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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조민수 나이 과거- 조민수 이경영의 특별한 관계

탤런트 조민수가 이경영을 선택한 이유를 보면, 조민수의 사랑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조민수 나이가 51살인데, 여전히 '질긴 사랑'을 원하고 있는 것 같네요.


조민수의 과거를 살펴보면, 굉장히 주체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자부심도 강한데, 조민수가 성형수술이나 보톡스조차도 거부하는 것을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죠.


조민수 이야기가 2편에서 계속됩니다.

조민수 전남편 정태해 이혼사유- 에둘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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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조민수 피에타로

* 조민수 이경영의 특별한 관계

* 갈증을 느끼는 조민수

* 조민수 성형수술을 거부하면서

* 조민수 재혼 생각

* 조민수의 눈물과 깨달음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조민수 이경영의 특별한 관계


이후 조민수는 차기 영화작으로 2014년 관능의 법칙을 선택합니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출연 여배우들이 상대 남자배우들을 선택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권철인(관능의 법칙 영화 감독): "(여자배우가) 남자 배우를 직접 선택하게 한 건 솔직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솔직함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지. 그런면에서 배우들의 진심이 영화에 묻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어서 엄정화는 이재윤, 문소리는 이성민, 조민수는 이경영과 파트너가 됩니다.


조: "난 이경영 선배님과 드라마 ‘불꽃’에 함께 출연했다가 이번에 13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선배님이 그동안 센 역할들을 많이 해오셨는데, 사실은 멜로 연기도 굉장히 잘하신다."(조민수 이경영)


위에서 언급했던 조민수의 '질긴 사랑'과 관능의 법칙의 연기도 어느 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조민수 이경영).


조민수 사진


* 갈증을 느끼는 조민수


조: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게 사실 쉽지 않다. 나는 늘 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남자 배우들에 비해 여배우들에게는 배역의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이 그래. 나도 ‘신세계’의 황정민 씨 같은 조폭 역할이나 ‘변호인’의 송강호 씨 같은 변호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


조민수: "레이디액션에 출연하게 된 것은 여배우들의 채워지지 않는 다양성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서이다."


조: "여자 후배들에게 여자 액션의 길을 터주고 싶다. 내가 그동안 강한 역할부터 지고지순한 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지만, ‘몸 쓰는’ 액션연기는 할 기회가 없었다. 사실 무엇보다도 (배우는)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액션 통하여 나의 성장판을 건드리고 싶다."


조민수는 이런 포부를 가지고 예능 버라이어티 레이디액션에 출연하게 됩니다.

(레이디액션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 조민수 성형수술을 거부하면서


참고로 조민수에게 연기력 논란은 거의 없지만, 외모 논란은 종종 일어납니다.

대중들이 중년 여배우중에서도 특히 조민수의 주름진 얼굴에 대하여 종종 실망하기 때문인데, 사실 이것은 조민수가 원하는 바입니다.


조: "제가 연기자가 아니었다면 저도 예뻐지려고 부단히 노력했을 거예요. 하지만 배우는 주름도 연기를 해요. 희로애락을 표현하려면 자연스러운 얼굴이 필수거든요."


조: "희로애락 표현이 안 될 것 같아서 보톡스는 맞지 않아요. 누군가가 말하길 '갓난아기도 웃으면 주름이 생긴다'라고 했어요. 연기하는 사람 표정이 다 똑같으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사실 조민수정도 되는 여배우라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 주사, 혹은 시술과 같은 유혹이 굉장히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본인의 외모가 더 예뻐지게 되면, 대중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고, 또 이것은 더 많은 수입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조민수는 '표정 연기'를 위하여 보톡스조차도 외면하네요.


소위 말하는 '예쁜 배우'는 아니지만, '멋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조민수 성형전부터 연기에 대한 집념으로)


* 조민수 재혼 생각


조민수는 이혼 이후에 새로운 사랑을 갈망합니다.

아직 조민수가 재혼을 하지는 않았죠.


조: "어떻게 보면 지난 과거의 세월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같은 실수를 하는 게 두려워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도 많지 않고요(웃음). 하지만 (저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랑 혹은 영원한 사랑을) 원하고 있어요.”


조민수: "남자친구(남친)은 없어요. 내가 신중해서일지도 모르지만 끊임없이 바라고 있어요."



조: "일과 사랑은 둘 다 중요하다. 그런데 살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예뻐질 때가 있다. 그 사람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사랑을 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일로 성취했을 때와 사랑을 하고 있을 때의 사람 표정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나는 ‘사랑’이 일보다 더 중요할 것 같다."



* 조민수의 눈물과 깨달음


마지막으로 조민수 인생에서 중요한 2가지입니다.

먼저 조민수는 피에타가 성공한 다음에 인터뷰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조민수: "(과거 전성기 시절에)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배우 조민수를 많이 찾을 때는 나 밖에 없다고 느꼈었다."


조: "그런데 다른 대체 상품(배우)이 나오니까 날 버리더라. 그러다가 영화 '피에타' 덕분에 다시 화보 촬영도 할 수 있게 되서 참 좋다. 아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특히 탤런트이기에 높은 수입 대신에 이렇게 더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조민수가 솔직하게 토로한 것이죠.



또한, 조민수는 이런 말을 합니다.


조: "예전에 소속사 대표에게 앞으로 영화만 하고 싶다고 말하니까. 대표의 표정이 안 좋더라. 영화의 매력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크게 모니터 되니깐 좋은데, 그렇다고 그것만 고집할 순 없다."


조: "영화가 좋긴 하지만 드라마도 해야 될 것 같다. 최근 '피에타'로 경험한 일 때문에 '변화에 휩쓸리면 안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산에 가서 마음을 정리하고 왔다."


조: "그런데 산에 갔을 때 우연히 꽃을 봤는데 참 행복하더라. 난 살면서 순간 순간 행복을 느낀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한 마음도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 같다."




조민수는 연기력 좋은 연기자이고, 대중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 같지만, 그녀 역시 여러가지 관계속에서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가족이나 사회와 같은 주변과의 관계, 혹은 이해관계 속에서 대부분 움직이니까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산에서 꽃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조민수에게는, 그래도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꽃을 보건, 혹은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든,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최근 언제인가요?

며칠내라면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고, 몆주, 몇개월 전이라면 행복했던 사람... 몇년 전이라면 불행한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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