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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핫이슈

김주하 이혼소송 남편 강필구의 폭력때문(사진 포함)

김주하는 1973년 7월 29일 서울 출생입니다(고향).
올해 나이는 41살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MBC 앵커 직책을 수행했으며, 원래 직업은 기자입니다.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과 졸업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필구와 결혼했습니다.
남편인 강필구는 김주하보다 3살 연상으로 올해 나이는 44살입니다.
원래 조지워싱턴대 학부를 졸업하고, 동 학교의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2004년에는 맥쿼리증권 국제영업부 이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도이치증권 주식영업부 상무로 재직중입니다.
(영어 이름은 필립 강)

 

 

김주하와 남편 필립강의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아들 이름은 강준서, 딸 이름은 강준인데, 김주하 전 앵커가 필립강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혼 사유나 이혼 이유는 남편의 폭력때문이라는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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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3/2013102301642.html

 

예전 앵커였으며, 아나운서 일을 했고 기자였던 김주하가 남편의 폭력에 맞고 살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특이 사항으로 필립강은 바로 송대관의 아내인 이정심의 조카입니다.
즉, 송대관에게 필립강은 처조카이며, 김주하는 처조카 며느리가 되는 셈이죠.
그리고 송대관과 부인인 이정심은 현재 사기사건에 휘말려 있습니다. 캐나다 교포 A씨 등 2명이 사기 혐의로 송대관 부인 이점심을 고소했지만, 볍원에서는 "범죄사실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이씨가 피해회복을 다짐하고 있으며 주거가 일정한 점, 인멸할 증거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에 비추어 구속할 필요성이나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즉, 해당 사건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이며, 송대관과 이정심은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또한 김주하가 남편으로부터 속아서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하네요.

김주하 측근: "김주하와 교제 당시 남편인 필립강은 유부남이었고, 김주하는 첫 아기를 낳을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남자가 정말 후안무치한 놈이네요. 여자를 속여서 사기 결혼을 하다니... 물론 김주하가 둘째 아이까지 낳았지만, 그때까지의 충격과 배신감이 상상 이상으로 컸을 거 같네요.

 

 

 

게다가 김주하와 남편의 첫만남과 결혼 과정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김주하 측근: "당시 시어머니인 이모씨가 김주하가 다니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접근했다. 김주하가 부담을 느끼자 ‘그럼 전도라도 해달라’며 주변을 맴돌았다."

 

필립강의 어머니가 김주하를 며느리로 탐을 내서 접근한 모양이네요.

또한 필립강의 학력에 대해서도 폭로합니다.

김주하 측근: "조지워싱턴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은 했으나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 결혼에 휘말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김주하 아나운서 역시 신랑과 함께 방송에 나와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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