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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19회 이기자부대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박 3일간의 40시간 훈련이 여전히 진행 중인데, 서경석이 장애물 앞에서 점프를 했다가 못보일 꼴을 보여줬네요.

40대의 중년의 몸이긴 하지만, 아마 평소라면 거뜬하게 넘었을 겁니다. 다만 지금 피곤과 수면부족으로 몸상태가 안 좋아서 저런 상황이 나온 거죠.

 

서경석

그에 비하면 같은 상황에서도 거뜬하게 점프한 장혁은 정말 대단하네요.

 

의문의 교육생 장아론이 장교라고 고백했습니다. 육사 69기네요. 사실 저번 주 방송이 끝나자마자 네티즌들에 의해서 스페인 육군사관학교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 장교라는 것이 다 밝혀졌죠.

 

그런데 오늘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서경석이 육사 50기 수석 입학자란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장아론이 그것을 숙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수색대 대대장하고 육사 동기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그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장아론 소위만 서경석을 특별히 기억하는지, 아니면 육사 출신 장교들이 서경석을 자퇴했지만, 여전히 육사 출신으로 기억하는지 궁금하네요. (무려 19기나 차이나는 장아론이기에 선배들의 특별한 언질이 없다면, 서경석을 몰랐을 가능성이 컸겠죠. 다시 한 번 서경석의 자퇴 이유와 그와 관련된 루머가 사실일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장아론

독도법 실습을 하는 동안 막간을 이용하여 박형식 이병이 노래와 단독군장 댄스를 보여줍니다. 이걸 본 샘이 노래와 연기에 얼굴까지 좋다고 짜증을 내네요. "못하는 게 없어서 질투가 난다." 아마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샘의 심정에 공감할 듯.

 

독도법 실습 다음은 산악뜀걸음입니다. 지금 무릎 부상자가 너무 많습니다. 서경석 일병은 무릎을 다쳤고, 박형식 이병 역시 다리를 절뚝걸립니다. 샘 해밍턴 역시 과체중에 체력이 저질이어서 언제 낙오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박형식

서경석과 박형식은 의무 진료를 받고 압박붕대를 감은 상태에서 무사히 구보를 마칩니다.(어쩔 수 없이 퇴소한 김수로가 생각나네요. 아마 다른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탈락했을 듯.)

 

 

드디어 무수면훈련이 모두 끝나고 14시간의 수면끝에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군대리아인데, 2013년 개선된 군보급식사에 의하여 오이피클에 시리얼, 우유와 파인애플 주스까지 나옵니다.

정말 굉장히 개선된 식단이네요.

 

이러다가는 각 사단별로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식사의 질로 경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공개되는 사항이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니 누가 중간에 군납비리를 저지르지도 못하겠네요.

(진짜 사나이 촬영 팀이 떠난 후에 다시 식사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는 것은 물론 막아야겠죠.)

 

이런 좋은 음식으로 아기병사 박형식이 햄버거 먹방을 보여줍니다.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니 폭풍흡입도 효과가 있지, 옛날의 똥국으로는 백날 먹방을 해봐야 소용이 없겠죠.

 

박형식

 

군요리 전문가 류수영이 이름을 군퍼라고 지어줍니다. 청룡대대에서의 군맥의 뜻은 군대리아 더하기 맥도날드인데, 군퍼의 뜻은 군대리아 더하기 버거킹의 군버를 강하게 발음해서 군퍼인 모양이네요.

(정정합니다. 군퍼는 군대 플러스 와퍼의 합성어 같습니다.)

 

수색대 흉장을 받은 후에 자대 배치(생활관)를 받게 됩니다. 대대장으로부터 받은 주특기는 서경석, 손진영, 장혁은 수색병으로 류수영, 샘 해밍턴, 박형식, 김형근은 수색병을 K-2화기로 지원하는 자동수가 됩니다. 이등병 어린이라던 김형근은 어느새 연예인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네요.

 

생활관에서는 분대장 정세교 병장, 김동영 병장, 권순성 상병등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은 이기자 부대식의 몰래카메라 환영회를 열어주었고, 여기에 걸린 손진영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놀랐네요.

 

손진영

고참들이 손진영을 그냥 넘겨짚은 건데, 아마 샘을 지목했다면 더 확실한 효과를 거두지 않았을까 합니다. 샘이 대대장실에서 "그러니까"라는 말실수를 했었거든요.

참, 그리고 김동영 병장이 유승호 선임으로써, 유승호도 자신에게 많이 혼났다고 하는데, 유승호의 출연은 끝내 이뤄지지 않을 모양입니다. 조용히 군생활에 충실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이 가장 중요하지만,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올해 3월 5일 입대해서 이기자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유승호니까, 아직 이등병인 셈입니다. 조용히 몸을 사려야 할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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