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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에 김풍은 별다른 수입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폐인 캐릭터도 큰 돈을 벌었기 때문에, 이걸 바탕으로 생활할 수가 있었죠.


(이전 글 참조)  웹툰 조석 연봉 월급과 네이버 최고 대우 이유


김풍: "당시 웹툰 싸드 아일랜드도 그렸는데, 쫄딱 망했다. 결국 웹툰이 잘 안 되니까 선뜻 다시 도전을 못 하게 되었다. 두려웠기 때문이다."


김풍: "다시 만화가로 활동하려고 했다. 부랴부랴 만든 기획안을 내봤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이때 트위터에 몰두했다."


김풍: "2009년 여름에 트위터를 시작했다. 내가 한두 마디 던지면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라면 끓여 올리면 사람들이 반응해주고..."


김풍: "트위터에는 사람들의 공감에 대한 매력이 있었다.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솔직한 생각, 유머 등을 트위터에 올리니,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김풍: "돈이 아무리 많아도 4년 동안 논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나 스스로도 기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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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유라준)

사실 김풍이 요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9년 이전입니다. 게다가 당시에 돈도 많았기 때문에 거칠 것이 없었죠.


김풍: "집 주변에 단골 바가 있었는데, 피자가 정말 맛있는 집이었다. 그런데 조리장이 이탈리아로 돌아가야 해서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고,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


김풍: "너무 아쉬운 마음에 쉐프에게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흔쾌히 알려주더라. 피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온도와 숙성 시간이었다."


김풍: "피자 맛이 제대로 나오려면, 섭씨 400도에 가까운 화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해외 직구로 화력이 좋은 피자스톤을 사서 집에서 만들었다."


김풍: "그렇게 하니까 정말 맛이 기가 막힌 피자가 나왔다. 그때부터 요리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것저것 조리도구도 사게 되었다. 다만 피자는 그 이후로는 해먹지 않았다. 피자를 만든 후에 난장판이 된 주방을 치우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하."


당시만해도 피자스톤은 구매대행으로 구입을 해야했는데,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비싼 편이었죠. 이걸 구입해서 한번만 사용했다고 하니, 김풍은 돈에 대한 어려움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요리에 대한 취미를 붙이던 김풍에게, 올리브TV에서 연락이 옵니다.



김풍: "내 트위터를 보고 요리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되니깐 쉬운 요리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만화 그리는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점이 신선했던 것 같다."


김풍: "사실 트위터는 그냥 노는 자리였는데, 일자리가 생겼으니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결국 약 4년동안 트위터를 신나게 하던 김풍은 2012년부터 올리브쇼에 출연하면서 쉐프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3년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고, 2014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쟁쟁한 쉐프들과 경쟁을 하는 '야메 자취 요리'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죠.


확실히 김풍의 성공과 재기를 보면, 운이 좋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시대적인 흐름도 굉장히 잘 탔고, 본인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죠.


김풍: "사실 내 예는 좀 특수한 상황에 가깝다. 지금 내가 잉여 생활을 얘기하면서 웃을 수 있는 것도 재기했으니까 가능한 게 아닐까 한다."


김풍: "원래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용돈이나 벌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올라 탄 배가 이렇게 큰 급류를 탈줄은 '선장'도, '승객'들도 예상 못했다. 역시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것 같다."


사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것도, 원래 김풍이 쉐프로서의 자질이 높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제작진은 예능감이 없는 기존의 쉐프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감초를 찾았고, 여기에 웹툰 작가이자 기존에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김풍의 경력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죠.


그런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실 냉부해의 인기 흥행에는 김풍의 역할이 적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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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사실 만화가도 연출가이다. 그래서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연출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된다. 내가 만화를 때도 캐릭터들이 제 역할을 못하면 답답해지는데,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이나 시청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했고, 프로그램 안에서 쉐프들과 케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이런 연출가적인 마인드가, 위에서 설명했던 김풍의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과 결합하여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캐릭터르 잘 잡을 수가 있었죠.



이후 김풍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공을 발판으로 여러가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찌질의 역사 등의 웹툰도 다시 활동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요즘 김풍이 방송 출연에 중점을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풍: "수입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방송 출연료와 웹툰 수입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요즘 방송의 위력을 알겠다. 왜 다들 방송에 출연하는지 알겠다."


과거 웹툰 캐릭터 사업으로 월 매출 10억원 이상을 벌었는데, 방송으로 김풍의 수익 수입은 그 못지 않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김풍의 여자친구, 김풍 결혼에 대한 생각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김풍은 나이트클럽과 클럽 등을 전전하면서 젊었을 때 엄청나게 놀았습니다.

김풍의 전 여친이 여자 연예인이었던 적도 있었고요.


박나래: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다. 어떤 분일까 했는데, 김풍 씨가 나왔다. 저희를 보자마자 대뜸‘처제들’이라고 하더라."


박나래: "함께 술 먹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가더라."


사실 김풍 스스로도 전여자친구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기도 했죠.

김풍: "전여자친구와 어머니가 함께한 자리가 있었는데 둘 사이가 좋았다. 내가 어머니께 잘 못하니까, 도리어 여자친구가 우리 사이를 중재하더라."


김풍: "내가 여친과 어머니 모두에게 툴툴 거리니까, 서로 연대를 하는 것 같더라. 서로 나를 혼내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여자친구를 어머니에게까지 소개를 했다니, 김풍이 결혼까지도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현재 김풍에게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김풍: "현재 여친은 없다. 없지만 공인보다 일반인들이 좋은데 사실 만날 기회도 딱히 없다."


김풍: "사실 그런 자리도 만들려고 하지 않고 사실 잘 모르겠다, 하하. 그리고 결혼에 대한 DNA적인 의무감은 있지만, 난 지금이 딱 행복하다."


김풍: "결혼에 대한 의무가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정신 상태로는 안 될 것 같다."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김풍이 나이트클럽과 클럽 등으로 엄청나게 놀았으니, 딱히 결혼에 대한 환상도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김풍의 이상형입니다.

김풍: "15데니아 반투검스가 좋다. 15데니아 반투명 검정 스타킹을 신은 여자가 좋다."


김풍: "15 데니아는 실의 굵기다. 얇을수록 더 많이 비친다. 그래서 15데니아는 입자가 가늘어 다리가 비치는데 앞부분은 살이 비치고 옆은 그라데이션으로 까맣게 나온다. 난 그런 스타킹을 신은 여자가 좋다."


김풍은 인생을 즐기다가 몇년 뒤에야 결혼에 대하여 본격적인 생각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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