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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프라이머리 표절, 유재석과 박명수의 차이점 프라이머리 표절에 대해서 박명수와 무한도전은 책임이 없을까요? 프라이머리는 표절 논란에 대해 하루 전에 사과 비슷한 것을 했습니다. "'아가씨를 통해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표절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다만 최근의 사태에 대한 사과만 한 거죠. 그리고 무한도전과 프라이머리는 음원 판매를 중단합니다. 아마 최대한 버티면서, 소나기를 피해보자는 심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프라이머리 이전에도 로이킴과 아이유 등에게도 표절 논란이 벌어졌지만 유야무야 넘어갔기에, 프라이머리의 행동은 이런 음악계의 전통적인 표절 논란 대응 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확실히 표절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프라이머리입니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 더보기
마녀사냥 성시경 시원한 프라이머리 개무시 마녀사냥 16회에서 성시경의 노래 너에게의 음원 1위에 대한 말이 나왔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꺼낸 것은 허지웅이죠. "(음원 공개 직후 1위에 올랐지만, 단 하루 만에 다른 음원에 밀려 순위가 떨어졌으니) 일일천하다." 이에 성시경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MBC에 나오는 지드래곤을 어떻게 이겨요?' 성시경을 약올리는 허지웅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테트리스를 하다보면 긴 막대가 나와 쌓인 블록을 한 번에 정리하듯이 긴 막대가 등장해 성시경을 밑바닥(?)으로 내려가게 했다." 사실 위에서 성시경의 말뜻은 이렇습니다. MBC는 무한도전이고, 거기에 나온 지디의 음원(해볼라고)에 자신이 밀린 것은 당연하다는 자조섞인 말이죠. 하지만 외부 환경만 놓고 보면, 성시경의 노래가 결코 열세가 아니죠.. 더보기
무도 지드래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정형돈과 데프콘 무한도전 351회 가요제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의 가장 큰 재미는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이 주었습니다. 일단 다른 팀들을 살펴본 다음에 세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알앤비와 댄스곡으로 의견이 대립되었던 유희열과 유재석은 어느새 입장이 바뀝니다. 유희열이 작곡한 알앤비 노래를 듣고 유재석이 마음을 돌린 것이죠. 다만 유희열의 댄스 표절곡은 좀 진부한 코미디네요. 두 사람이라면 좀 더 나은 개그를 선 보일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다음은 길과 보아의 장면입니다. 보아의 별명이 짜장면 킬러, 짜파라는 것을 공개하면서, 보아의 털털한 이미지를 내보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보아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유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홍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