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남편 변두섭 자살 이유와 사라진 재산

가수 양수경 남편 변두섭 자살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양수경 근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양수경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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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남편 정모-묘한 정체와 어린시절 아버지

# 목차

* 양수경 남편 변대윤(?)

* 변두섭의 과거 사업

* 양수경 남편 자살 이유

* 양수경 재산이 사라진 이유

* 양수경 근황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양수경은 1967년 9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가수 양수경 고향 서울). 올해 50살이죠(가수 양수경 나이).

(양수경 학력 학벌) 경기도 연천초등학교, 서울 상계여자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학과 졸업

(양수경 프로필 및 경력) 1988년 1집 앨범 [떠나는 마음]로 데뷔

이후 양수경 대표곡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 있나요, 혼자만의 슬픔, 후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습니다.

양수경 남편 사진

* 양수경 남편 변대윤(?)

양수경 남편 변두섭(예명은 변대윤)은 원래 양수경 매니저였습니다.

그러다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것이죠.

참고로 변두섭은 1959년 출생으로 양수경보다 8살 연상입니다.

(양수경 남편 변두섭 고향은 전라남도 화순)

또한 양수경은 초혼이었지만, 변두섭은 재혼이었습니다.

(전부인과의 사이에 아들이 한명 있었음)

원래 변두섭은 중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서 음악다방에서 잡일을 하다가 DJ가 됩니다. 당시에 영어를 몰랐던 변두섭이 무작정 팝송가사를 한글로 외워서 유명 DJ가 된 것은 유명한 일화이죠.

* 변두섭의 과거 사업

DJ로 활동하던 변두섭은 1984년 예당기획을 설립했고, 이후 최성수, 양수경, 조덕배 등의 가수들을 히트시키며 연예계에서 성공했고, 이후 서태지, 이승철, 듀스, 룰라, 솔리드, 젝스키스, 이정현, 원타임, 지누션 등의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면서 가요계의 거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변두섭은 자신이 매니저로 일하던 양수경과 1998년 결혼식을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됩니다. 당시 국민회의 정대철 부총재가 주례를 맡는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큰 화제가 되었죠.

(양수경 배우자 신랑 변두섭 직업 사업가 및 음반사 대표)

이후 양수경은 아들 1명,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양수경 자녀(자식))(양수경 가족 관계)

그런데 2013년 6월 5일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를 통하여 변두섭 대표가 과로사를 했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에서 이상한 점을 보도했고, 결국 변두섭이 하루전인 6월 4일 자살을 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 양수경 남편 자살 이유

예당: "고인의 사망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다. (앞서 거짓 발표를 한 것은) 고인의 명예를 지켜드리고자 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양수경 남편의 자살이유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빚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변두섭이 사업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고, 이것이 회사가 발표한 우울증으로 발전했을 수는 있네요.

아무튼 양수경 남편의 자살 사건 이후에 갑자기 기업의 주식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합니다.

(예당의 신임 대표이사 김선욱이 업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회사인 테라리소스 지분 3천9백만 주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됨)

하지만 후에 사라졌던 지분중 1천 7백만주가 모 대부업체의 관계자가 매도를 하면서 실체가 드러났고, 예당은 이런 입장을 발표합니다.

예당: "고인이 회사에 알리지 않고 개인적 채무로 (해당 주식을) 담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즉, 변두섭의 횡령 혐의를 제기한 것이죠.

* 양수경 재산이 사라진 이유

결국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예당컴퍼니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킵니다.

그리고 예당은 6월 18일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발견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결국 예당은 여러가지 사건과 재무 악화로 2013년 8월 상장폐지가 결정됩니다.

이 사건으로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봤죠.

사실 변두섭 양수경과 관련된 주식 사건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변두섭은 생전에 러시아의 자원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고, 2007년에는 러시아의 생산광구인 빈카사를 인수했고, 2008년에는 테라리소스(당시 세고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도 했죠.

그런데 인수 당시에 변두섭과 양수경의 명의로 테라리소스의 주식을 매입 매도하는 과정에서 큰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이때 원래 1주당 300원이었는데, 주식이 2000원이 되자 양수경 변두섭은 전량 매각했고, 이후 주식이 폭락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되었죠(원래 매입할 때 총 57억원이었기에 시세차익을 엄청나게 봄).

또한 변두섭 양수경은 2006년에 하와이 호놀루루 기야무크가의 쇼핑센터와 콘도를 구입했는데, 이것이 2010년에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이 구입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국내 주식 매각 대금과 연관이 있지 않는냐는 논란이었죠.

아무튼 사람이 저세상으로 간 다음에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네요.

* 양수경 근황

남편의 자살 이후 양수경이 회사 업무에 전면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예당: "양수경씨가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뒤를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 예당의 경영에 참여한다. (양수경은) 신임 김선욱 대표이사와 고인의 동생 변차섭 예당미디어 대표와 함께 협력해서 회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후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바나나컬쳐로 사명을 바꾸고 기업 정상화에 매달리지만, 현재 소속 가수로는 씨클라운(해체), EXID 등이 있습니다.

EXID가 그나마 유명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왕년의 성세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아무튼 양수경의 복귀 움직임도 없지는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주식 사건등으로 이미지가 그리 좋지만은 않죠.

(양수경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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