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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결혼 생활

레이먼킴 김지우- 집안 이야기와 한국 온 이유

레이먼킴 김지우 러브스토리 및 인생 이야기

최근 요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셰프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요리사 레이먼킴 역시 TV에 자주 나오는 스탸 셰프 중의 한명이죠.


그의 어린 시절과 레이먼킴 김지우의 러브스토리 등이 흥미롭네요.


레이먼킴 김지우 사진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본명 Raymon Kim)은 1975년 5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레이먼킴 고향). 올해 41살이죠(레이먼킴 나이).

(레이먼킴 국적) 캐나다

(레이먼킴 키 몸무게 혈액형) 181cm, 92kg, AB형 

(레이먼킴 프로필 및 경력) 그릴 멕 헤드셰프, 시리얼 고메 이그제큐티브 셰프, 테이블 온 더 문 이그제큐티브 셰프 등을 거쳤거나, 현재 셰프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쇼, 해피투게더 등의 요리 프로그램이나 예능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 목차

* 어린 시절

* 직업 요리사

* 레이먼킴 부인 김지우 러브스토리

* 김지우 옛남자친구(김지우 과거 남자친구(남친) 문제점 고백

* 레이먼킴 이영돈 사건


* 어린 시절


레이먼킴은 가족과 함께 어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레이먼킴: "15살 때 캐나다에 갔다. 처음 선택한 미래는 파일럿이었다. 캐나다에서 항공 대학을 다녔다. 근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 그래서 포기했다."


레이먼킴: "모든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내게 안 맞는 옷을 입으려니 힘들었다. 나는 와인보다 소주가 좋고, 격식을 차리는 것보다는 편한 게 좋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내가 파일럿이 돼도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았다는 점이다."


레이먼킴: '장사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고민했고, 요리에서 답을 찾았다. 캐나다에서 만난 친구 JK 김동욱도 요리를 잘한다."


레이먼킴이 자신의 적성을 깨닫고 파일럿을 포기했네요.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으면, 열정을 불태울 수가 없죠.



레이먼킴: "캐나다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칭찬을 참 많이 받았다. 소질이 있나 싶었다. 그래서 1년 정도는 이것저것 요리를 많이 해봤다."



* 직업 요리사


물론 요리사의 길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닙니다.


레이먼킴: "우연히 학교 식당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음식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힘들었다. 요리하다가 팔에 상처를 입기 일쑤였다. 부모님에게 지원받아 카페나 차릴까 싶었지만 나 자신에게 부아가 치밀었다. 내가 느슨해지니 사람들도 나를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레이먼킴: "딱 1년만 요리를 해보자고 다짐했다. 평생 한인타운에서만 머무는 이민자가 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130㎞ 떨어진 먼 식당으로 출퇴근을 했다. 체구 때문에 기죽지 않으려 일부러 140㎏까지 살을 찌웠던 나는 ‘예스, 노’ 외에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셰프(부주방장)가 무시하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가고 싶었다."


캐나다도 인종차별이나, 은연중에 동양인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레이먼킴: "매일 남아서 야근했다. 2~3년간 매일 17시간씩 일했다. 내 유일한 장점은 성실성이었다. 주방에서만 살다시피 했지만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면 외톨이였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심했다."


'매일 17시간씩 일했다'라...

이때의 노력과 경험이 레이먼킴 요리실력의 밑바탕을 형성한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레이먼킴은 요즘 후배 셰프들에게도 쓴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레이먼킴: "주 40시간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는 주방은 거의 없다. 어린 친구들이 하루에 10~11시간 일한다. 일을 안 하면 배우지 못하니 따라가질 못한다. 19년 동안 12시간씩만 일했으면 결코 난 현재 위치에 오지 못했을 것이다."


확실히 요리업계는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젊은 시절에 그렇게 일하면, 별로 배우지도 못할 것 같네요.



레이먼킴: "젊은 분들은 외국에 요리공부를 하러 많이 나간다. 하지만 과연 인생에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나는 13년을 외국에 살았어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 안 한다. 화려한 스펙쌓기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자격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다."


확실히 레이먼킴은 자격증이나 화려한 스펙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레이먼킴: "나는 미슐랭 별점을 받은 레스토랑 출신 요리사도 아니다. 그렇게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운 좋게 여기까지 왔다."


확실히 요리업계에서 미슐랭 별점이 권위가 있지만, 그것이 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후 레이먼킴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레스토랑을 시작합니다.



