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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수(30대)결혼생활

허각 아내(부인)이수연-김다희에 한 짓은 비판받을일

허각은 목소리가 좋은 가수입니다. 더 나아가 어려운 형편에서 슈퍼스타K2(슈스케2)의 우승을 통하여 가수가 되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가수이기도 합니다.(한국의 폴 포츠라고 불리기도 했죠)

 

하지만 그의 여친과의 연애와 결별, 그리고 현재의 아내와의 결혼 과정을 살펴보면 좀 비판을 받아야 할 거 같네요.

 

 

허각은 198515일 인천에서 태어납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0살이죠. 가족으로 아버지와 쌍둥이 형 허공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웠기에 중학교 중퇴를 한 다음 각종 돈벌이에 나섭니다. 슈스케에 참가할 때는 환풍기 수리공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죠.

이런 허각이었기에 더더욱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거 같습니다.

(대중뿐만 아니라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설운도마저도 눈물을 흘렸죠.)

 

(허각 프로필)

슈스케2 우승 후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언제나]로 데뷔

그후 미니앨범 허각 1st 미니앨범(2010), First Story (2011),

LACRIMOSO (2012), 정규 앨범 LITTLE GIANT (2013) 등을 발매합니다.

 

그런 와중에 허각은 결혼식을 올립니다. 당시 직업이 요가 강사였던 이수연이었습니다(2013103).

 

허각 이수연 결혼 사진(웨딩)

 

허각의 아내 이수연은 허각의 첫사랑이었고, 둘은 중학교때 만났습니다(나이는 동갑). 이후 약 2년간의 열애를 거친 다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죠.

 

허각: "(내 부인 이수연은) 수지, 다비치의 강민경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놀라운 미모의 소유자이다."

 

허각: "하지만 예비신부는 무엇보다도 현명하고 착하다. 만약 내가 일을 못하더라고 나를 먹여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앨범, 콘서트 준비 등으로 바빠질 것 같아 결혼식을 고민했지만,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이런 과정까지 별로 매끄럽지가 않았네요.

왜냐하면 허각에게는 전 여친(여자친구) 김다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이름은 김다희라는 동명이인들이 많기에 별 문제가 없을 거 같은데, 문제는 현재 인터넷 상으로 수없이 많이 떠돌아다니는 모자이크 없는 사진들이네요)

   

허각은 슈스케 당시에 자신이 본선에 오르자 여자친구가 불안해 한다면서 여친을 생방송에 공개합니다. 

허각: "여자친구에게 고백한다는 느낌으로 부르겠다."

김다희: "아프다고 하던데 건강 잘 챙기면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사회자: "방송에 얼굴이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냐?"

김다희: "오빠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방송에 공개되는 것쯤은 부담되지 않는다."

 

 

둘은 약 1년 정도 사귄 사이이고, 나중에 허각과 김다희가 성격차이로 결별하게 된 이후(결별 이유)에 허각은 자신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여친을 버린 남자로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성공한 뒤에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비난이었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남녀간의 문제는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만 허각은 김다혜를 방송에서 공개할 때 좀 더 신중치 않았던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 같습니다.

확실히 방송 공개에 대한 최종 결정은 김다희가 한 문제이지만, 허각이 옆에서 말렸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허각으로서는 여친과의 결혼(?)까지 자신이 있었고, 또 불안해하는 여친을 달래주기 위하여 그런 선택에 찬동했을 겁니다.

 

 

게다가 허각이 슈스케에 우승한 뒤에도 경솔한 태도를 일삼습니다.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겼죠.

"사랑하는 내마누라랑 결혼식 축가하러 가는 길!

날씨도 왕상쾌 하다"

 

또한 허각은 김다희와 더불어 교제 1주년 제주도 여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이 김다희를 허각의 단순한 여자친구가 아니라 결혼할 상대자로 생각하게 만들 만한 행동이었습니다.

 

 

물론 허각의 행동은 일반인들이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슈스케에 출전해서 우승하는 과정에서의 허각은 이미 일반인이 아니라 공인이 된 셈이고, 우승 이후에는 더더욱 그렇고요. 아마 이런 사진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허각과 김다희의 뒤를 따라다닐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슈스케를 비롯하여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개최될 것이고, 또 무수히 많은 일반인들이 허각처럼 하룻밤만에 스타가 될 것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허각과 같은 경솔한 행동을 자제하고, 애인에게 상처를 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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