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경환

맘마미아 오상진 양재진 허경환 갈팡지팡 제작진 맘마미아 4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오상진, 허경환, 양재진 등의 엄친아 세명이 나와서 엄마와 24시간을 보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맘마미아가 영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거 같네요.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했고, 기존의 모녀 토크에서 엄친아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시청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습니다. 소치 올림픽 영향이라고 하지만, 올림픽보다는 방송 콘텐츠의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예능이란 재미나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맘마미아에는 그 두가지를 좀처럼 찾기 힘드니까요. 먼저 오상진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섹소폰 연주도 듣고, 엄마에게 운전 연수도 시켜줍니다. 오상진 방송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엄마의 운전 실수에도 오상진이 꾹 참는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오상진의 평소 성.. 더보기
인간의조건 이웃 특집의 진정한 의미가 나온 방송 인간의 조건 42회에서 이웃의 도움으로만 살기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저번 주에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데면데면하게 인사만 하던 멤버들이 이제는 연남동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네요. 물론 여전히 문전박대는 존재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의조건 멤버들을 따뜻하게 이웃으로 받아줍니다. 하지만 정태호의 말처럼 이들이 연예인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시골 출신인 양상국은 요즘 시골 인심 역시 예전과 같지 않고 도둑 천지라고 말합니다. 이웃이 사촌처럼 친하게 지낸 이야기는 도시는 물론이고 시골 역시 옛 이야기가 된 거 같네요. 확실히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이웃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연예인들이고 방송 촬영중이기에 더더욱 쉽게 받았는데, 그래도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 더보기
해투 김지민 신보라 김기리 유상무의 엄청난 폭로전 해피투게더 311회는 1+1(원플러스원)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지민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나왔는데, 거의 김지민과 신보라 특집처럼 흘러가네요. 그만큼 요즘 둘의 인기가 핫하기 때문이죠. 김지민과 신보라는 처음부터 '뿜엔터테인먼트'의 느낌아니까의 허세 여배우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완전 싼티의 최극강입니다. 박미선의 돌직구처럼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토크쇼인 해투이므로 이런 개그보다 오히려 그녀의 토크가 더 궁금해집니다. 신보라와 김기리의 공개 연애(열애설 인정)후 제일 관심을 많이 받은 사람은 의외로 김지민이었습니다. 바로 그 전에 김지민과 김기리와의 열애설이 터져 나오고, 사람들이 그들이 사귀지 않을까 추측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김지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