레이먼킴: "캐나다에서 살다 한국에 잠시 쉬러 왔는데, 그 때 우연히 지인과 레스토랑을 열었다. 일자리를 구하러 다닌 것도 아닌데 레스토랑도 열었고, 주변의 추천 덕에 방송도 하게 됐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방송 이후에 레이먼킴은 스타 셰프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런데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를 알린 것뿐만 아니라, 현재의 아내 김지우와도 만나게 되었네요.



김지우 나이 및 프로필

1983년 11월 22일생으로 올해 33살입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나이차이는 8살)


직업- 배우 겸 방송인


김지우가 과거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로 데뷔했고,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스크린,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 수난 등에 출연했지만, 최근에는 연기 활동이 줄고 방송출연을 많이 하고 있네요.


김지우 과거 사진


*레이먼킴 부인 김지우 러브스토리


그런데 레이먼킴은 아내 김지우를 요리 방송인 올리브를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독설을 하게 됩니다(2012년).

당시 대표적인 독설이 이랬죠.


레이먼킴: "한번은 김지우가 곱창요리를 선보였다. 곱창이 질겨서 먹기 힘들자 “내일 아침까지 이거 씹고 있겠다”고 독설을 뱉었다. 그러자 기분이 상한 김지우가 촬영이 끝난 후 나에게 전화해 화를 냈다."


레이먼킴: "이후에 김지우에게 ‘밥 뭐 먹어?’라고 질문하면 늘 곱창이라고 답했다. 후유증이 상당했다."


그러면 김지우는 어땠을까요?



김지우: "요리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올리브 채널을 열심히 보다가 남자 두 명이 진행했던 '샘 & 레이먼 킴의 쿠킹타임'이라는 방송에서 오빠의 존재를 알게 됐다. '쿠킹 마초'라는 캐릭터로 출연했는데,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음식도 푹푹 푸고, 손이 큰 남자다운 매력에 눈이 갔다."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에게 원래 호감이 있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요리 심사평이라지만 독설을 들었으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었겠죠.


김지우: "매력 있다고 생각해서 봤던 사람이 세상에 독설을 너무 해대서 녹화가 끝나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웃음). 독설 때문에 상처를 받아 울기도 정말 많이 울고(웃음). 그러면서 친해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재밌는 사람이지만 가볍지 않고,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어 끌렸던 것 같다."


이렇게 둘은 가까워지게 됩니다.



김지우: "스타 셰프라고 하면 주변에 여자도 많을 것 같아 처음에는 '날라리 혹은 바람둥이지 않을까'라는 의심은 했다(웃음). 특히 셰프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도 이들의 여유 있는 삶이 부각돼 화려한 단면이 있겠구나 했는데, 만나다 보니 정말 결혼을 결심해도 좋을 것 같은 존경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이었다."


김지우: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진 후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만나보자는 말을 내가 먼저 했다."


결국 김지우가 대시를 먼저 했네요.


이후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하는데, 둘이 출연하던 올리브 프로그램에서 레이먼킴의 독설은 멈추지 않습니다.


김지우: "(남편이) 정말 냉정하더라(웃음). (연인이 된 후) 독설을 덜 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공과 사를 구분 짓는 게 이해가 되면서도 가끔은 서운했다. 한번은 '독설은 이해하는데 약간 칭찬 좀 해주면 어디 덧나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음식 앞에서는 정말 냉정한 모습에 오히려 반하기도 했다(웃음)."



그리고 레이먼킴 역시 김지우에게 반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레이먼킴: "2012년 아내를 만났고, 그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형제들과 놀러 갔다가 3m 50cm 절벽에서 떨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쳤다. 지금도 뼈 대신 쇠가 박혀있다. 당시 아내가 보여준 정성이 대단했다. 아버지 상을 치를 때, 내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나를 위로하고 아끼는 마음에 감동했다. 그리고 결혼을 결심했다."


레이먼킴 집안에 우환이 많았고, 이때 김지우의 모습에 레이먼킴이 크게 반했네요.

확실히 남자들은 여자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크게 반하는 것 같습니다.

둘은 2013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레이먼킴 배우자 와이프 김지우)(김지우 남편 신랑 레이먼킴)


한때 레이먼킴 김지우 이혼 등의 루머가 떠돌기도 했지만 사실무근이고, 현재까지 잘 살고 있네요.



그리고 둘은 딸 루아 나리를 낳습니다.

이름이 특이하네요.

