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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40대)결혼생활

임창정 전부인 김현주 이혼사유- 3가지 증거

임창정 인생 이야기

한때 임창정 이혼 관련 루머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임창정 본인이 아니라 부인에 대한 안좋은 얘기였죠.


이 루머가 진실인지 아닌지 말이 많았는데, 사실 주변 증거를 살펴보면 그것의 진실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임창정 아내 사진


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은 1973년 11월 30일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납니다(임창정 고향). 올해 42살이죠(임창정 나이).

(임창정 종교) 개신교(기독교)

(임창정 학력 학벌) 이천남초등학교, 이천중학교 졸업, 이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영화과


(임창정 프로필 및 경력) 1990년 영화 '남부군' 단역으로 데뷔(당시 18살)


이후에도 여명의 눈동자 단역을 비롯하여 다수의 영화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1995년 가수로 데뷔합니다. 당시 타이틀곡 '이미 나에게로'로 큰 인기를 얻었고, 3집 그때 또 다시가 메가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런 가수 활동외에도 영화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파송송 계란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이 흥행하면서, '만능 엔터테인먼트'라는 이전에는 없었던 칭호를 얻게 됩니다.


후에 이승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아이돌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어하는 전례를 만들었죠.


# 목차

* 임창정 과거 어린 시절

* 임창정 실제성격

* 임창정 이병헌의 과거 관계

* 임창정과 김현주, 너무 성급한 만남

* 임창정 아내 김현주 과거의 도전

* 혼외자 루머

* 임창정 입장 표명

* 증거 1

* 증거 2

* 증거 3

* 임창정 친아들 논란?

* 임창정 재혼은 아직


임창정 사진


* 임창정 과거 어린 시절


임창정: "초등학교 2학년 때 용인자연농원(지금의 용인애버랜드)을 가는 게 꿈이었다. 거기에 가기 위해 빈 병을 주웠다. 빈 병 주워서 번 돈으로 옷도 샀다. 청 반바지에 하얀 스타킹, OB베어스 티셔츠. 그걸 입고 5월 5일에 자연농원에 갔다."


임창정: "그 날 놀이기구란 놀이기구는 정말 다 탔을 거다. 그날 혼자갔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놀이공원에 데려갈 입장이 아니었다. 부모님 손잡고 다니는 애들 피해 다니면서, 혼자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임창정: "내가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초등학교 때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신문 배달도 했었다. 그때 받은 돈이 1만 2,000원이었을 거다. 그거 받아서 아버지 내복 한 벌 사 드리고, 나머지 5,000원을 모두 떡볶이 사 먹는데 썼다. 그러고 나서 몇 년 동안 못 먹었다. 질려서.(웃음) 그런데 또, 시간이 지나니까 먹게 되더라."


임창정은 굉장히 가난했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과거를 슬프게 표현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표현하죠.

아마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임창정 졸업사진


물론 임창정이 사고를 친 적도 있습니다.


임창정: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할 수 있었던 최고의 돈벌이는 신문 배달이었어요. 당시 신문 구독료가 3천원이었죠."


임창정: "한번은 그렇게 거둔 신문 구독료를 제가 착복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신문 보급소 소장에게 걸리고 말았죠. 결국 파출소에까지 가게 되었고,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때 임창정은 벌로 마당 한가운데 있는 철봉에 묶여 하루를 꼬박 새게 됩니다.

당시 한겨울이었죠.


이런 혹독한 체벌 이후 임창정은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임창정: "사실 저도 부모님 원망하며 이유 없는 반항도 하고 심술도 부렸어요. 철없이 방황하던 시기에 부모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에요."



* 임창정 실제성격


임창정: "경기도 이천이 고향인데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어 고 1 때부터 3년간 서울 연기학원에 다녔어요. 물론 아르바이트로 학원비를 벌었고요. 집안에 손내밀 형편도, 그럴 성격도 안됐거든요. 졸업하곤 아예 서울로 올라와 독서실에서 먹고 자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외 웨이터 막노동 신문배달 등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임창정: "제가 원래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그때 힘든 생활이었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늘 힘드니, 내일은 행복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희망을 품었어요. 게다가 제 꿈이 배우였기 때문에 '오늘의 고생은 다 연기에 밑거름이 될거야'라고 굳은 믿음을 가졌어요."



