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구

방송의 적 11회 응구, 조여정, 정연주, 정가은 위주 오늘 방송의적 11화에는 김응구를 비롯하여 조여정과 정연주 등이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정연주가 제 2대 응구 자리를 노리면서 김응구가 위기에 빠졌네요. 결국 이적을 떠나 유희열에게로 가고 맙니다. 제일 먼저 조여정이 나옵니다. 이적의 손에 매니큐어도 칠해주고, 아주 화기애애하네요. 정글의 법칙을 찍을 때의 그런 강인한 모습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적이 조여정과 많이 친한 모양이네요.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가 갑자기 예전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 흉내를 내는 것도 모자라 귀에 바람을 불어넣네요. 아마 사심때문이겠죠. 에어콘 앞으로 내동댕이쳐졌다가, 자기가 바람을 분 것이 아니고, 에어컨 바람이라고 능청을 떱니다. 요즘 이적은 이 방송을 진심으로 즐기는 듯. 그런데 조영정도 4차원 캐릭터네요. 이상한.. 더보기
걸그룹의 새로운 변화 김나나(글램 다희) 대 응구(김선아) 천편일률적인 여자 아이돌 그룹 세계에 작지만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SES와 핑클의 제 1세대는 너무 오래전 이야기고,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걸그룹의 주역은 복고풍을 들고 나온 귀여운 이미지의 원더걸스에게 돌아가는 듯했지만, 곧 소녀시대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 카라의 청순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로 세분화되었습니다. 브아걸, 2NE1, 포미닛, 시크릿 등의 수많은 걸그룹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청순, 귀여움, 섹시 등의 컨셉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모습이어도 오래 보면 질리는 법, 드디어 대중들은 걸그룹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몬스타에서 김나나 역을 하고 있는 글램의 다희입니다. 시크다희라고 불릴 정도로 그녀의 캐릭터는 어둡고 거칩니다. 어렸.. 더보기
실패로 끝난 김제동 소개팅 Mnet에서 하는 방송의 적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이적과 존박이 연기는 잘 못하지만, 그런대로 소소한 재미는 주네요. "저도 물론 신인 시절이 있었지만 이적을 실제로 본다는 게 얼마나 영광이고 떨리겠어요." 라는 자뻑 발언을 이적이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아무리 설정이라도 저런 말을 카메라 앞에서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적의 연기력이 갈수록 느는 건가요? 대선배답게 이적은 비비드 걸이라는 어린 후배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개인기까지 느긋하게 감상합니다. 이번에는 카페로 나가서 헌팅을 합니다. 실제로 인기 있는 뮤지션이나 졸부집 아들들이 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는 거죠. 여기에 조정치와 이정이 패거리로 붙습니다. 이적이 한 달에 오천만원의 저작권료를 번다는 소리에 이적만이 여자들의 전화번호를 겟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