 문제로 나를 닥달했는데, 그 사람은 자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반면에 난 인디적인 성향이어서, 부딪히는 것이 정말 많았다."


이상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내가 한국인이라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드러내야 했지만, 한국에서 음악을 하면 그런 자의식을 갖고 작업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이상은: "일본에서 실제로 살아보니까 전혀 (민족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들고 짜증내던 어느 순간 '아냐, 이렇게 계속 서로를 미워만 하면 안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이랑 손을 붙잡고 함께 갔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가수 이상은이 인생에서 깨달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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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인생의 깨달음


이상은이 20대 초반에 큰 인기를 얻었다가 갑자기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당시를 이렇게 회고합니다.


이상은: "(십대 막바지에) ‘담다디’로 인기를 많이 얻긴 했지만, 20대를 맞이하는 게 두려워서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어요."


이상은: "뉴욕에서 문화충격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그 다음부터는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기가 한결 쉬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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