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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2/3) 총 3개의 글중 두번째 글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윤선 남편 박성엽 첫만남과 둘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조윤선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3)

조윤선 집안 아버지 회사, 물려받은 땅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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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

* 조윤선이 변호사를 하게 된 이유

* 조윤선 김앤장에서 첫직장 생활을 하면서

*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의 영향력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


조윤선은 대학 1학년때 현재의 남편 박성엽 변호사를 만나게 됩니다.


조윤선: "남편을 대학 1학년 때 도서관에서 처음 만나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참고로 조윤선 남편 박성엽 역시 서울대 출신이고,

고등학교는 전북 전주고를 나왔습니다.

(조윤선 남편 고향)

(조윤선 남편 나이는 조윤선보다 5살 연상임)



둘은 오랫동안 연인 관계로 지내다가, 1990년 조윤선이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결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윤선이 사법 시험을 보게 된 데에는, 남편의 충고가 컸죠.


조윤선: "외교학과는 나중에 국제정치학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제가 여고시절에 생각했던 것과는 학과 공부 내용이 많이 달랐어요. 저는 외교관이 되기 위한 실무적인 것들을 배우리라고 예상했는데, 학교에서는 주로 국제정치사상 등을 배웠죠."


조윤선 남편 사진


* 조윤선이 변호사를 하게 된 이유


조윤선: "그래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실무와 학문을 병행해야 더 잘할 수 있는 게 법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남편도 그런 조언을 해서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후로 그 결정(외교관 대신에 변호사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조윤선: "(남편이 사법고시를 먼저 패스했는데) 저에게 "사법연수원에 들어갔더니 의외로 여성도 있더라. 그러니 사법시험을 쳐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제안을 했어요."


조윤선: "대학을 졸업하고 백수로 고시 공부를 하다 우여곡절 끝에 로펌에서 일하게 됐어요."



조윤선은 사법시험 1차를 합격한 1990년에 박성엽과 결혼하게 됩니다.

(조윤선 배우자 신랑 박성엽 변호사)(조윤선 남편 직업 변호사)


조윤선 남편 박성엽 사진


조윤선 과거 사진

이후 조윤선은 딸 2명을 낳게 돼죠.


조윤선: "저에게 94년생이랑 98년생 딸이 있어요."

(조윤선 자녀(자식))(조윤선 가족관계)




* 조윤선 김앤장에서 첫직장 생활을 하면서


참고로 조윤선은 결혼 후 곧이어 사법고시 2차와 3차를 패스하게 됩니다.

(1991년 합격)

(조윤선 이혼 혹은 조윤선 재혼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님)


그리고 사법연수원을 거치고 곧바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사법연수원 출신 최초의 여성 변호사'로 일하게 되는데, 참고로 남편인 박성엽 역시 이미 김앤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조윤선의 첫직장이기도 한데, 사실 김앤장은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로펌이죠.


이때 조윤선에게 흥미로운 이야기 2가지가 있네요.



*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의 영향력


먼저 조윤선은 남편 박성엽의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는 점입니다.

원래 서울대에서 만난 다음에, 남편의 충고에 따라 사법시험을 공부했고, 뒤이어 첫직장 역시 남편이 다니고 있었던 김앤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조윤선: "(남편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장점이 더 많아요. 어떤 곳을 가든지 처음 조직에 들어가면 정열과 시간을 회사에 쏟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남편이 저를 더 잘 이해해주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일도 없고요."


조윤선: "오히려 주변 분들이 우리(조윤선 박성엽)가 부부라는 것을 의식해 불편해하는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우리 이후에 김앤장에 10여 쌍의 부부 (변호사)가 탄생했어요."



또한, 조윤선은 김앤장 최초의 '사업연수원 출신의 여성'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조윤선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 같네요.


조윤선: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남성 선후배들과 동료 사이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또 생존하느냐가 관건이었어요. 그래서 전 '제가 맡은 일은 완벽하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일을 튀게 하자'라고 결심했어요. 또한 동료들이 제가 여성이라는 사실도 잊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조윤선: "(김앤장에서) 야근이나 험한 일은 (무조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고, 또한 무거운 파일을 나를 때도 동료들의 도움을 거절했어요. (당시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보호받기 시작하면 오히려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조윤선에 대한 이야기가 3편으로 이어집니다. (3편 새창보기, 3/3)

조윤선 재산의 문제점, 비상식적인 신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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