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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인생 이야기

탤런트 김유리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인간관계에서는 소극적인 반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한마디로 '필' 받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김유리의 성장과정과 개인적인 생각 등이 궁금해지네요.


김유리 사진


여배우 김유리(본명)는 1984년 8월 29일 부산에서 태어납니다(김유리 고향). 올해 32살이죠(김유리 나이).

(김유리 키 몸무게) 165cm, 40kg

(김유리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본인(외동딸)

(김유리 학력 학벌)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졸업

(김유리 프로필 및 경력) 2006년 KBS 드라마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로 데뷔


이후 약 3년동안 소속사 문제로 주춤하다가 2009년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2011년 사랑을 믿어요,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합니다.

이후 불굴의 며느리, TV소설 복희 누나,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 주목을 받았고,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킬미 힐미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합니다(김유리 킬미 힐미 한채연 역할).


# 목차

* 어린 시절

* 김유리 연기 입문 계기

* 김유리 성형수술 루머

* 김유리 실제 성격

* 김유리의 마음

* 김유리 남자친구 생각(김유리 남친)


김유리 단발머리 사진


* 어린 시절


김유리: "내 이름은 빛날 유(釉), 이로울 리(利)를 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사실 ‘유리’라는 이름을 먼저 정해놓고 나중에 한문을 끼워 넣으셨다고 하더라."


원래 김유리의 꿈은 미술이었습니다.


김유리: "초등학생 시절 구성을 가르쳐주시던 미술 선생님으로부터 “유리는 디자인을 해도 좋겠다”는 말을 듣고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 제 인생의 메인은 미술이었죠."


이때 아버지는 화구 박스를 창고에 넣어버릴 정도로 심하게 반대를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잠시 미술 공부를 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김유리는 그래도 나는 미술 할 거야’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그렇게 김유리는 고등학교때도 미술을 공부했고, 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김유리: "어린 시절 이따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은 있지만, 대학 시절에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연기에 관심이 없었죠."


김유리: "어릴 때부터 미술을 해왔고, 순수미술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 땐 큐레이터를 꿈꾸기도 했어요. 지금도 미술공연이나 전시 보는 거 좋아하고요. 그렇지만 운명처럼 결국 연기를 하게 됐죠. 연기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또 다른 모습이라던가. 다른 상황 속에 몰입해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당시 김유리가 우연히 연기를 접하게 된 상황입니다.



* 김유리 연기 입문 계기


김유리: "대학 시절 우연히 연기 수업을 들었어요. ‘내가 도대체 누구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야 했던 순간을 마주했는데, 엄청난 쇼크를 받은 거예요. 그래서 휴학계를 내고는 연기 수업에 집중했어요. 내 생애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이었죠."



김유리: "연기 수업에 처음 참여했을 때만 해도 수업에 대한 큰 의미는 두지 않았다. 그런데 점차 수업을 받으면서 제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니 스스로가 감정적으로 다르게 느껴졌다. '본질적인 나를 깨는' 수업을 받은 후 연기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더라."


아마 미술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김유리는 연기에 홀린 것 같네요.

물론 이번에도 부모님이 크게 반대를 합니다.



김유리: "집안에서는 반대가 극심했어요. 아버지는 저와 눈도 안 마주쳤어요. 어머니 역시 배우는 안했으면 좋겠다 했고요. 다행이 이제는 제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해주며 재미있다고 평해줘요."


김유리: "미술에서 연기로 전향했을 땐 아버지가 굉장히 반대하셨다. 어머니도 반대하시고. 어머닌 늘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주시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네가 하겠다면 반대는 안 할게. 근데 나는 내 딸이 안했으면 좋겠어”라고. 아버지는 1년 동안 나에게 말을 안했다. 아버지 앞에선 투명인간이 된 것 같았다."


대학을 휴학한 김유리는 연기자로 데뷔하려고 하지만 여의치가 않습니다.

결국 포기를 하고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려고 하죠.



