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업 초창기때 정주영 회장의 비밀 확실히 십대의 젊은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사랑'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마지막 4번째 가출때 정주영은 인천에서 부두노동과 막노동을 하다가 경성 (현재의 서울)으로 가서 쌀가게에 취직하게 됩니다.(스폰서 링크) . . 이때쯤에는 정주영이 변호사가 되는 것을 포기한 것처럼, 정주영 아버지도 아들에 대해서는 거의 반포기를 한 상태같네요.(정주영의 첫사랑은 나중에 정주영이 대북 사업을 하는 중요한 원동력중의 하나가 됩니다.) 이후 정주영은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지만, 성공만을 맛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정주영의 성실성을 눈여겨본 쌀가게 주인은 아들이 아닌 점원이었던 정주영에게 쌀가게를 넘기게 됩니다. 쌀가게 주인집 아들은 여자에 빠져서 가산을 탕진했던 반면에, 정주영은 '성실한 배달원', '장부를 쓸 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