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총 2개의 글중 두번째 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전미선 남편 박상훈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전미선이 아들을 낳았는데, 전미선 부부의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약간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전미선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스폰서 링크)
# 목차
* 전미선 남편 박상훈 직업
* 전미선 박상훈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전미선 아들
* 전미선 이혼 루머
* 서로에 대한 이해로
* 전미선 이미연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전미선 남편 박상훈 직업
이런 에피소드로 볼때 전미선 박상훈 부부가 서로의 일을 굉장히 이해를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전미선은 젊은 시절 굉장히 결혼에 목말라했고, 연기 대신에 결혼 생활을 더 선망합니다.
하지만 박상훈이 그녀에게 직접 다가왔을 때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죠.
촬영감독 박상훈은 1969년 부산 출신으로 전미선보다 1살 연상입니다.
(전미선 남편 고향 나이)
(전미선 남편 학력 학벌) 경성대학교 영화학과 학사, 경성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 석사
(전미선 남편 직업) 촬영감독 겸 교수(부산예술대학 영화영상 전임강사)
사실 박상훈은 2006년 제29회 황금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촬영 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미선 가족사진(전미선 아들 사진)
* 전미선 박상훈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전미선: "처음 봤을 때 남편이 살도 찌고 해서 애 딸린 유부남인줄 알았어요. 미혼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죠. 그런데 영화 촬영을 하던 어느날 저에게 와서는 "영화 촬영이 끝나면 장가를 가고 싶으니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전미선: "그래서 제가 "호감이 가야 연애를 할 수 있으니 외모에 신경 써라"라고 조언을 했어요. 그러자 한달뒤에 10kg이나 살을 빼서 다시 찾아왔더라구요."
전미선: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서 이상형을 말해보라고 했더니, 대뜸 제이름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그러면서 다짜고짜 계약연애를 하자는 거예요. 한 달만 사귀어보고 자기에게 매력이 없거나 감정이 생기지 않으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나요? 처음에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매니저에게 물어서 결정했어요(웃음)."(전미선 계약 연애)
박상훈: "제가 촬영감독으로, 그리고 팬으로 오랫동안 아내(전미선)를 지켜봤어요. 미선씨 팬클럽에 가입해 열성적으로 활동하기도 했죠(웃음). 미선씨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결과) 성실하고 존경할 만한 연기자라는 생각에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어요."
결국 박상훈은 전미선을 좋아하는 마음에 '소개팅을 시켜달라'라고 접근을 했네요. 사실 많은 순진한 남자들은 여자 앞에서 대뜸 사귀자고 고백하지 못하고, 이렇게 에둘러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전미선 역시 한달만에 10Kg을 감량한 남편의 결단력을 보고 박상훈에게 호감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전미선: "연애를 하면서 남편은 배려심 많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 왔어요."
전미선 남편 사진
* 전미선 아들
결국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전미선 배우자 신랑 박상훈)
이후 전미선은 아들 박세영(이름)을 낳게 됩니다.
(전미선 자녀(자식))(전미선 가족관계)
참고로 둘의 결혼식때 이런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전미선: "결혼식 주례를 모 영화 잡지사 사장님이 맡아주셨어요. 그런데 결혼 사진을 찍을 때 갑자기 조그마한 목소리로 "니들은 누가 더 착한지 시합하려고 결혼하느냐?"라고 속삭이시는 거에요(웃음). 사실 저는 그리 착한 것 같지 않은데, 남편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죠."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주위 평판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전미선은 연기자로, 그리고 박상훈은 촬영 감독으로 오랫동안 촬연 현장에서 부댔겼으니, 주변 동료들의 그들의 인간성을 제일 잘 알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둘의 결혼은 무척 잘한 선택이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전미선 재혼'루머가 돌기도 하는데, 만혼때문이었고, 이들은 초혼이었음)
전미선 남편 박상훈 사진
* 전미선 이혼 루머
그런데 한때 '전미선 이혼' 루머가 퍼지기도 하는데, 바로 아래의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전미선: "남편이 촬영감독이고 저는 연기자에요. 그래서 서로 항상 촬영일정이 바쁘다 보니 붙어 지낼 수가 없어요. 결혼생활 6년 동안 함께 산 부부생활을 시간으로 따지자면 석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연속해서 본건 신혼여행 동안의 4일이 전부죠."
전미선: "내가 임신했을 때도 저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임신 우울증을 겪기도 했어요."
사실 드라마 연기자들은 쪽대본때문에 촬영 현장에 밤샘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 역시 마찬가지죠.
둘이 같은 드라마를 하지 않는 이상은, 서로 얼굴 볼 날도 별로 없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미선 부부는 서로의 일을 잘 이해해줍니다.
* 서로에 대한 이해로
전미선: "촬영감독의 스케줄이 원래 그래요. 또 배우인 제 스케줄 역시 그와 같고요. 우리가 서로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이해하며 살 수 있어요."
전미선: "그래도 남편은 짬이 날 때마다 자는 시간을 포기하고 집에 와서 저를 보려고 해요. 아이도 보고요. 남편이 얼마나 집에 오고 싶어하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만, 그래도 피곤한 거 뻔히 아니까 "매번 집으로 오지 말고 숙소에서 푹 자라"라고 말해요. 그리고 남편은 아무리 바빠도 기념일에는 꽃바구니를 잊지 않고 보내주는 로맨틱한 남자에요(웃음)."
부부가 서로의 일로 바빠서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한다면, 결코 이혼과 같은 불행한 일은 겪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전미선 부부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로 촬영장에서 오랫동안 부대끼면서, 서로의 성격이 착하다는 것을 알고 결혼한 것이 무척 중요했고요.
* 전미선 이미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미선은 신인시절에 청소년 영화 '가끔 하늘을 보자'에 출연하면서 이미연과 무척 친한 사이가 됩니다.
(이미연이 전미선보다 1살 동생임)
전미선: "이미연 장서희와 정말 친하다. 그 둘과는 성격이 너무 달라 친해졌다. 난 차분한데 두 사람 모두 다혈질이다."
실제로 이미연은 '여자 최민수'라고 불리기도 하죠.
전미선: "미연이와는 1990년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책가방 던지며 싸우는 신 찍다가 친해졌다. 그 이후에 요즘도 거의 매일 전화하며 지낸다."
전미선: "한 영화사 사장님은 "너희 둘(전미선 이미연)은 절대로 안 맞을 거 같은데 10년 넘게 친한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하더라."
(전미선 이미연)
이미연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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