결국 임창정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남부군과 이듬해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별볼일 없는 단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하여 한발짝 내딛은 것이죠.



* 임창정 이병헌의 과거 관계


오랜 무명생활후 1997년 영화 비트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KBS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코믹 연기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집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6집, 8집 등의 좋은 반응과 더불어 그가 출연한 영화들도 흥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참고로 임창정은 배우 이병헌의 데뷔 초반기에 로드매니저 보조로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둘의 친분이 깊습니다.


임창정: "지난 95년 1집 앨범으로 연예계 데뷔했을 당시, 처음으로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섭외가 들어왔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당시 톱스타였던 '이병헌과의 동반 출연'이었다."


임창정: "평소 이병헌과 친형제처럼 지냈기에 전화를 걸어 함께 출연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런데 "한번에 잘될 것 같으면 출연해 주겠지만 연예계는 스스로 알아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거절당했다."



임창정: "이후 가수와 연기자로 나름 자리를 잡았지만, 그때의 이병헌의 충고는 오랫동안 상처가 돼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2,3년경 맺혔던 감정이 폭발했다. 여러 배우들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이병헌이 건네는 술잔을 받지 않았다."


임창정: "그러자 이병헌이 "인기 있다고 사람이 변했다"고 지적했고 나는 "신인시절 나에게 그렇게 해놓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며 대응했다."


이병헌의 말도 맞지만, 임창정의 기분도 이해가 되네요.

이후 임창정은 이병헌과 의절해서 3, 4년정도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임창정: "3,4년의 시간이 흐른 뒤 내가 먼저 이병헌에게 연락해 사과를 했다. 지금은 예전보다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다."



* 임창정과 김현주, 너무 성급한 만남


그리고 임창정이 한창 스타였을 2005년 9월 미녀 프로골퍼 김현주를 만나게 됩니다.

(원래 이름은 김환숙이었는데, 후에 개명한 것으로 보임. 다만 미국 시민권자(국적)이기에 단순히 집에서 부르는 한국 이름일 가능성이 높음)


김현주는 임창청의 골프 티칭 프로였는데, 임창정이 한눈에 반하게 되었죠.

(임창정 아내 김현주 직업 프로 골퍼 겸 티칭 프로)


임창정: "김현주가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김현주 프로필)

1984년 1월 23일 출생(임창정보다 11살 연하, 임창정 나이차이)

키 172cm

2003년 KLPGA 입회



참고로 김현주의 국적은 미국입니다.


임창정: "우리 집에는 미국 시민권자가 같이 살아요. 저는 결혼하기 전부터 영어를 써왔고요."


임창정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임창정의 답변이었죠.


임창정의 대시에 김현주 역시 자신의 전화번호를 건네주면서, 둘은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주로 충북 충주 등 지방에서 골프 레슨을 겸한 데이트였죠.


그런데 임창정은 불과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 "(임창정은) 지난해 11월 어머니의 건강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면서 결혼이 늦은 막내아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 "또한 김현주가 자신의 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임창정 결혼식 사진(웨딩 사진)


결국 이런 2가지 이유로 임창정은 첫만남 이후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2006년 1월 14일 집안 상견례,  동년 3월 19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임창정 배우자 와이프 김현주)



* 임창정 아내 김현주 과거의 도전


사실 김현주는 골프계에서도 외모로 유명했던 인물입니다.

골프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낸 적은 없지만, 2004년 유무선 콘텐츠 기업 다날과 후원 계약을 맺었고, 2005년 초 한 경제 신문에 ‘골프 몸짱 만들기’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죠.



참고로 결혼 이후인 2007년 김현주는 미국 LPGA에 도전하기도 하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합니다.


임창정 부인 사진


임창정: "(미국에 가 있는) 집사람이 매일 울어요. 애 낳고 석 달 만에 떨어져 지내게 됐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겠어요. ‘힘들면 그만두고 아이 하나 더 낳아서 행복하게 살자’고 했더니 이러더군요. ‘꼭 한번 1등을 해보고 싶다’구요."


임창정: "아내도 아이도 떼놓고 훈련을 갈 정도로 독한 마음을 먹었으니 꼭 성공할 거라 믿어요."


아이마저 놔두고 미국으로 갔을 정도로 엄청난 의지였지만, 아쉽게도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합니다.

