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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주걸륜 혐한 한국비하의 진실, 주걸륜 성희롱 스캔들로

대만 출신 가수 주걸륜 혐한 발언(주걸륜 한국비하)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또한, 주걸륜 성희롱 사건 역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네요.


주걸윤에 대한 이야기가 2편에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주걸륜 쿤링 결혼 속사정,한국혼혈 어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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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주걸륜 한국에 대한 반응

* 주걸륜 싸이 말춤에 대한 발언

* 주걸륜의 속내

* 주걸륜 성희롱 사건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주걸륜 한국에 대한 반응


이처럼 한국과 적지 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걸륜이지만, 한국을 보는 시각은 상당히 삐딱(?)합니다.


우선 주걸륜의 발언을 먼저 살펴보고, 과연 '주걸륜 혐한', '주걸륜 한국비하'란 비판이 옳은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증보의(여성 사회자): "(주걸륜에게) 예전에 한국에 갔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당신(주걸륜)의 노래를 좋아하더라. (대만의) 주걸륜이 한국에서 대단히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한국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가?"


주걸륜: "중국인의 긍지는 한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중국풍이 좋은 것이고 타문화를 맹종해선 안된다. (한국어로 감사 인사는) 거절한다."




주걸륜의 발언 어디에도 한국을 비하하거나, '혐한'의 뜻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자문화와 자국 언어(중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것이죠.



그리고 자기 노래를 좋아하는 타국의 팬을 위하여 '한국어'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속이 좀 좁은 것 같네요.


주걸륜 사진


* 주걸륜 싸이 말춤에 대한 발언


또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주걸륜: "강남스타일이 웃긴 것은 맞다. 하지만 난 우리 중국 음악이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이상 K팝과 한류를 좇지 말자. 그리고 (중국내의) 모든 연예인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는 강남스타일을 하지 말자."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주걸륜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주걸륜이 이런 이야기도 하죠.



주걸륜: "싸이의 말춤은 과거에 내가 췄던 춤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재미있긴 하지만, 나는 말춤을 따라한 적이 없다. 그 춤은 이미 내가 과거 '카우보이는 바쁘다'란 뮤직비디오에서 췄던 춤이니까."


하지만 주걸륜의 카우보이 춤과 싸이의 말춤은 별로 비슷하지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걸륜의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성격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주걸륜의 속내


그런데 주걸륜이 정반대 면에서 자부심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주걸륜: "신중국 성립 60주년은 모든 중국인의 긍지이다. 따라서 나는 음악인인만큼 음악적 방식으로 조국에 대한 열정과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곡을 썼다."


참고로 주걸륜이 작곡하고 중국의 작사가 탕송파가 가사를 붙인 '한'은 염황 자손의 유래와 더불어 한족의 민족적 특색을 강조하고,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입니다.



주걸륜: "솔직히 중화권 음악이 세계 무대에서 인기를 끌기는 어렵다. 그런데 (해외팬들중에서) 내 노래를 부르려고 중국어를 배운다는 사람들도 요즘은 부쩍 많아졌다.(자부심을 느낀다는 뉘앙스)"



주걸륜은 혐한론자가 아니라, 그저 중화주의자, 중국의 문화가 최고이고, 본인은 다른 나라 말을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중국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중화주의자같네요.



* 주걸륜 성희롱 사건


마지막으로 주걸륜은 성희롱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합니다(주걸륜 성희롱 사건).


중화권의 국민 MC라고 불리는 진휘문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다가 이런 말을 합니다.

"몇년 전 남자스타 A가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여자 매니저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진휘문은 A씨라고 주걸륜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방청객의 요구에 주걸륜의 이름을 종이에 써서 보여줍니다.

결국 당시 현장에 있던 수많은 방청객에 의하여 이런 사실이 일파만파 번져나갔고, 나중에 주걸륜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죠.


주걸륜: "어떤 식으로 일이 불거졌는지 알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깨끗하게 밝히고 싶다. 내가 여자 매니저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주걸륜:"우리 어머니도 나를 오해하시더라. 그 때문에 화가 났다. 프로그램 MC인 진휘문이 A씨가 누군지 밝히지 않았는데, 나라고 단정 지은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주걸륜 여자 매니저 사진


주걸륜: "(여자 매니저를 직접 보여주면서) 제가 그럴 수(뚱뚱한 여자매니저를 성추행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결국 주걸륜은 여성 비하논란에 새롭게 휩싸이게 됩니다.

혹을 떼려다가 혹을 붙인 격이 되었죠(주걸륜 성추행 사건).


참고로 주걸륜은 진휘문에게 명예훼손 등의 소송을 걸지도 않았는데,

어쨌든 다른 논란으로 앞의 논란이 덮여 버리게 되네요.


(주걸윤 성룡)

성룡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성룡 전용기 재산 기부의 정신 유재석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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