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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40대)결혼생활

영화배우이종혁 아내 최은애의 첫만남 준수 엄마

영화배우 이종혁은 1974731일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가 40살이죠.

(학력)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상문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프로필)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합니다.

그러다가 200261일 최은애와 결혼하게 됩니다.

최은애는 1977년 생으로 이종혁보다 3살 연하입니다.

처음에는 연극배우 이종혁을 사랑하는 모임 동호회 오프라인 모음에서 만나게 됩니다. 배우와 팬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종혁이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종혁: "와이프를 보고 첫눈에 제가 반해서 대시했어요. 그때 제가 연극하면서 신인상 받고 막 자신감이 생겨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죠. “나 잘될 수 있을 것 같아, 잘될 것 같아, 연봉 1000만원은 될 것 같아. 너는 회사 다니니까 150만원은 넘게 벌잖아. 나 다섯 달에 300만원은 벌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서 청혼했어요. , 지금 생각하면 무데뽀였지. 그런데 정말 자신감이 있었어요. 미친 거지, 하하."

 

 

당시 이종혁의 아버지는 신문사에 재직하고 있었고 집안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이종혁이 스스로 가난한 연극배우의 길을 걸었던 거죠.

 

최은애의 스펙 역시 대단합니다.

대원외고 출신에 연대 경영학과, 맥쿼리 국제은행 서울지점 과장 출신(최은애 직업)입니다.

 

(2013년 12월 21일 추가 내용)

이종혁 아내 최은애의 직업에 대하여 의문점을 표하는 댓글들이 달려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1302261420501

이런 기사로 보아 이종혁 아내 최은애의 직업은 맥쿼리에서 근무했던 것이 틀림없어 보이네요.

 

 

당시 한달 월급이 300만원은 훌쩍 넘었죠. 위의 이종혁의 말은 반쯤 장난이 섞인 말이거나, 아니면 당시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말을 했던 거겠죠.

 

이종혁이 부인 최은애가 소피아 로렌 닮은꼴이라고 자랑하는 모습

 

어쨌든 최은애는 이종혁의 "200만원이 2, 20억이 될 수 있다. 남자는 비전을 봐야지. 나는 나중에 잘 될거다."라는 프러포즈에 넘어갑니다.

둘은 2002년에 결혼한 뒤 2003년에 큰아들 이탁수를 낳고, 2007년에 둘째 아들 이준수를 낳게 됩니다.

 

 

이준수의 인기에 힘입어 이종혁 최은애 부부가 함께 CF에도 출연합니다.

다만 큰아들인 이탁수는 함께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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