(레이먼킴 김지우 자녀 자식)(김지우 레이먼킴 가족 관계)


레이먼킴: "내가 자식을 낳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막상 아버지가 된다고 하니 정말 설레고 행복하다. 내 인생을 곰탕에 비유하자면 지금 딱 반 정도 끓였다. 아직 간도 안 했고, 파도 썰어 넣어야 한다. 진국으로 거듭날 나머지 반은 가족들과 함께 완성해 나갈 일이다."


레이먼킴 김지우 딸 사진


* 김지우 옛남자친구(김지우 과거 남자친구(남친) 문제점 고백


그런데 김지우가 방송에서 종종 실수를 하네요.

김지우: "굳이 남편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다. 우연히 알게 됐는데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모델 활동도 하시고, 되게 예쁘게 생겼더라."


김지우: "내가 연예인이고,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어서 의도와 상관없이 내 과거를 남편이 알게 됐다. 옛 남자가 우연히 TV에 나오거나 공연을 하면 남편(레이먼 킴)이 심기 불편해한다. 그러면 괜히 눈치 보인다. 쿨하게 넘어가지만, 알지 못했으면 좋겠다."


사실 김지우는 공개연애를 했기 때문에, 전남친들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루마, 민영기, 손호영 등이 김지우의 전남친이거나 스캔들이 터진 상대들이죠.


김지우 이루마 2005년: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저를 아껴주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그 사람을 아껴주고 싶구요. 지켜봐주세요. 제가 음악을 쓰는데 있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쉴 수 있도록 제 옆에서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에요."


김지우 민영기 2007년 수상소감: "여자 친구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김지우 손호영 2008년 스캔들 인정: "김지우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사이다. 뮤지컬을 통해 무척 친해졌고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조심스러운 사이다."


김지우 2009년 심경 고백: "스캔들 중에는 진짜로 만나지 않았는데 난 경우도 있었다”며 “그동안 몇 번의 스캔들 때문에 선입견이 생긴 것 같다. 몇 개월 전에 일반인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연예인이어서 싫다고 하셔서 헤어졌다."


김지우: "남자 연예인은 스캔들이 이슈로 끝나지만 여자 연예인에게는 평생 꼬리표로 붙어 다닌다. 여자 연예인에게 선입견을 가지지 말아달라."


확실히 스캔들에 대하여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김지우의 경우는 대중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방송을 통하여 과거 연애사에 대하여 종종 발언을 하니, 대중들이 잊고 싶어도 다시 되새김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김지우: "가끔 그분(옛남자친구)이 나오는 TV나 뮤지컬 소식을 접하게 되면 남편이 한숨을 내쉰다. 괜히 나도 눈치가 보인다. 남편이 쿨하게 넘어가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것도 남자들은 몰랐으면 좋겠다."


사실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면, 대중의 관심이 더 쏠리게 됩니다.

게다가 남편의 과거까지 언급했으니, 실수가 아니었는가 생각되네요.



* 레이먼킴 이영돈 사건


과거 레이먼킴과 이영돈 PD 사이에 벌집 아이스크림 사건이 있었습니다.


레이먼킴: "올해(2014년) 이영돈 PD가 제작한 프로그램에서 벌꿀 아이스크림을 다뤘었다. 그런데 내가 부산에서 벌꿀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투자가들과 대표들에게 인터넷을 보라고 연락이 온 거다. 난리가 났더라."


레이먼킴: "한꺼번에 두드려 맞는데 20개 가맹점 중 12개가 취소 됐다."


이영돈 PD: "벌집을 파라핀으로 찍어 만든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토핑이 딱딱해 문제제기가 빗발쳤다. 상당수가 파라핀으로 벌집을 만들었더라. 그래서 방송을 했는데 레이먼킴이 인터넷을 통해 문제제기를 했다."



이영돈 PD: "그대로 넘어갈 수 없어서 레이먼 킴의 주장을 추가 검증한 뒤 방송했다. 고발 프로그램은 다 함께 발전하기 위해 하는 건데 하다 보니 레이먼킴처럼 피해를 보시는 분이 있을 때가 있다. 가슴 아픈 일이다."


레이먼킴: "이영돈 PD에게 감사하다.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 업계의 문제를 알게 됐다. 방송 이후 문을 닫은 곳이 많다. 이제 착한 업체만 남았다. 8개 업체는 생존했다."


여전히 먹거리로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네요.

사실 이영돈 같은 고발 프로그램이 나서기 전에 식품당국에서 해야 할 일이죠.


제발 자기 할일은 제대로 해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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