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내 김하얀 사진과 직업, 이계인 아내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은표는 1966년 3월 27일 전라남도 곡성 출신입니다. 올해 나이가 48살이죠. 아내의 이름은 김하얀이고, 아들로 정지웅, 정지훤, 딸은 정하은 등의 삼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극단 목화에서 연기생활을 시작하였는데, 데뷔는 1990년 연극 '운상각'이었습니다. 목화는 박희순을 비롯한 여러 연기력 좋은 배우들의 요람이나 마찬가지죠.

 

 

부인인 김하얀은 정은표보다 12살 연하입니다.(띠동갑) 올해 나이가 36살이네요. 원래 김하얀은 정은표의 열혈팬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러포즈를 하기 위하여 한 달 만에 무려 14kg이나 감량하고는 정은표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정말 대단한 열성이네요.

한 달에 14kg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한 다이어트같습니다.

결국 그런 와이프의 정성에 감동한 정은표는 김하얀과 100일 만에 결혼하게 됩니다.

 

첫키스 역시 아내가 주도하고, 결혼 후에도 그 애정이 조금도 식지 않습니다.

정은표: "결혼 후 8년 동안 본인이 직접 손톱 발톱을 깎은 적이 없다. 나도 내가 깎고 싶은데 쇼파같은데 누워서 쉬고 있으면 (아내가)와서 그냥 깎아준다"

 

 정은표 부인 김하얀 사진, 확실히 아내가 남편보다 덩치가 좀 있네요.

 

결국 김하얀은 위에서 언급한 거처럼 이런 말을 하면서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결혼하면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겠다."

보통 남자가 이런 말을 하는데, 이 부부는 완전히 바뀌었네요.

 

어쨌든 김하얀은 사랑을 쟁취했고, 또 정은표 역시 아내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여자 역시 이런 용기가 필요한 거 같네요.

 

 

 

게다가 김하얀의 사랑은 거짓이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정은표가 고백했듯이 무명 배우로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렸었죠.

정은표: "당시 아내가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30만 원을 벌었다. 남편이 일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으니 10만 원을 운동하라고 주더라. 그렇게 20만원으로 네 식구와 생활했다."

 

즉, 아내인 김하얀은 자신의 직업으로 가족을 먹여 살렸고, 생활비로 정말 적은 30만원 중에서 무려 십만원이나 남편에게 뚝 떼어줬습니다. 사랑없이는 이런 행동이 불가능하죠. 정은표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던 당찬 여자의 기세가 느껴집니다.

 

 

어쨌든 이런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은표는 얼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의 실제 이웃사촌으로 출연했습니다.

장현성의 집이 일산의 가좌마을 7단지이니, 정은표가 사는 동네 역시 거기네요. 내 집 마련을 한 것이든, 아니면 전세로 들어간 것이든, 이제는 보금자리를 마련한 거처럼 보여 다행입니다.

 

이들 가족의 특이사항으로 첫째 아들인 정지웅이 아이큐 167의 영재로 판명났습니다. 이에 정은표는 영재비법으로 아들을 키우는 거까지 방송에 공개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얼마전에 셋째 아들, 지훤을 낳았습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계인은 1952년 5월 15일 출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62살의 원로 배우이네요.

이계인은 원래 결혼을 무척 늦게 했습니다. 마흔 살이 넘은 1992년에 첫번째 결혼을 했다가 바로 이혼하고, 1997년에 재혼을 했습니다. 부인의 나이는 이계인보다 10살 연하입니다. (올해 나이가 52살)

 

 

이계인의 집은 경기도 양수리쪽의 팔당댐 근처의 전원주택으로 유명합니다. 벌써 귀농을 한지 10년이 넘었죠. 시간이 날 때마다 텃밭을 직접 가꾸고 양계장까지 관리합니다.

 

현재 이계인에게는 성인이 된 아들 한명이 있는데, 연예계쪽은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부인 역시 방송 공개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진과 이름 등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계인 역시 자신 때문에 아내와 아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싫어하고요.

 

이 가족의 특이 사항으로 이계인은 차림새 증후군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속칭 이계인증후군)

원래 '차림새 증후군'의 뜻은 흔히 주부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우울증의 하나로 주변환경이 어질러져 있어도 신경쓰지 않는 증세를 말합니다.

이계인이 차림새 증후군을 겪고 있는 이유는 잘못 지어진 집(전원주택)에 대한 상심과 집을 건축하면서 사기를 여러 번 당해 전원생활과 집에 대한 애정이 실종된 이유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상세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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