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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이정섭 아내(부인)의 현명한 행동, 조선 왕족 출신 직업이 배우이자 요리가인 이정섭의 말투는 굉장히 특이합니다. 굉장히 여성적인 말투여서 때때로 게이이다, 커밍아웃을 했다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부인과의 사이에서 자녀들까지 낳고 잘 살고 있죠. 이정섭은 원래 종갓집 장손으로 때어납니다. 그래서 종갓집 고모들이 이정섭의 아버지를 보고 하는 오빠라는 말을 따라 배웠던 거죠. 그때 이정섭의 아버지나 다른 어른들도 이정섭의 말투가 귀여워서 그냥 놔뒀던 모양입니다. 현재까지 버릇처럼 굳어졌으니까요. 그런데 이정섭의 자녀들은 그런 점이 좀 껄끄러운 모양입니다. 이정섭: "(아이들이 정원대보름날 소원을 비는 전통에 따라) 달님! 아빠 목소리 좀 남자답게 만들어 주세요라고 빌더라." 아이들에게는 좀 스트레스가 될지도 모르지만, 이정섭의 말투가 여성스럽다고 .. 더보기
해투 홍석천의 축의금본전 뽑기, 박명수 세바퀴하차 언급 해피투게더 316회에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 존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들의 살림 노하우는 너무 전문적이어서 혼자 사는 남자들에게는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오히려 살림하는 주부(혹은 남편)에게 적당할 정도입니다. 다만 홍석천의 결혼식에 가서 본전 뽑는 노하우는 재미있네요. (확실히 홍석천은 남의 결혼식에는 축의금을 내는데, 자신의 결혼식은 어느 정도 체념한 것으로 보이네요) 1. 결혼식을 끝까지 즐긴다. 2. 결혼식의 생화를 노린다. 3. 가장 좋은 꽃은 버진 로드 앞에... 4. 버진 로드에 깔린 초, 정말 좋은 양초(초를 담았던 유리는 안 됨) 확실히 결혼식에서 사용되는 장식용 생화는 최고급품이죠. 이런 식으로 활용하는 법도 있네요. 처리업체는 어차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니.. 더보기
해투 존박의 절대미각, 냉면지점별 맛이 다른게 사실일까? 해피투게더 316회가 '살림하는 남자'특집으로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존박, 정태호 등이 출연했습니다. 네명은 살림을 잘하지만, 존박은 그냥 보통 남자의 대표로 출연했네요. 서로간에 극과 극으로 틀리네요. 존박은 설거지를 할 때 그릇을 모아놓고 해야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이정섭과 정태호 등의 살림꾼 남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비난하네요. 물때에 청결 등등. 확실히 위생적으로는 즉각 즉각 씻어주는 것이 좋죠. 다만 귀찮아서 그렇게 하지 않을 뿐. (존박의 지저분한 집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한 달에 청소를 두번하는 존박은 자신이 평범한 편이라고 주장합니다.) 존박의 경우에는 예전에 약간 결벽증이 있는 룸메이트와 대판 싸우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그 룸메이트처럼 너무 결벽증이 있어도 문제지만, 존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