참고로 임창정은 결혼 초부터 장모와 함께 삽니다.

그의 부모님중 어머니는 결혼 후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고향땅인 경기도 이천에서 살게 되었죠.

(이 당시에도 장모와 함께 살았음. 임창정 아버지가 이 부분을 굉장히 아쉬워함, 밑에서 따로 언급)




결혼 생활동안 임창정 부부는 임준우(임창정 아들 이름), 임준성, 임준호(막내아들) 등 아들 3명을 낳게 됩니다.

(임창정 자녀 자식)(임창정 가족관계)


임창정 가족사진


* 혼외자 루머


그리고 2013년 둘은 이혼하게 되는데, 이때 치명적인 루머가 떠돕니다.

바로 임창정의 막내아들이 혼외자(즉, 아버지가 다른 소생)이라는 루머였죠.

(임창정이 유전자검사도 했다는 루머가 떠돔)(임창정 유전자검사)


특히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셋째 아들은 김현주가 양육권을 가지기로 했다는, 일반적이지 않은 이혼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그런 루머는 더욱더 신빙성을 가지게 됩니다.

(임창정 전부인 김현주, 임창정 전처 김현주)


임창정 전처와 논란이 된 막내 아들 사진


이런 루머가 떠돈 결과, 임창정측은 강경 대응을 합니다.

임창정 소속사: "정보지(증권 찌라시)에 떠도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그리고 임창정 이혼사유 역시 정식으로 공개합니다.


임창정 소속사: "워낙 개인적인 문제라 말씀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임창정 이혼과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임창정과 김현주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임창정 이혼이유 성격차이)


임창정 소속사: " 양육권도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빠인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엄마인 김현주가 키우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 아이들이 어리고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하긴 했지만, 형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으므로 자주 왕래하고 유치원과 학교 등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임창정 입장 표명


임창정 역시 개인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공개합니다.


임창정: "저와 집사람은 지금까지 법정에서 싸워본 적도 없으며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성격 차이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결정한 것이다. 이런 결정을 내렸을 때 서로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는가."


임창정: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엊그제도 집사람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고 함께 아이들 걱정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꾸 확인 안된 루머들을 생산하고 공신력 있는 곳에서까지 이런 이야기를 쓰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집사람과 아이들, 그리고 저를 너무도 아프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런 루머가 임창정의 이미지에는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데, 그가 전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해명을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임창정은 이혼 전에도 가정 문제에 대한 고민을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임창정: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낮에 만나서 놀고 그러는데 아이들은 아빠를 가끔 집에서 얼굴 보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 지도 모르는데 그게 참 아이들한테 미안하죠. 더 많이 놀아주고 시간도 보내고 해야 되는데 거의 매일 촬영이니까요."


사실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임창정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게 됩니다. 아마 많은 연기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어쨌든 임창정 부부와 그 주변을 살펴보면, 위의 루머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증거 1


3가지 증거중 첫번째

우선 임창정은 이혼을 위하여 변호사를 고용합니다.


언론 매체 보도

- 임창정은 이달초 법무법인 세승을 법률대리인으로 지정했으며, 김선욱 등 7명의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담당하기로 했다. 아내 김씨 역시 한기문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임창정은 이혼 협의가 아닌 조정 절차를 밟습니다.

이 뜻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간의 의견차가 크다는 뜻이죠.


한기문(김현주 측 변호사):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아내가 맡기로 한 이유는 일각의 허황된 루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김씨 사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씨가 막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해서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란 셋째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하고 미안해했다. 그래서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서 키우려 하는 거다. 셋째에 대한 양육비와, 재산 분할 절차가 앞으로 이혼 조정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이혼조정신청은 사실이 맞지만, 여기에도 언론의 오보가 있습니다.


임창정: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제가 7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7명의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있으면 아이들 옷을 한 벌이라도 더 사주겠다. 제 변호사는 1명이다."


임창정: "제가 억만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슨 재산 분할 등을 위해 힘을 쏟겠는가. 애 엄마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지금도 있다."



사실 위의 루머가 임창정과 김현주가 이렇게 복잡한 이혼 조정을 할 필요가 없죠. 김현주의 유책 사유가 결정적이기 때문에, 따로 위자료와 양육비를 줄 필요가 전혀 없으니까요.

