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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가수 강성(임강성) 근황, 이름을 임도규로 바꾸기도 하는데, 여전히 빛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행복한 것 같네요.
# 목차
* 강성 임도규 개명 이유
* 강성 근황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강성 이전 글 3편 새창보기 (3/4) 강성진
[남자배우(40대)결혼생활] - 강성 이슬비 이혼사유와 결혼,강성 바나나걸 이현지 루머
* 강성 임도규 개명 이유
참고로 2014년 강성은 임도규로 본명을 바꿉니다.
임도규: "개명이유는 배우로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각오나 마음가짐 같은 내면적인 다짐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는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명을 하게 되었다."
강성은 이전에 글을 쓴 김현성과 다르면서도 비슷한 사람입니다.
가수 배우 강성 사진
김현성은 성대결절때문에 가수의 일을 거의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한 일(작가)에 집중한 반면에, 강성은 성대결절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연기)에 오랫동안 열중하고 있죠.
가수로서의 화려했던 시절에 비하면, 연기자로써는 무명배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그런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그것으로 보상은 이미 충분히 받은 셈이 되니까요.
(임강성,임도규)강성 근황
현재 강성은 TV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기에, 혹자는 그를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성은 지금 뮤지컬 '더맨인더홀'에 출연하고 있습니다(대학로 자유극장).
강성: "하루(극중 강성의 배역)라는 인물은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억압도 받는다. 그러면서 쌓인 감정들이 큰 사건을 만나면서 또 다른 자아가 발현된다."
강성: "오랫동안 연기를 하면서 느낀 게 제 성격이 어떤지, 성향이 어떤지 아직 잘 모르겠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한 사람에게는 분명 악한 면이나 찌질한 점, 그리고 여린 점도 같이 있을 것이다."
강성: "(연기를 하면서) 내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한다. 개똥철학일수도 있지만, 단 하나 바뀌지 않는 건 주변의 것들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내 모습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여유 있게 믿음을 드리고 싶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꾸준하게 하는 강성의 모습에서, 행복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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