김유리: "그때 이금림 작가 선생님께서 차 한 잔 하러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또 곧이곧대로만 듣고 조그만 떡 하나 해서 정말 차 마시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대본 더미를 꺼내 오시면서 읽어보라고 하시는 거예요."


김유리: "이작가님(이금림 작가)은 어머니 같은 분이예요. 저를 데뷔 시켜주셨고 '불굴의 며느리' 악녀 캐릭터도 '해봐라'고 조언해주신 분이 이작가님이거든요. 가끔 '엄마'라고 부르기도 해요.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한 분이죠."



그렇게 김유리는 'TV소설 - 강이 되어 만나리'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후에 들어간 소속사 때문에 약 3년동안 연기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김유리: "신인 때 회사가 어려웠다. 작품에 목말랐지만, 본의 아니게 슬프게도 공백기를 가졌다. 그렇지만 전 소속사에도 좋은 분들이 많았다."


김유리: "늦게 연기를 시작하면서 20대 초반의 풋풋한 역할은 못 하고 시작하는 게 좀 아쉽다. 24살 정도의 역할까지는 해봤는데, 그 전의 삶은 못 살아보는 것 아닌가.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야 하지만, 그런 역에는 정말 20대 초반을 쓰시지."



* 김유리 성형수술 루머


그리고 김유리는 3년만인 2009년 집으로 가는 길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 조그마한 배역을 맡던 김유리는 2011년 'TV소설 복희 누나'에 출연하면서 성형설에 휘말리게 됩니다.


김유리: "스토리 전개상 캐릭터에 변화를 주기 위해 긴 머리를 단발로 잘랐더니 성형 의혹을 샀다."


시청자 게시판

- 김유리가 (극중) 일본에서 돌아온 후 얼굴이 달라 보인다. 인상을 부드럽게 하려는 의도인지 콧볼이 많이 크고 둥글어졌다.



김유리 긴머리 사진(김유리 과거 사진)


김유리: "극 중 제가 3회가 나오지 않지만, 사실 세트 촬영 때문에 매일 촬영장에 나갔다. 오히려 성형의혹에 ‘나 잘 표현한 건가!’라고 생각했다. 5년이란 세월을 잘 표현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시간적 여유도 없었는데 변신에 성공한 것 같다."


김유리: "사실 어렸을 때 공에 맞아 코에 금이 가는 바람에 치료 목적으로 코를 수술한 적은 있지만, 미용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한 곳은 없다."



어렸을 때 김유리가 코수술은 했는데, 치료 목적이었네요(김유리 성형전).




* 김유리 실제 성격


그런데 도회적인 이미지때문일까요, 

김유리는 늘 '악역'을 맡게 됩니다.



김유리: "어머니가 내 딸이긴 한데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얄밉다며….


불굴의 며느리와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의 김유리의 악역 연기는 유명했죠.


김유리: "저는 악역이라고 생각하면 몰입이 잘 안되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연기했어요. 그래서 솔직히 마음이 피폐해지기도 했죠."


김유리: "극중이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게 좋지 않다.(웃음) 차라리 내가 상처받는 게 좋은 것 같다."



김유리: "그 때(불굴의 며느리) 당시에는 인터뷰에서도 아니라고 말했지만 악역이었죠. 하지만 연기하는 저로서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가져야 하니까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는 온통 악역 같은 생각을 해야하니까 마음이 정말 안좋더라고요."


김유리: "차가운 역할을 많이 해서 속상할 때도 있어요.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죠.(웃음) 다음에는 사람 냄새나는, 사랑하고 받는 촉촉한 캐릭터를 하고 싶어요."



* 김유리의 마음


김유리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미술과 연기)을 선택할 때는 부모님의 말도 듣지 않는 강인한 면이 있지만, 인간 관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김유리: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집에서 보다 문근영에게 '세경아, 미안해'라는 문자를 보냈어요. 연기할 때는 정말 화가 나서 찍었지만 캐릭터에서 나와 시청자 입장에서 보다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죠."


