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국적 군대 문제- 김조한이 한국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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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 국적 군대 문제,

김조한의 어린 시절과 어떻게 흑인 소울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김조한이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 등을 짚어봅니다.

(김조한 레이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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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집안 이야기와 한국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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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김조한 어린 시절

* 김조한 흑인 소울을 갖고

* 김조한 이준 정재윤 첫만남

* 김조한 솔리드 한국 데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김조한(영어 이름 George Han Kim)은 1973년 3월 2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태어납니다(김조한 고향 미국 애틀란타). 올해 44살이죠(알앤비 가수 김조한 나이).

(김조한 국적) 미국

(김조한 종교) 기독교(개신교)

(김조한 키 몸무게 혈액형) 178cm, 60kg, AB형

(김조한 학력 학벌)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노스리지교

(김조한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3인조 R&B 그룹 솔리드의 리드보컬로 데뷔

이후 대표곡 널 위해 준비된 사랑, 그때로 돌아가는게, 후아야ㅠ, 사랑해요, 버리고 버려도, 오늘까지만, 말해줘,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솔리드는 1997년 공식 해체되었고, 김조한은 1998년 솔로 가수로 복귀함)

참고로 김조한 국적이 미국이기에, 군대는 가지 않습니다.(김조한 군대 문제)

가수 김조한 사진

* 김조한 어린 시절

김조한은 어릴 때부터 음악적인 환경에서 성장합니다.

김조한: "아버님이 교회에서 테너였는데 항상 목소리가 다른 분과는 다르게 트여 있었어요. (아버지)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나중에 치매 걸려서 병원에 계실 때 노래를 불렀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전 간호사들이 몰려갔대요."

김조한: "아버님에게는 자식들을 연주자로 키우려는 꿈이 있으셨어요. 큰누나는 피아노, 둘째누나는 바이올린, 작은누나는 첼로를 했고, 저 역시 바이올린을 6년동안 했어요. 같이 모여서 레슨 받고, 교회에서도 연주하고요."

김조한: "그러다가 제가 12살때 바이올린을 그만둔다고 했다가 많이 혼났어요. 지난 6년간 돈 버렸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셨어요. "나는 어렸을 때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그리고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음악을 할 수 없다"라고 하셨죠."

김조한 아버지는 김조한이 태어나기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바로 김조한의 큰누나를 피아니스트로 키우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미국 애틀란타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을 하다가 도넛 가게 등을 하면서도 자식 교육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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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한 흑인 소울을 갖고

김조한: "어머님은 마음은 약하지만 정말 힘이 셌던 분이었어요. 아이들 4명을 미국에서 혼자 다 키우셨죠. 그리고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일찍 상하셨어요. 그리고 당뇨가 90년대 초부터 심해졌고, 눈이 멀게 되었어요." 

김조한: "제가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녔는데요, 그때 주위 친구들은 전부 흑인이었고, 한국 사람은 저 혼자였어요. 당시 (미국 남부에) 동양인은 거의 없었죠."

김조한: "비트박스도 시작했어요. 바로 비보이 1세대가 저희 세대죠. 그 당시에 브레이크 댄스와 웨이브가 있었는데 저는 웨이브를 췄어요. 학교 가기 전에 춤추기 위한 넓은 BOX를 나무 뒤에 숨겨놓고 그 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도 했죠."

김조한: "그러다가 미국 LA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에서야 수많은 한국 사람들을 처음 봤어요. 애틀란타 조지아에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었거든요."

김조한: "제 (영어) 발음이 컨츄리 발음(남부 사투리)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놀렸어요. 그 당시에 또 힙합 음악을 좋아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어요. 교회에서 찬양할 때 제 목소리가 좋다고 말해서..."

김조한: "(어릴 때부터) 그냥 흑인음악이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저랑 되게 잘 통해요. (나중에) TAKE SIX란 그룹이랑 음반작업도 했는데, 저에게 "(겉은) 동양 사람인데 보이스는 우리와 같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아마 김조한이 어렸을 때부터 흑인들과 함께 흑인 음악을 듣고 자라면서 이런 감성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 김조한 이준 정재윤 첫만남

이후 김조한은 나중에 솔리드를 구성하게 될 이준과 정재윤을 만나게 됩니다.

김조한: "(둘 다) L.A 오렌지카운티에서 만났어요. 한인친구들 중에서도 음악 하는 친구들은 몇 명 없었는데, (그중에서) 이준 씨는 학교에서 DJ였어요. 목소리도 굉장히 좋았고, 또 랩이나 디제잉에서 두각을 보였고요."

김조한: "그리고 정재윤씨는 춤을 되게 좋아했어요. 게다가 춤도 추면서 음악도 만들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김조한 이준 정재윤은 같이 음악을 하다가 한국에서 데뷔하게 됩니다.

* 김조한 솔리드 한국 데뷔

김조한: "정재윤씨가 LA Boys란 그룹의 노래르 작곡했어요. 거게 세센여이 필요해서 제가 들어갔고, 그때 매니저가 저희에게 데모 (테이프)를 한번 만들어보라고 했어요. 그걸 카피떠서 하나는 대만에 하나는 한국으로 보냈죠."

김조한: "그런데 그게 같은 날에 스카웃이 되었어요. 원래는 대만에 가려고 준비하다가 그래도 한국인이니까 한국으로 가기로 했어요. 사실 정재윤 씨는 음악을 잘하니까 원래부터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한국으로 오게 됐어요."

김조한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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