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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러브스토리 및 인생이야기

배우 박정철이 최근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박정철은 좀 특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덕분에 당시 여자친구가 좀 괴로웠네요.


박정철의 생각이 일부 이해가 되긴 하지만, 그것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아집이 될 수 있죠.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정철(본명)은 1976년 11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박정철 고향). 올해 39살이죠(박정철 나이).

(박정철 종교) 기독교

(박정철의 또다른 이름) 연서남(뜻, 연약한 서울 남자)

(박정철 학력 학벌) 남강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박정철 프로필 및 경력)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데뷔


1999년 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를 시작으로 호텔리어, 순수의 시대, 푸른 물고기, 쩐의 전쟁, 선덕여왕, 광개토태왕, 해피엔딩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 해피데이, 노브레싱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천상여자에서 개념없는 악역(장태정 역할)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죠.



박정철 아내는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박정철 아내 직업). 다만 일반인이기에 박정철이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죠.

그런데 박정철과 그 아내의 연애 시절을 돌이켜보면, 좀 경악스러운 사건들이 많습니다.


박정철: "나는 여자들에게 꼭 친절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여자들이 당연하게 자신들을 차로 바래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싫다. (여자들을 바래다주는 대신에) 여자들에게 버스정류장이 편해? 지하철이 편해?라고 묻는다."


박정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날에도 (지금의 여자친구를) 버스정류장에 바래다줬다."


사실 박정철같이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여자들을 너무 떠받들어주는 현 세태에 대해 못 마땅해하는 것이죠.

차가 있는 경우는 물론, 차가 없는 경우에도 일부 남자들은 여자를 집에까지 바래다 준 다음에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물론 단순한 의무감이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 더 오래 같이 있기 위해서 그러는 사람들 역시 많죠.



박정철: "그런데 유턴해서 제 집방향으로 트는데,  (여자친구가) 추위에 떨고 있더라. 초겨울인데 안쓰러웠다. 6개월만에 처음으로 집에 바래다 주었다. 그때 이후로 쭈욱 바래다 준다."


박정철: "한번은 여자친구랑 부산에 놀러가기로 했다. 그런데 마침 친구들도 부산에 가자고 하길래 전날 새벽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통보하고 친구들과 떠난 적이 있었다."


박정철: "그날 이후로는 여자친구와 부산을 갈 수가 없었다. 아직도 여자친구가 그 얘기를 꺼내며 서운해 한다."


여자친구와의 선약이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약속을 깼다니, 박정철은 여자에 대한 우대를 싫어하는 것보다, 그냥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했다는 편이 정확하겠네요.



다행히 박정철 역시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박정철: "아내가 워낙에 밝고 착한 성격이다."


아마 나쁜 남자 박정철도 이런 아내의 성격에 이끌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보통 여자라면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버젓이 차가 있는데도 내리게 하거나, 친구들 때문에 전날 약속을 깨는 행위를 하면, 보통 그 남자와 헤어지는 선택을 하죠.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 박정철 닮은꼴 사진


박정철: "결혼 전에 초콜렛 프러포즈를 했어요. 지난해 여름 레스토랑에서 초콜릿 사이에 반지를 넣어 프러포즈를 준비했죠. 머릿속으로는 굉장히 로맨틱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실제는 많이 어색하고 잘 안되더라고요. 초콜릿 밑에 프러포즈 반지를 숨겼는데, 예비신부에게 걸렸어요. 오히려 아내가 ‘성의 없다’며 서운해 했죠. 역시 저는 이런 이벤트엔 정말 약한 것 같아요."


아마 평소에 이벤트를 잘 하지 않는 박정철인지라, 이런 부분이 약한 것 같네요.

그래도 아내가 착한 성격이기에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박정철은 2008년 케이블 채널 tvN '쩐의 전쟁-더오리지날'에 출연할 무렵 현재의 아내와 교제를 시작해 약 6~7년 연애를 한뒤, 2014년 4월에 결혼합니다.

