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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의사의 사진과 첫만남 이야기

 

 

박명수는 1970827일 출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44살이네요.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이고, 아내는 8살 연하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입니다.(부인 나이는 36)

 

20084월 결혼해 그 해 8월 딸 민서를 얻었죠.

 

두 사람의 첫만남은 지난 2006년 여름에 이루어 졌습니다.

당시 박명수는 지인인 의사의 소개로 한수민을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껴서 만납니다.

 

 

박명수:“방송활동과 사업으로 바빠 몇 년 동안 여자친구를 사귈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의사인 친구에게 한 원장님(결혼 전에 박명수는 여자친구를 이렇게 부름)을 소개받았고 여성스런 외모와 꾸밈없는 성격에 반해 정식으로 교제하게 됐습니다.”

(박명수와 한수민의 러브스토리)

 

한수민 역시 박명수의 남자다운 성격에 반했고, 둘은 나이 차가 많지만 대화가 잘 통해서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됩니다.

 

 

박명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장점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서로가 갖지 못한 부분들을 채우다 보니 마치 블록을 쌓는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 여자라면 앞으로도 서로의 결점을 보완해가며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확실히 박명수의 말은 특이하네요. 보통 처음에는 콩깍지가 쓰인 상태에서 점점 깨는데, 박명수는 그 반대네요.

 

아마 성격도 좋고, 얼굴도 동안인데다가 몸매까지도 좋으니,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 거 같네요.

  

한수민의 경력과 프로필에는 굉장히 이상하면서도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ECFMG)입니다. (이스라엘과 프랑스에서의 연수 기록도 있네요.)

 

 

우리나라의 의사 시험에 합격한 다음에 미국 의사 자격증까지 공부해서 붙었다는 것은 아마 미국에서 일할 생각도 있었으니까 그랬던 거죠.

실제로 한수민은 미국의 한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됩니다.

 

나중에 박명수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아내가 보고 싶어서 혼자 뉴욕에 간 적이 있다. 혼자 영어도 못하고 입국심사도 두려웠는데 아내가 보고 싶어서 갔다

크리스마스를 맨해튼에서 보냈다. 아내가 얻어 놓은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깨서 눈을 떴는데 뿌옇더라. 알고 보니 휴지가 촛불에 닿아 탔더라. 복잡해질까 봐 911도 못 부르고 해결했다"

 

부인인 한수민이 미국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죠.

 

결국 한수민은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그냥 한국에 눌러 앉습니다.

처음에 한수민 집안에서 박명수와의 결혼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한수민의 부모님도 박명수의 진실된 모습과 뚝심을 알고는 결국 결혼을 허락하게 되죠.

 

한수민의 경우 여러가지 경험도 많고 실력도 좋다는 소문이 있으니, 그쪽 병원을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한수민이 원장으로 일하는 병원은 해바라기 피부과입니다.

병원 위치는 마포쪽에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563 마포아크로타워 3306, 307호)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hansunflower.com/aedi/

(대한 미용외과 학회 정회원이자 미국 에스테틱 의학회 정회원 등등 여러 자격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호통치는 캐릭터로 나오지만, 실제 성격은 정도 많고 배려도 많이 하는 편이죠.

게다가 부인이 자신을 위해 꿈까지 포기했으니, 더 잘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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