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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깨달음과 함께 하는

허정도 밀회 암살, 미세스캅 허정도의 깨달음과 인생

탤런트 겸 영화배우 허정도는 밀회로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또한 허정도는 암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미세스캅에도 허정도가 출연하고 있죠.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허정도의 결혼 유무와 더불어 가치관, 깨달음 등이 궁금해지네요.


허정도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새창보기)

허정도 서울대 나이, 배우 허정도 프로필과 집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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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허정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 허정도의 가치관

* 허정도 안판석의 관계

* 세상 사람들에 대한 허정도의 조언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허정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극배우로 연기력을 닦은 허정도는 2013년 드라마 세계의 끝으로 안판석 PD를 만나게 되고, 이후 밀회와 풍문으로 들었소에 있다라 캐스팅됩니다.(허정도 밀회)

(참고로 허정도가 암살에도 출연하고 있고, 현재 드라마 미세스캅에도 허정도가 출연하고 있음)


허정도: "안판석 감독님은 강석찬 배우 소개로 만나게 되었어요. 만나기 전에 미리 감독님 스타일을 물었더니 "형, 그냥 우리가 평소에 하던 대로 진실되게만 하면 되는 것 같아"라고 대답하더라고요."


허정도: "그래서 원래 하던 대로 준비를 해서 연기를 했더니, 감독님이 "어디 있다가 이제야 왔어?"라고 그러셨어요. 그때가 무척 감동이었죠."


확실히 허정도는 안판석의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작품의 인기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는 미세스캅에서 허정도가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음)


탤런트 허정도 사진


허정도: "지난해(2014년)만 해도 통장 잔액을 살피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후배들한테 술 한잔 사줄 정도는 되죠. 사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연극 배우 인생이) 재밌으니까 아쉬움은 없어요. 배우 아닌 다른 삶을 상상하는 게 오히려 힘들죠. 사실 (지금의 생활이) 불안하지만 자유로워요."



현재까지 허정도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허정도 나이 38살)

따라서 '허정도 아내', '허정도 부인'등은 사실무근의 루머들이죠.


연극배우 허정도 사진


* 허정도의 가치관


이렇게 남들과 다른 생활을 한 허정도인 만큼,

그에게도 좀 특별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연극배우의 삶을 살때부터 '따뜻하게 살고 싶다'는 발언을 하면서, 본인의 가치관을 드러냅니다.


허정도: "원래 어머니께서 늘 "항상 약자의 편에 서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삶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고, 그 삶에서 많은 고통이 있는데, 그런 아픔과 눈물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허정도: "나 역시 살면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내가 돈 한 푼 없을 때 연기 레슨비를 내주신 분, 대학원 휴학을 결심했을 때 1년치 등록금을 주신 분, 그리고 아버지가 아프셔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도와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잘 알아요."


허정도: "아무리 달리 생각해도, "사람은 같이 행복해야 된다"는 명제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결국 '따뜻하게'는, '(다른 사람과) 같이'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어려운 생활을 했기 때문인지,

허정도는 서울대 출신이면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 허정도 안판석의 관계


이런 허정도가 큰 영향을 받은 인물이 있습니다.

허정도처럼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 박혁권이죠.

(노총각 둘이서 술을 자주 마실 것 같네요)


허정도: "박혁권 형을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박혁권 형은 후배들에게 "야, 이건 이렇게 해야지' 같은 말씀을 안 하신다. 드라마 '밀회' 때도 그냥 내가 하는 연기를 지켜보다가, 그 다음부터 끌고 가주셨다."


허정도: "물론 (본인의) 실력이 되니까 '니가 어떻게 하든 내가 이 신 책임진다'같은 자신감도 있겠지만, 정말 당시에 엄청난 배려를 받았다."



허정도: "게다가 연기뿐 아니라 삶 자체도 그렇다. 형이 가끔 술을 드시면 "내가 윗사람으로부터 받은 걸 그 분에게 돌려주는 건 아닌 것 같아. 내가 받은 건(친절과 호의는) 후배들한테 주는 게 맞는 것 같아." 라고 하시는데, 나 역시 그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실제로 사회 후배들에게 진정으로 호의를 베푼 윗사람은 보은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후배들이 잘 되고, 제각각의 길을 찾기를 바랄 뿐이죠.


따라서 박혁권, 허정도의 말처럼 윗사람으로부터 받은 호의와 친절은 다시 후배들에게 베푸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 세상 사람들에 대한 허정도의 조언


마지막으로 허정도가 고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조언입니다.


허정도: "사람들이 예술을 관람하는 관객이 되는 것도 좋지만, 음악이든 연극이든 프로가 아니라도 (예술에 대한) 주최가 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예술은 훌륭한 자양강장제이기 때문이다."


허정도: "어차피 삶은 고루하고 힘든데, 예술에는 그 삶을 긍정적으로 버티게 해주는 힘이 있다."



실제로 우리네 삶은 각박합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으며, 항상 행복한 가정이 없는 법이죠.


이런 인생을 살면서 연극이나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접 예술을 하면서 인생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허정도가 존경하는 박혁권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박혁권 결혼안한 이유- 배우 박혁권의 한국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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