(오히려 김현주가 불륜(외도)을 통해 혼외자를 낳았다면, 김현주가 임창정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함)(임창정 부인 외도 루머)(프로골퍼 김현주 외도)(임창정 부인 바람)(임창정 부인 바람)



특히 임창정의 말 "애 엄마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지금도 있다."에서 그가 최소한 위자료(혹은 양육비)를 주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김현주가 불륜으로 혼외자를 낳았다면, 오히려 김현주가 위자료를 임창정에게 지급해야 하죠.



* 증거 2


3가지 증거중 두번째


만약 혼외자 루머가 사실이라면, 아마 임창정이 크게 분노할 것입니다.

아내로부터 받은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이혼 과정은 서로간의 감정 싸움이나 마찬가지기에, 대부분의 이혼 커플들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임창정은 아내의 루머에 대하여 그러지 않았죠.

만에 하나 임창정인 정말 대인배여서 그런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그런 '선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에는 가족들의 분노가 더 큰 법인데, 임창정 가족들의 반응을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임창정 아버지: "(아들이 며느리를) 처음 집에 데려왔는데 나이가 한참 어려서 그냥 귀엽게 생각했죠. 지금은 세상을 뜨고 없지만 애들 엄마(임창정의 모친)도 나도, 좋게 대접하고 그랬어요. 며느리도 싹싹하게 잘했고…. 그때는 모두 사이가 좋았죠."


임창정 아버지: "아들 내외가 둘이서만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사부인(임창정 장모)을 함께 모시고 살았던 만큼 아들이 느낀 부담감도 있지 않았을까요? 세 아이의 육아나 살림에 장모가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부부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임창정 친척: "(혼외자 루머를 듣고) 기가 차서 웃음도 안 나오지만 진짜 유전자 검사(DNA검사)라도 해서 증명하고 싶을 만큼 억울하고 화가 난다. 둘이 별거에 들어가면서 첫째와 둘째는 아빠가, 막내는 엄마가 맡기로 했는데 그건 막내가 아직 기저귀를 찰 만큼 어려서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이렇게 임창정 집안쪽 이야기를 들어도, 루머가 터무니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증거 3


3가지 증거중 세번째


임창정은 이혼 후에도 가끔 막내 아들을 언급합니다.

임창정: "아이들이 커서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밀어주겠다. 특히 셋째 아이는 영락없이 연예인이다. 끼가 충분하다."

(2014년 11월 24일 인터뷰)


만약 혼외자라면, 임창정이 이혼 후에도 이렇게 막내 아들을 언급할리가 없겠죠.

혼외자식이라면 A/S의 대상은 아니니까요(임창정 친아들).



* 임창정 친아들 논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창정과 아내 김현주의 행동에서는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혼 전에도 임창정은 아들 2명만 데리고 자주 외출하는 장면이 목격되었고, 이것이 혼외자 루머의 증거로 사용됩니다.



임창정이 김창렬과 스키장을 갈 때도 큰아들과 둘째 아들만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이때가 2013년 1월이었고, 임창정 막내아들은 2010년 12월에 출생을 합니다. 당시 만 2살이 조금 넘은 갓난아이에게 차가운 스키장 바람은 너무 매서울 것 같네요.



그런데 임창정이 막내 아들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은 김현주측의 공식 입장에서도 나타납니다.

한기문(김현주 변호사): "(김현주가)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김씨 사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씨가 막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해서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란 셋째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하고 미안해했다. 그래서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서 키우려 하는 거다."


막내 아들에 대한 임창정의 사랑이 좀 부족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네요.


임창정 막둥이 사진


* 임창정 재혼은 아직


참고로, 이혼후 임창정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언론보도

- 임창정이 30대 일반인 여성 A씨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인들도 둘 사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또 주변인들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그런데 본인이 직접 팬 커뮤니티를 통해 부인했죠.

- (열애설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요. 하여튼. 기자에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고 팔아먹지 좀. 어설퍼.


임창정: "예전 열애설 해명은 정말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거다. 내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자주 들어간다. 나의 열애설 대처법이 유머러스 했다고 하시는데 나도 내가 올리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임창정이 전부인 김현주와 이혼 후, 재혼할 생각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김현주처럼 너무 빠른 시간내에 결정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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