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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택시 아비가일 폭로와 샘해밍턴의 축의금은 불편 오랜만에 아비가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예전의 미수다 이후로 이렇게 조명을 받은 적은 처음인 거 같네요. 그런데 그동안 예능감을 따로 익혔는지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바와 사유리 등의 근황을 전하면서, 사유리의 이중성격을 거침없이 폭로합니다. 평소에는 굉장히 시크한 말투이다가 방송의 카메라 앞에서만은 귀여운 말투를 한다면서 사유리 성대모사를 하는데, 굉장히 웃기네요. 나중에 사유리와 아비가일을 동시에 캐스팅해서 정말 그런지 알고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섬마을쌤 프로그램을 걱정하는 샘 해밍턴(별명 백샘 혹은 백쌤)에 대해서도 오버라면서 돌직구를 날리고, 카메라 꺼지고 난 뒤의 남자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폭로합니다. "19금의 야한 이야기에, 방귀까지 낀다. 여자인 나에 대한.. 더보기
정성윤 김미려 여자의 눈물 남자의 착각 택시에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아직 신혼부부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새내기 부부들이죠. 그런데 새신부답지 않게 김미려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결혼 사연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말이죠. 사연인즉슨, 김미려와 정성윤의 결혼이 결정된 다음에 정성윤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당시 소속사도 없었던 정성윤에게 어떤 기획사가 계약을 맺는 것과 동시에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 겁니다. 신인때 좋은 기회를 발연기로 놓쳐버리고 10년을 무명 배우로 보낸 정성윤으로서는 귀가 번쩍 뜨일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그 기획사에서는 정성윤에게 김미려와의 결혼을 2년 정도 미뤄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인(정확하게는 중고 신인)으로 한창 띄우는 남자배우.. 더보기
택시 이서진 나영석에게 묻지 못했던 아쉬운 질문들 (택시 302회 이서진 2부) 홍은희가 이서진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립니다. 홍은희; 연예인은 안 만날 것인가? 이서진; 그러고 싶은데,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 연예인들이다. 확실히 다른 일반인들을 사귀 기회가 이서진에게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코디나 작가, PD 등을 만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서 결혼한 연예인들도 있죠. 예를 들어서 정형돈이 작가와 결혼했고, 신동엽이 PD와 결혼했으니까요. 굳이 이서진이 연예인이 싫다면, 이런 쪽으로 눈을 돌려도 될 것 같네요. 이서진은 꽃보다할배들에 나온 H4 할배들의 성향을 더 알수록 피곤해진다고 고백합니다. 그만큼 수발들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니까요. 이번 대만편의 첫째날 짐꾼 이서진이 없었기에 나영석이 임시 짐꾼 역할을 수행했는데, 많이 고생했던 모양.. 더보기
택시 이서진 나영석의 끝없는 폭로전, 재밌네 (택시 302회 이서진 2부) 저번 1부에 이어서 이서진과 나영석PD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네요. 이서진이 폭로합니다. "(나영석피디가) 필요도 없는데 카메라 앵글에 자꾸 들어온다. 연예인병이 중증을 넘어서 말기다." 결국 나피디가 이실직고하면서 자폭하네요. "1박2일 출연 이후에 알아보는 사람이 뜸해져서 서운했다." 나영석피디가 본격적으로 이서진 캐스팅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 친구로 나온 이서진의 첫인상은 기존 연예인과 다른 느낌이었다고, 이순재 매니저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이산을 하면서 이서진이 이순재 할배를 1년 넘게 잘 챙긴 것을 매니저가 보고 느낀 거죠. 평상시에 이서진이 어른들을 얼마나 잘 공경하고 배려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폭로 대마왕 이서진의 나영석을 향한 돌직구 택시 301회에 배우 이서진이 나와서 예능본색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꽃보다할배에서 전혀 꾸밈없는 본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이번 택시에서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제일 먼저 택시의 MC인 홍은희를 보자마자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독설을 쏟아냅니다. "많이 바뀐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보다. 그 때는 어릴 때니까. (나중에) 아이도 낳았고" 그리고 나중에 나영석PD가 택시에 타자마자 또 돌직구로 옷지적을 합니다. 다음에는 나영석이 텀플러도 못열자 "아, 진짜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과 유럽을 갔다왔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김구라가 꽃보다 할배의 대박을 축하하자) 별 하는 것 없이 얻어 걸린 거예요." 라며 주저없이 돌직구를 날립니다. 나영석에게 돌직구.. 더보기
