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저스틴 비버 재산과 악행, 팬들의 의무와 불매운동

가수 저스틴 비버 재산과 더불어 저스틴 비버 악행의 진정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한번 짚어봅니다.


저스틴 비버를 정말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일이네요.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저스틴 비버 지디)

지드래곤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지드래곤 의외의 예능감, 정형돈과 알콩달콩


(스폰서 링크)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Justin Drew Biebe)는 1994년 3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저스틴 비버 고향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올해 22살이죠(저스틴 비버 나이).

(저스틴 비버 종교) 기독교(개신교)

(저스틴 비버 프로필 및 경력) 2009년 싱글 앨범 [One Time]으로 데뷔


대표곡으로 What Do You Mean?, Boyfriend, Sorry, Baby, Never Say Never, As Long as You Love Me, Beauty And A Beat 등이 있습니다.




아마 저스틴비버만큼 일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동시에 일부 대중에 의하여 미움을 받는 연예인들도 없을 겁니다.


저스틴 비버의 앨범(2013년 My World 2.0)은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는데, 이는 스티븐 원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앨범을 1위로 데뷔시킨 남자가수라는 신기록입니다.

또한, 존 레논 이후 영국의 UK차트 탑5에 3곡의 노래가 한꺼번에 올라가 최초의 가수이기도 하고요.(UK차트 탑5에 3곡을 2주동안 올린 역사상 최초의 가수이기도 함)


저스틴 비버 사진


반면에 저스틴 비버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안티팬을 가지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1억명 정도로 추산될 정도입니다.

특히 본고장인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저스틴 비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때 저스틴 비버를 놓고 '하키 대결'을 벌이는 광고가 나오기도 했었죠.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준결승전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맞붙게 됨. 이를 두고 전광판 광고에서 "지는 팀이 비버를 데려가라(Loser Keeps Bieber)"라는 광고를 진행했고, 이 광고는 현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습니다.

저스틴 비버를 싫어하는 일부 사람들의 감성을 잘 표현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저스틴 비버는 왜 이렇게 욕을 먹는 걸까요?

(저스틴 비버 욕먹는 이유)


실제로 저스틴 비버는 무개념한 행동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저스틴 비버 악행을 간략하게만 따져도 20여가지가 훨씬 넘죠.


2012년 12월 -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를 조롱하고 비하함

(만화영화 '라이온킹'을 패러디해 파퀴아오가 쓰러진 모습에 "Dad wake up"이라는 글자를 합성하고 다른 사진에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맞춰 파퀴아오가 춤을 추는 사진과 함께 "파퀴아오가 옛날 추억을 더듬고 있다"라고 조롱함)

(결국 이에 격분한 필리핀 의회는 저스틴 비버의 필리핀 입국을 금지하는 법을 추진하게 됨)



2013년 03월 06일 - 런던 공연 도중 쓰러졌는데 그런 본인의 모습을 찍은 사진 기자에게 욕설울 했고, 이런 장면이 영국 언론에 찍혀서 그대로 방송됨.


2013년 11월 06일 - 브라질에서 벽에 낙서하다가 걸림.

(참고로 브라질 법률에서 벽에 낙서를 하면 최고 징역 1년을 살 수 있음)


2014년 6월 1일 - 흑인 비하 논란


2014년 8월 29일 - 고향인 온타리오에 재결합한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휴가를 갔다가 난폭운전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남.


2015년 8월 31일 – 베벌리 힐스 에서 속도 위반 으로 적발 되었음.


또한 음주를 한 상태로 도로 한복판에서 동료 래퍼와 레이싱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됨(체포 당하는 와중에 경찰에 저항을 했다가 감옥으로 향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남)(저스틴 비버 감옥 사건)(저스틴 비버 인성 문제)



사실 저스틴 비버는 데뷔초부터 머라이어 캐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등, 경솔하고 경박한 태도로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죠.


저스틴 비버: "I don't love her new music, it's not the same. It's like Michael Jordan coming back to the NBA. She is past her best."



사실 제대로 인성이 박힌 사람이라면, 아무리 인기를 끌어도 저스틴 비버처럼 남을 무시하거나 경솔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그러지 못했기에,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이죠.

(저스틴 비버 인성 문제)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저스틴 비버의 열혈팬들은 그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스틴 비버의 잘못이 명백한 사건에 대해서도 일부 팬들은 무조건 적인 옹호를 합니다. 아예 저스틴 비버가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현실을 망각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저스틴 비버의 이런 말들은 무엇일까요?


저스틴 비버: "나의 뉘우침을 그저 '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난 2년간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스스로 자랑스럽지 못한 일들에 대해 부끄럽다."


저스틴 비번: "나를 믿어주는 팬들과 대중들을 위해 이제는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느낀다. 나의 진심이 제대로 전해져서, 앞으로는 사람들이 나를 비뚤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5년 4월 30일)



즉, 저스틴 비버 역시 이렇게 과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무개념한 일부 열혈 팬들의 무조건적인 옹호는, 저스틴 비버의 이런 진정성까지 무참하게 박살을 내는 것이죠.


앞으로 저스틴 비버가 그의 바램대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바래 봅니다.

(물론 위의 발언 이후에도 간간히 사고를 치고는 있지만, 과거처럼 막장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고 있네요.)




그렇다면 '진정한 팬'들이 저스틴 비버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잠깐 저스틴 비버의 재산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재산(총자산)은 약 2억 달러입니다(한화로 약 2300억원).

2014년 수입은 8천만 달러였고, 매년 수입은 5천만 달러서에 9천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한해가 흐를수록 재산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죠.



미국 포브스 - 30세 이하 스타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공개

- 1위 저스틴 비버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약 8000만 달러(한화 약 892억 원)의 수입을 올렸음


포브스: "저스틴 비버가 망나니 짓으로 수차례의 손해배상금을 물어냈지만, 그의 지갑을 가볍게 하지는 못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저스틴 비버는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고, 세계 팝 역사에서 여러차례 신기록을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에 이렇게 큰 재산을 모으는 것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이런 큰 인기를 얻고 있기에, 그를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역시 무수히 많습니다.


아래 기사를 한번 살펴보시죠.







이렇게 파파라치들은 저스틴 비버를 항상 따라 다닙니다.

그가 돈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따라다니는 것도 조용히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저스틴 비버에게 욕이나 막말을 해서 그의 반응을 얻으려고 합니다.


잘된 사진(저스틴 비버가 화를 내거나 우는 등 감정적으로 폭발한 사진)은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에 거래되기 때문이죠.


(위의 기사처럼 저스틴 비버가 참으면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에 대한 욕설까지 퍼부음)




큰 돈을 벌고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아주 어두운 부분이 아닌가 하네요.


저스틴 비버 사진

아무튼 저스틴 비버의 진정한 팬이라면, 저스틴 비버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잘못을 정당하고 적절하게 비판하는 것이, '저스틴 비버를 위하여 진정 옳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와 동시에 파파라치에 대한 비판 여론을 만들고, 그들의 돈벌이를 막기 위하여 파파라치로부터 저스틴 비버의 사진을 사는 언론 매체와 광고주에 대하여 불매 운동을 하는 것이 진정으로 저스틴 비버를 위하는 일이 아닌가 하네요.


저스틴 비버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저스틴 비버 한국여자 여친 사건과 한글문신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