김유리: "그러자 근영 씨가 '실장님이 좀 심하셨죠'라는 답문자를 보내서 진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유리: "연기지만 늘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해야 해서 힘들어요. 오래 하면 사람이 망가지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시청자들이 욕하는 건 괜찮아요. 그건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으로도 볼 수 있잖아요. 다만 누군가에게 나쁜 행동을 하고 독설을 계속 하는 게 힘들어요. 이런 삶을 계속 살다 보면 '힐링'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김유리가 외모와는 달리, 마음은 무척 착한 것 같네요.



김유리 취미: "클래식 음악 연주회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다닌다. 실제로 가서 들으면 ‘힐링’이 되어서 CD로는 채워지지 않는 게 있다. 협주곡이나 솔로 중에 우열을 가리기는 그렇고, 너무 좋아하는 게 많다. 그리고 이 곡이 예전에는 별로였는데 되게 어느 순간 좋기도 하고 그때그때 좀 달라진다. 그림이나 혹은 영화도 그런 편이다. 그림 같은 경우, ‘인상파도 좋고… 에곤 쉴레도 좋은데’하면서 떠오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사실 어린 시절을 봐도, 김유리는 미술과 연기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외에는 부모님에게 무척 순종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유리: "처음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본 게 24살 때다. 어렸을 때부터 외박이 안돼서 늘 못 가다가 그때 처음으로 용기를 냈다. 홍콩 가기 이틀 전에 집에 통보를 했다. 되게 혼날 거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했는데 처음엔 잔소리를 좀 하시다가, 나중엔 용돈까지 주시면서 잘 다녀오라고 하셨다. ‘아, 이럴 거였으면 좀 더 일찍 용기 좀 내볼 걸 그랬나?’ 했다."


결국 김유리는 24살때 첫 외박을 했네요.



김유리: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4:1로 싸운 신에서 나는 사실 머리채가 잡힌 채 웃고 있었다. (이)하늬가 내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었는데 내가 좀 가벼웠나보다. 잡고 흔드니까 내가 소파 위로 날았다. 너무 웃겨서 잡힌 머리가 아픈 줄도 몰랐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막) 날아가지고."



확실히 김유리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보다는, 그냥 자기가 아프고 마는 것을 선호할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김유리는 남녀 관계에서 좀 소극적인 편입니다.



* 김유리 남자친구 생각(김유리 남친)


김유리 이상형: "연애가 간절하다. 봄날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부럽다. 특별한 기준 따위는 없다. 설레임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오케이다."



김유리: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도 이령이(태이령, 주군의 태양에서 김유리의 배역)처럼 표현은 못할 거 같아요. 그런 모습의 이령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여자가 용기를 내는 것은 쉽지 않아요. 여자가 남자에게 그렇게 용기 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김유리: "어렸을 때의 나는 사랑이 첫눈에 반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누군가를 보면 내 인연이라는 걸 딱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웃음) 그런데 지금은 그게 사랑에 대한 환상으로만 남아 있다. 내가 먼저 알아본다면 나는 고백할 수 있을까? 못 할 것 같다. 이런 소극적인 내가 확 변해서 먼저 다가가도록 만드는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



김유리 결혼 생각: "아직 연애나 결혼할 계획은 전혀 없어요. 아직은 남일 같이 느껴질 뿐이죠.(웃음)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서 확신이 들면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몇 살 전에 하겠다는 계획은 없고요, 중요한 건 (만나는) 사람도 없어요(웃음)."(2013년 10월 11일 인터뷰)


현재 김유리에게 남자친구가 없네요.


김유리: "앞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 사극도 좋고, 멜로물도 좋고, 액션물도 좋고, 이령(주군의 태양)과는 다른 또 다른 망가지는 연기도 좋아요. 욕심이 너무 많나요?(웃음). 앞으로 배우라는 단어에 창피하지 않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저를 이야기 할 때 배우로는 모자라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거든요. 좋은 사람, 좋은 배우 김유리, 기대해주세요."


김유리: "이제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 앞으로는 배우라는 단어가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전에 오드리 햅번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그가 살아온 삶 자체가 될 수는 없겠지만 저 나름대로의 배우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제 목표다."


앞으로 김유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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