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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예체능 닉쿤 하태권 하향 평준화가 아쉬운 경기 우리동네 예체능 39회에서 배드민턴 리턴즈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과거 배드민턴 신으로 불렸던 박주봉을 비롯하여 이동수, 김동문, 하태권을 비롯하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이용대, 유연성 선수까지 나왔네요. (유연성은 예전에 이동수의 파트너였던 유용성 선수와 이름이 비슷하네요.) 이번 방송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이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인정할 정도의 기본기를 갖췄더군요. 비록 때때로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체계적으로, 그리고 또 오랫동안 연습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닉쿤과 이동수가 경기를 펼쳤던 하태권과 이만기 조에 대해서였습니다. 사실 전직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A급이라고 하면, 닉쿤과 이만기의 실력은 그보다 아래인 B급이라고 해야.. 더보기
이동수 아내 조은아 하태권 부인 양은미 박주봉 김동문 라경민 스타 커플 러브스토리 예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였으면, 현재 국가대표 코치로 일하는 이동수는 예전 2003년 1월 4일 아내 조은아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인 조은아의 직업은 승무원(스튜어디스)였고, 이동수와 조은아 부부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약 2년 간의 열애 끝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에게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동수 조은아 웨딩 사진(확실히 신부가 미인이네요) 올해 나이 41살인 이동수는 한국 배드민턴 계에서 비운의 스타라고 불립니다(1974년생). 호감형 얼굴에 좋은 매너로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팬클럽이 창설될 정도로 왕년에 인기를 끌었죠. 다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연달아 은메달만 목에 걸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더보기
우리동네 예체능- 어느새 구경꾼이 된 닉쿤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우예)이 어제 제 14회를 방영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예고와는 본편의 내용이 상당히 달랐습니다. 예고의 대부분을 장식했던 것은 닉쿤의 화려한 실력이었습니다. 본편 역시 닉쿤을 띄워 주는 장면이 나왔지만 상당히 의도적이고 이율배반적이었기에,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아홉살 때부터 전문 선수를 목표로 연습했던 닉쿤의 오랜 경력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현란한 스텝과 화려한 기술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급기야는 말도 안 되는 6:1의 경기를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닉쿤을 사부로 모신다고 합니다. 물론 예능이니 어느 정도의 과장은 재미를 위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정도를 벗어난 장면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실력이 뛰어난 닉쿤을 '배드민턴 1호 사부님'으로 모시는 것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