택시 이서진의 연애경험고백에 매도당한 김정은 이서진이 택시 301회에 나와서 자신의 연애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소녀시대의 써니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가 항상 해맑게 웃는 모습이 좋아서이기 때문입니다. 이서진이 여자들의 급격한 감정변화가 싫다고 말하는데, 홍은희가 갑자기 돌직구를 던집니다. "경험이 있으신가 봐요." 누가봐도 이서진의 옛여친 김정은을 겨냥한 발언이었습니다. 이서진이 너털웃음을 웃으면서 서둘러 발언을 마무리하네요. 하지만 김구라가 물은 먹이를 놓지 않습니다. "이성관이 약간 변하신 모양이에요. 옛날에 우울한 여자에게 만나서 데였다든지..." 결국 이서진이 마지못해 대답합니다. "그런 것도 있었겠죠." 김구라: "이서진이 예전에 여배우를 만나지 않았느냐. 기본적으로 여자배우들에게 감정기복이 좀 있지 않느냐." 홍은희: "심하죠. 업다운이.... 더보기
택시 이서진 학창시절과 군대시절 고백 현장토크쇼 301회에 나온 이서진이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계성초등학교을 나왔는데, 현재 반포로 옮긴 이후에는 굉장한 명문 사립 초등학교이지만, 예전에 명동에 있을 때도 엄청났던 모양입니다. 모두들 교실 난로로 조개탄을 땔 때, 스팀난로였을 정도네요. 하지만 중학교를 나름 일반 중학교에 가서 조개탄, 한반에 70명 등의 열악한 환경을 겪은 후에 고등학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자유분방하면서 풍족한 분위기였던 미국의 분위기에 많이 끌렸던 것 같네요. 아마 이서진 동년배들에게 미국 유학은 하나의 꿈이었고 로망이었을 겁니다. 1960년대에 이서진의 할아버지인 이보형이란 분이 제일은행장을 할 정도였으니, 그 정도 집안 재력은 충분했겠네요. 이서진은 영화연출이 꿈이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뉴.. 더보기
택시 홍은희의 예능신고식과 그녀를 짝사랑한 소속사 대표 택시 300회의 홍은희의 다음 친구들은 가수 서영은과 이세준입니다. 서영은은 득남후 아직 다이어트중이어서 원래 방송 출연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홍은희와의 친분 때문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홍은희와 이세준이 바로 폭로하네요. "옛날이랑 비슷한데..." "9개월간 총 2Kg 감량했어요." 정말 절친이 아니면 하지 못할 말이네요. 여배우인 홍은희가 가수인 이세준과 서영은과 특별히 친한 이유가 있습니다. "탤런트들은 차가워." 홍은희의 입담이 정말 솔직하고 털털해서, 앞으로 어쩌나하는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여기서도 유준상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홍은희는 남편인 유준상이 어떤 날은 뮤지컬 공연을 오지 못하게 해서 수상하다고 의심합니다. "다른 여자연예인을 초대?" 이세준: "불필요한, 미묘한 그런.. 더보기
택시 홍은희 유준상과 김보경에게 질투폭발 김성은에게 돌직구질문 현장토크쇼 택시가 이번주에는 특별한 두 사건을 동시에 맞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전현무가 하차하고 홍은희가 새로운 MC로 투입된 것이고, 두번째는 이번 주가 300회 촬영이라는 점입니다. 300회라... 엄청나네요. 그런데 300회 특집이 되어야할 시점이 홍은희의 친구들이 방문한 홍은희 특집이 된 점은 좀 아쉽네요. 사실 전현무가 300회까지는 하고 그만두는 것이 좋을 뻔 했는데, 좀 이상하게 끝났죠. 택시 방송이 이삼주 정도 쉬었는데 방송국 내부 사정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상한 점은 남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구라와 전현무의 불화설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건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보면 알 수 있겠죠. (실제로 지금은 두 사람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네요.) 확실히 홍은희가 투입.. 더보기
택시 소이현이 밝힌 아버지의 사랑 택연을 보낸 소이현과 택시의 MC인 김구라, 전현무는 소이현의 생방송 스케줄이 있는 MBC로 향합니다. 소이현의 아버지는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주주연입니다. 소이현이 슈퍼모델로 데뷔하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빠이기도 하고, 요즘도 서로 잘 통하는 술친구이기도 하다네요. 섹션TV연예통신을 김국진과 함께 진행하는데, 대단하네요. 드라마 촬영도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니... (그런데 김국진이 삼촌 같답니다. 지못미, 김국진) 소이현의 술 취향은 스트레이트 소주이고, 주량은 '뒷정리를 담당하는 스타일'이라네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주량이 한 병은 멀쩡하고, 제대로 취해본 적이 없다니까, 도대체 주량이 얼마인가요? 소이현의 주사는 깨물기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드라마.. 더보기
택시 소이현, 옥택연에게 속옷선물 "입고 나와봐." 옥택연은 다재다능한 매력이 많은 것 같네요. 작년부터 작곡을 배웠다는데, 어느새 2PM의 타이틀곡까지 작곡하다니. "내 이름을 불러줘."라는 곡을 작곡하고, 팬이 작사한 가사까지 붙였답니다. 택시의 움직이는 노래방이 펼쳐집니다. 노래를 못한다는 소이현이 클락비 버전의 보라빛 향기를 부릅니다. 맨 정신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네요. 정말 가요계의 주당답네요. 아이유의 보라빛 향기입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번에는 택연과 소이현이 같이 '내 귀의 캔디'를 부릅니다. 백지영을 대신해서 소이현이 다른 매력을 뽐내네요. 앉아서 부르는 캔디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 앙증맞고 귀여운 댄스. 하지만 택연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랄랄라가 우는 건지 웃는 건지." 전 '내 귀에 캔디'가 이렇게 웃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