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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영화 롤러코스터 내용(스포) 연극같아서 아쉬운 영화 롤러코스터는 너무나 하정우스러운 영화입니다. 그가 한번도 스크린에 얼굴을 비치지는 않지만,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묻어 났고, 또 그래서 약간은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우선 영화의 기본 내용부터 잠깐 살펴보죠. 감독 하정우 출연배우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화 김병옥, 고성희 등 간략 줄거리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 분)이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이 터지자 일본에서 급히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하여 비행기에 오릅니다. 하지만 정경호는 비행공포증에다가 편집증에 결벽증까지 갖고 있는 인물이죠. 게다가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두번이나 착륙이 실패하고 비행 연료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절대절명의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영화의 외관부터 좀 살펴보면, 일단 배우들의 대사가 좀 빠릅니다. 나이 드신 분은 .. 더보기
라스 정경호 방송에서 무분별한 음주와 흡연 고백 라디오스타 349회 오늘 라스는 간만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현무가 아주 솔직한 태도로 자신의 일신상의 이야기를 해주었고, 정경호 역시 자신의 성격이나 일화 이야기와 더불어 전현무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3인 게스트인데도 불구하고, 존박은 거의 병풍이나 마찬가지네요. 정경호가 아이돌들의 패션, 특히 남자들의 시스루룩에 대하여 돌직구를 던집니다. 아무래도 성격이 화끈하고 솔직한 남자이네요. 이런 화끈한 성격은 괜찮지만, 오늘 다른 일화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먼저 정경호는 중학교 때 불을 질렀던 일화와 목욕탕 굴욕 사건 등의 일화를 고백합니다. 하지만 중학교때의 일화는 존박의 날카로운 질문 "방에 왜 라이터가 있었냐?"에 어물쩍 넘어갔고, 목욕탕 셀카 사건때는 폴더형 휴대폰을 .. 더보기
라스 전현무 솔직함이 독이 된 비호감 이미지 라디오스타 349회에 전현무와 정경호, 존박이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주인공은 단연 작가 친구네요. 출연도 하지 않고 전현무에 대한 결정적인 스캔들(?)을 폭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전현무 역시 솔직하게 그 사실을 인정하고요. 일단 전현무의 솔직함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죠. 오늘 전현무는 굉장히 솔직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토크쇼 택시에서의 하차 역시 자진 하차가 아니라 "잘렸다."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김구라 역시 홍은희 이후에 시청률이 좋아졌다고 폭로하고, 전현무는 섭외가 좋아졌다고 반박합니다). 사실 전현무는 입이 가벼워 비밀을 가질 수가 없는 남자이기도 합니다. 히든싱어에서는 출연 가수가 누군지 미리 입방정을 떨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전현무에게 가수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예전에 K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