(박정철 부인의 나이는 박정철보다 8살 연하)(박정철 배우자 와이프)


그런데 결혼식을 올릴 무렵, 박정철은 '천상여자'란 드라마를 촬영하는 중이었죠. 그래서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식 준비 역시 박정철 아내가 거의 다 하게 됩니다.



박정철: "작품(천상여자)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연기하는 동안엔 삶에 즐거움조차 없더라. 일상에서도 자꾸 드라마 생각에 빠져 아내가 첫 웨딩드레스를 입는 날에도 서운하게 만들었다. 결혼식 날만큼은 제대로 즐기고 싶었는데 그조차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박정철: "나름대로 드라마 촬영과 결혼 준비 모두 잘 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해져 있었고 스스로 모니터를 하면서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았다. 아내가 무던히 지켜봐주고 다독여 준 덕분에 두 가지 일 모두 잘 마친 것 같다."


박정철같은 연기자들은 작품때 엄청나게 예민하죠. 박정철의 말처럼 아내가 그를 잘 다독거려서 무사히 연애 및 결혼을 하게 된 것 같네요.

박정철 아내의 성격이 원래 이런 편인지, 아니면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이런 성격이 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신동엽: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얼마전에 라면 사건이 있었다. 기내에서 스튜어디스가 (폭력을 당한 사건)..."


토크쇼에서 박정철이 이런 질문을 받지만, 박정철은 이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박정철: "진짜냐? 근데 (내) 여자친구는 자기 직장에서 있었던 얘기를 시시콜콜 하지 않는다."



(포스코 대한항공 라면 사건 개요)

2013년 4월 미국 LA행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서 발생했던 사건으로, 사건의 주체는 포스코에너지의 상무로 재직하던 사람이 일으킵니다. 이 사람이 "밥이 설익었다.", "라면이 설익었다." 등의 여러 진상 행동 등 비행기내에서 소란을 피웠고, 책으로 승무원의 머리를 때립니다.


결국 사무장은 미국 FBI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FBI는 포스코에너지 상무에게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합니다. "입국 수속을 밟은 후 구속 수사를 받든지, 아니면 미국 입국을 포기하든지."

결국 포스코에너지 상무는 미국 입국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선택합니다.



일견 항공사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화려해 보여도, 사실 이런 진상 손님들을 상대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죠.

아마 박정철 아내가 그렇게 단련되었기에, 박정철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은 그냥 어린아이 장난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포스코 대한항공 라면 사건' 당시 2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대한항공의 초동 대처 미흡입니다.

포스코 상무가 진상행동을 벌이고 담당 승무원에게 폭행을 가했으면, 바로 구금해서 격리를 시켰어야 했습니다. 하늘 위를 날으는 항공기내에서는 어떤 테러가 발생할지 모르기에, 어떠한 소란이나 폭력 사건도 용납되어서는 안되죠.



둘째, 한국 경찰과 검찰의 대응 미비입니다.

항공기내에서의 소란 및 폭력 행위에 대해 미국 FBI는 당연히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코 상무는 한국에서는 어떠한 조사도 받지 않습니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의 국적기이기에, 하늘에 떠 있을 때는 당연히 우리나라의 영토로 취급되어야 하는데도 말이죠.


비록 당시 사무장이 도착지점인 미국 FBI에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도, 한국 경찰과 검찰이 이 사건을 인지했다면, 바로 수사를 했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경찰과 검찰은 포스코 상무에 대한 어떤 구속 수사나 소환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검경의 직무 유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은 심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그 1년뒤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현재도 크게 개선되지는 못한 것 같네요.

법과 제도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의식 개선 역시 그 못지 않게 중요하죠.



다시 박정철의 얘기로 돌아가서, 박정철은 어느 정도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심화되면 다른 불행한 부부들처럼 이혼으로 결론이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박정철은 아내의 착한 성격과 배려심을 잘 알고 있네요. 물론 그것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행동까지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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