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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40대) 결혼 생활

김원희 남편 손혁찬 결혼생활과 김원희 아이(아기) 없어도

탤런트 김원희 남편 손혁찬의 직업과 나이, 그리고 김원희의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김원희가 아이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죠.

사실 김원희 손혁찬 부부의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이들 부부의 사랑이 얼마나 굳건한지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원희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새창보기)

김원희 살찐이유와 임신에 대한 해명


(스폰서 링크)


김원희 남편 손혁찬은 김원희의 첫사랑입니다.


김원희: "남친(남자친구)을 스무 살 때 처음 만났는데, 워낙 어릴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지금도 남편(손혁찬)이라는 생각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 "사실 남편을 처음 만난 때가 지난 1991년 2월 이었어요. 제가 막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었죠. 당시 남편은 재수생이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일부러 제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소개해준 친구에게도 알려주지 못하게 했고요."


김원희 남편 손혁찬 나이는 46살입니다.

(1971년 출생, 김원희보다 2살 연상)


김원희 남편 손혁찬 직업 및 프로필(경력)

일본 시부야 사진예술대학을 졸업(손혁찬 학력 학벌)

일본 폰기의 아트 스튜디오에서 5년간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2003년 한국으로 귀국한 후 프로 사진 작가로 활동중



김: "남친을 다시 만난 건 그로부터(소개팅을 한 다음) 한 달반쯤 지나서였어요. 다른 친구랑 만나 수다를 떨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고 하고는 남친(손혁찬)을 불러냈죠."(김원희 남편 직업)


그리고 김원희는 연예계에 데뷔했고, 손혁찬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보통 이런 한가지 사건만으로도 결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커플은 서로의 사랑을 굳건하게 지켰네요.


김원희 남편 사진


김: "사실 남친이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제 여동생도 일본에서 의상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여동생이 일본에서 머문 3년 동안 남친(손혁찬)이 집을 같이 쓰면서 친오빠처럼 (여동생을) 보살펴줬죠."


김: "그 당시에 부모님도 동생을 보러 자주 (일본에) 가시고, 저도 동생이랑 남친을 볼 겸 해서 잠깐잠깐 (일본에) 다녀오곤 했어요."



결국 김원희는 15년 동안 첫사랑과 연애를 하다가 손혁찬과 2005년에 결혼하게 됩니다.


김: "남편은 제 첫사랑이에요. 하지만 저는 남편의 첫사랑이 아니죠. 그런데 예전에 남편의 첫사랑을 우연히 만났을 때 한눈에 알아봤어요. 그 당시에 남편의 태도가 특별히 달라져서가 아니라 단지 느낌만으로 알아냈어요. 여자의 본능은 무시 못하죠."


김: "사실 남편이 내게 첫사랑 이야기를 해줬을 때, 첫사랑의 외모를 미화시켜 나에게 이야기했어요. 실제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났을 때 내 외모가 더 낫다고 느껴져 어깨를 쭉 펼 수 있었죠."


김원희의 농담섞인 말인데, 아무튼 김원희는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희귀한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김원희 남편 손혁찬 사진


사실 남자건 여자건 서로 많이 만나봐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김원희처럼 한 사람만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해도 좋은 이유가 있죠.


김: "남편과 워낙에 어려서부터 만난 게 장점이었던 것 같다. 남편이 우리 형제자매와 함께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애기간) 15년이면 좀 긴 세월인가. (남편은 결혼 전부터) 우리 가족의 역사를 함께 한 사람이다."


김: "사실 (남편과 내가) 양쪽 집안에서 서로 아들과 딸로 여겼기 때문에 당연히 결혼하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때로는 친구도 되고 형제도 됐다."


김원희: "시아버지께서 저를 예뻐해주세요. 제가 워낙 오래 전부터 (남편 집을) 드나들어서 그런지 시어머니가 (저를) 친딸처럼 사랑해주세요. 어떨 때 보면 남친보다 저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김: "우리 집에서도 남친을 친아들처럼 아껴요. (연애기간) 15년 동안 우리 집에 드나들며 사위 노릇, 아들 노릇을 다 했거든요. 우리 친정 엄마가 남친을 무척 귀여워하세요. 남친한테 따로 보약도 지어주고, 외국에 나가면 남친 선물부터 챙길 정도고요."


김원희와 손혁찬은 결혼하기 전부터 서로의 집안에 가족부터 먼저 된 것 같네요.

벌써 25년(연애 기간 15년, 결혼 기간 10년)동안이나 이렇게 살았다면, 정말 피붙이보다 더한 사랑과 애정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


물론 김원희가 부부싸움도 많이 합니다.


김: "남편과 티격태격한 적도 많아요. 서로 철없을 때 만나서 사귀다보니 엄청 많이 싸웠죠. 그 대신에 우리는 싸움을 해도 하루를 넘기지 않아요. 원래 (서로가) 뒤끝 없는 성격이라 화해하면 그걸로 끝이기도 하고요."


김: "그동안 우리가 사랑만이 아니라 믿음, 의리 같은 복합적인 감정으로 함께 한 세월이 25년이니까, (남편이나 저나) 서로 자존심 세우는 게 얼마나 쓸 데 없는 일인지 잘 알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부부싸움을 한 다음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미안하다고 해요."


확실히 부부간에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서로에게 해만 될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김원희는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합니다.


김: "저희는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해서 서로 상처주고 그러지 않아요. 또 다른 일로 싸우다가 과거의 서운했던 일을 다시 꺼내거나, 시댁이나 처가 이야기도 절대 하지 않고요."


김: "또한, 부부가 일심동체라면서 모든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슬픔과 아픔, 고통까지 모두 함께 나누면 둘 다 지칠 것 같으니까요. 한 사람은 힘이 있어야 다른 힘없는 상대방을 끌어주죠."


김: "전 밖에서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시시콜콜 얘기하지도 않고, (또 남편이) 관심을 안 보인다며 속상해하지도 않아요. 부부는 서로 존중할 건 존중하면서도 독립적인 부분은 필요한 것 같아요."



확실히 김원희의 '행복한 부부론'이 일리가 있네요.

다만, 이런 '방법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김원희식의 '독립적인 부부'가 잘 맞는 부부들이 있고, 또한 그 반대로 '서로 의존적이고 개방적인 부부'가 잘 맞는 부부도 있겠죠.



사실 최근에는 딩크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낳지 않고 부부가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김원희는 딩크족이 아닌 것 같네요.

김원희가 결혼 이후에 아이를 무척 원했기 때문이죠.(김원희 아이, 김원희 아기).


김원희: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 마음 같아서는 세 명은 낳고 싶은데, 내가 마흔 살까지 아이만 낳아야 할 것 같아 두 명 정도 생각한다."

(김원희 출산 계획)


하지만 결혼 후 오랫동안 김원희 임신 등의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김원희 불임, 난임', '김원희 이혼' 등의 루머가 생기기도 했죠.

(김원희 자녀 자식)(김원희 가족관계)(김원희 아이없는 이유)



하지만 김원희가 남편과 함께 한 25년의 시간을 안다면, 이미 이들 부부가 서로 헤어질 수 없는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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