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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예체능 조달환의 눈물과 하차이유, 그가 잘못 생각한것 우리동네 예체능 27회에서 조달환의 하차가 공식화 되었습니다. 조달환이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지만, 마지막까지 중요한 부분에서 착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먼저 오늘 예체능에 있었던 일들을 한번 훑어본 후에 조달환의 눈물의 의미와 하차이유, 그리고 조달환이 놓친 것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팀은 사상 최초의 해외 원정경기를 저번주에 이어서 계속 치릅니다. 지난주에 최강창민이 장요엘에게 패배했고, 이상봉이 승리해서 세트 스코어는 1대 1인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강호동이 김용곤(직업 관광 가이드, 나이 44세)를 상대로 승리하고, 재경이 차영숙을 상대로 패배하는 바람에 세트 스코어가 다시 2대 2로 시합은 아주 팽팽하게 흘러갑니다. 김재경은 확실히 초보티가 많이 나네요. 평상시에 잘되던 서브가 .. 더보기
예체능 현정화 유남규등 88서울올림픽 레전드와의 감격적인경기 우리동네 예체능 25회에서 88 서울올림픽의 전설들이 나왔습니다. 바로 유남규와 현정화, 김기택, 김완 등입니다. 그 외에 게스트로 박성호와 디자이너 이상봉, 슈퍼주니어 M의 헨리, 레인보우의 김재경, 일반인으로 조한성과 권태호 등도 나왔네요. 88올림픽 25주년특집답게 제작진이 여러 모로 애를 썼네요. 호돌이, 호순이에 그때 당시 버스까지... 김완이 말한 1984년의 남북대결 역시 흥미롭네요. 당시 우리보다 탁구 실력이 좋았던 북한 선수들에게 유일하게 요란한 세레머니로 상대했던 선수가 김완입니다. 북한선수: 동무가 유남규래? 라는 말에 유남규는 기세싸움부터 졌죠. 하긴 유남규가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나요? 최연소 국가대표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시에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김완은 오히려 별명이 사자가.. 더보기
예체능 조달환의 포기와 이수근의 눈물이 보여준 생활체육 정신 우리동네 예체능 24회에서 배드민턴 대장정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날 예체능팀은 제주 조천팀을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0대 4로 대패하고 말았네요.(저번 주의 찬성 필독조의 패배까지 포함) 이날 승부는 선수들의 실력과 긴장외에도 날씨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시합을 8월 말(8월 20일 정도)에 한 것 같은데, 늦더위로 많이 더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선수들은 많이 더워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의 정인영 아나운서와 코치는 연신 부채질을 멈추지 않네요. 경기 상대팀이나 장소 등은 예체능의 제작진이 정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세심한 주의가 아쉽습니다. 저번 주의 찬성 필독조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강호동과 존박 팀이 먼저 출격했습니다. 상대는 '스승과 제자'팀으로 이상화(한림고등학교의 체육교사.. 더보기
예체능 김현중이 보여준 성실성(카메라 초점밖의 모습들) 우리동네 예체능 21회에서 예체능팀의 태릉선수촌 훈련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오전 훈련을 마친 예체능 팀이 국대선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합니다. 강호동과 존박은 여자 리듬체조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강호동은 여자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식사만 합니다. 선수촌 먹방에서 진지하고 경건해서 마치 종교의식을 보는 것 같네요. 반면에 존박은 이야기도 하면서 느긋하게 먹습니다. 강호동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른 다음에야 정신이 돌아오는 스타일이네요. 나중에야 같이 사진도 찍습니다. 이수근이 돌직구를 날립니다. "리듬체조 선수들은 새모이만큼 먹을 줄 알았는데 많이 먹네요." 아마 그만큼 훈련량이 고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이수근이 설문조사를 합니다. "김현중, 필독, 찬성, 이 세명 중에 밥 같이 먹.. 더보기
해피투게더- 기본예의가 없는 뮤지와 이상한 조달환 난독증 해피투게더(해투) 312회 꽃미남특집에 김현중, 정준영, 최원영, 뮤지, 조달환등이 초대되었습니다. 초반부터 닮은꼴 퍼레이드네요. 뮤지는 이종석, 권상우, 류승범, 김진표, 이재용, 황기순 등의 닮은꼴이고, 최원영은 붐과 닮은꼴입니다. '내가 잘 생겨 보일 때'란 질문을 받는데 갑자기 조달환이 고등학교 사춘기때 어머니가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고백합니다. 여자친구 문제로 속을 섞이는 아들에게 어머니께서 얼마나 미안해했을까요. 오늘 김현중과 조달환을 나란히 보니 사람간의 격차가 많이 심한 것 같네요. (그렇지만 사람에게 외모가 다는 아니죠.) 그리고 조달환 역시 몸매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힙(엉덩이라인)이 예술이라고 자화자찬을 하네요. 그렇죠. 아무리 외모가 떨어져도 아름다운 것은 스스로 발견하고.. 더보기
해피투게더 김현중- 투표도 배려해서하는 순수청년 해피투게더(해투) 312회가 꽃미남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꽃미남이란 이름에 걸맞게 김현중과 정준영, 최원영이 나왔고 조달환, 뮤지 등도 자리를 같이 했네요. 김현중의 내가 잘 생겨 보일 때는 메이크업이 끝났을 때입니다. 민낯을 보면 다크서클이 너무 심하다는데, ss501이 아닌 홀로 활동을 하면서 일이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박미선이 뽑은 실물 미남 1위(실물 가장 잘 생긴 남자연예인)로 김현중이 뽑혔는데, 정말 실물은 어느 정도인지 한번 보고 싶네요. 김현중의 외모 전성기는 '꽃보다 남자'때입니다. 물론 지금도 괜찮지만요. 꽃보다남자의 잊을 수 없는 명대사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에 추억이 므흣 돋네요. 초등학교때 반에서 1등을 하다가(이때는 모범생이었네요) 중학교 입학과 함.. 더보기
예체능 존박의 엄청난 실력향상과 강호동의 솔직고백 예체능 19회는 예체능 배드민턴 단의 첫 번째 원정경기이고, 그 상대는 부산의 두구동팀입니다. 이번 경기의 스포테인먼트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시배를 해 주었습니다. 족구 비슷한 경기인데, 배드민턴의 네트와 규격을 그대로 사용하네요. 잠깐 세팍타크로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기원국은 동남아시아이고, 우리나라에는 1987년도에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족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공을 땅에 바운드시키는 여부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족구는 축구공을 네트 안에 바운드를 시키면서 발로 차는 데에 반하여, 세팍타크로는 공을 계속 공중에 띄운 채로 공격을 하네요. 시배가 끝난 뒤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체능팀의 찬성 필독조에 맞설 상대는 부녀팀이었습니다. 백형준, 백미리인데, 방송에서는 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