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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쇼를 사랑한 남자 실화 내용- 영화의 바탕이 된 회고록 내용 영화 제목: 쇼를 사랑한 남자 감독: 스티븐 서더버그 출연: 마이클 더글라스, 맷 데이먼, 로브 로우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는 철저하게 실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1970년대 미국 최고의 스타 피아니스트 리버라치라는 실존 인물의 인생을 그린 것이죠. 그리고 그 바탕이 된 기록은 바로 리버라치의 연인이었던 스콧 소손이 작성한 회고록 (제목) '화려한 촛대 뒤에서: 리버라치와 함께한 나의 삶'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리버라치이지만, 미국인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하고 친숙한 이름입니다. 현재는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현란한 쇼맨십 등으로 유명한데, 그들의 원조가 되었던 인물이 바로 리버라치였습니다. 가히 쇼맨십의 조상이라고 할 .. 더보기
영화 소원 실화를 바탕으로 던진 이준익의 질문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 이준익, 출연배우로 설경구, 엄지원, 소원(등장인물 아역배우 이레 분), 김해숙, 김상호, 나미란, 양진성 등의 출연진보다 어린이 성폭행사건(강간)이라는 소재때문에 시선이 더 가는 영화입니다. 원래 이 영화는 이준익 감독이 2008년 벌어진 조두순 사건(일명 나영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고 영화를 계획하게 됩니다.(즉, 이 영화는 실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죠.) 여기서 잠깐 조두순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죠. 조두순이 2008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가 있는 상가에서 8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했고,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생식기와 내장의 상당부분이 파열되었습니다. (즉, 성기와 항문의 80%가 파손되어서 인공항문을 착용해야하는 .. 더보기
컨저링 실화내용/실화이야기 및 웹툰 바로가기 컨저링 실화를 직접 겪은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바로 웨렌 부부와 페론 가족이죠.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밑에서...) 공포영화 컨저링이 9월 17일 개봉되었습니다. 공포영화인데, 여름 끝 무렵의 초가을에 개봉되어서 아쉽네요. 하지만 계절과는 상관없이 너무너무 무서운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잠깐 언급하자면 1971년 로드 아앨랜드의 해리스빌, 페론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 집에는 1863년에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무서운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한 가족이 맞닦뜨리는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 모든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지난 10일 영화 수입,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모든 상황을 직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