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주영 부인 변중석 집안과 첫날밤 정주영 부인은 변중석 여사인데, 정주영 고향의 옆마을 출신이죠. 당시 정주영은 경성에서 쌀가게 점원으로 일을 하던 때였고, 둘의 중매는 정주영의 삼촌이 주도합니다. (정주영 회장 넷째 숙부가 당시 이웃마을이었던 변중석 여사와 같은 마을에 살았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주영 집안은 무척 가난했고, 정주영 아내 변중석 집안은 그나마 좀 사는 편이었죠. (스폰서 링크) . . 1939년 결혼 당시 정주영 나이는 25살, 변중석 나이는 19살이었습니다. 변중석: "아버지께서 윗마을 총각이 서울서 선을 보러 내려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방에서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떨고 있었죠." 변중석: "숨을 죽인 채 바깥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총각의 굵직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방문이 확 열렸어요." 이때 변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