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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힐링캠프 이적 유부남을 위한 힐링송을 포함한 노래모음(총8곡) 힐링캠프 102회는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특집으로, 음유시인 이적이 초대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이지만, 아직 이적의 노래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분을 위하여 따로 노래만 모아봤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처음은 유재석과 함께 부른 '말하는 대로'입니다. 이십대의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잘 표현한 노래죠. 특히 유재석이 이십대 때 '내일 뭐하지?'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사실 누구나 이런 때가 있죠. 다음은 그의 대표곡이나 다름없는 '다행이다'입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가 많아서 대표곡을 따로 정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그를 오늘날의 로맨티스트로 자리 잡게 해준 곡이어서 그렇게 대표곡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이적이 아내에게 바치는 개인적인 노래라고 하죠. 가사 포인트.. 더보기
몬스타 최종회(12회) 노래모음듣기(총 7곡 OST) 몬스타가 12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중의 음악만을 모아봤습니다. 음악을 통해 힐링이 될 것 같네요. 김나나(글램 다희)가 부른 '흩어진 나날들'이 11회의 마지막 장면에 이어서 계속 나옵니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죠. 왠지 모르게 슬프게 들려요. 이번에는 클래식만 하던 올포원이 대중가요(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를 아주 깜찍하게 부릅니다. 바로 심은하의 상상속에서 벌어진 일이니까 가능하죠. 게다가 분장까지 했네요. 이번에는 칼라바가 지하실에서 연습하는 노래입니다. 바로 패닉의 '왼손잡이야'입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한 곡을 패닉이 불렀고,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편곡해서 선보였죠. 고등학생들의 외침과 무언가 맞닿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윤설찬(용준형 분)이 민세이(하연수 .. 더보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 왼손살인사건 오늘 방영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는 전편 9회에서 나온 수하의 기억상실증 이후의 사건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민준국의 '왼손'이 사건의 분기점이 될 듯하네요. 아마도 제목이 '왼손살인사건'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혹자는 왜 제목이 '왼손살인사건'이냐? 모든 일을 저지른 것은 오른손이고, 왼손은 단지 절단만 된 것 뿐이지 않느냐고 의혹을 제기할 수도 있겠죠? 그 부분은 제일 밑에 설명해 놓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빠져 봅시다! 모두가 수하를 살인범이라고 몰아세우지만, 단 한명 장변만은 그를 끝까지 믿습니다. 스스로도 기억상실증 때문에 살인범인지 아닌지 확신을 못하는 수하에게 장변은 이채롭기만 합니다. 이종석이 그런 복잡한 심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