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체능

예체능 찬성 필독의 패배 원인과 최강창민 통편집 굴욕 우리동네 예체능 23회에서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이 제주도에서 펼쳐집니다. 이날이 배드민턴의 마지막 경기인 안 멤버들이 너무도 아쉬워하네요. 그 와중에 강호동이 맨발의 친구들(맨친)이라는 말실수를 해서 웃음을 줍니다. 예전에는 1박2일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바뀐 모양이네요. 오늘 찬성과 필독의 경기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준비과정의 허술함이 눈에 두드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예체능 멤버들이 화요일 밤 예체능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데, 그 현장에서 이종수가 일본에서 보낸 최강창민의 문자를 폭로합니다.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서 방송이 안 되면 좋겠어요.' 자신도 전반전 통편집되는 굴욕이 공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이종수가 최강창민의 구구절절한 문자가 마치 여자친구가 보낸 것 같다고 .. 더보기
예체능 존박 최강창민의 메이크업 실종을 능가하는 화순팀실력 우리동네 예체능 22회에서 예체능팀이 전남 화순팀을 만나서 충격적인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최강창민은 일본 공연을 하러 가서도 배드민턴 연습장을 찾아서 연습을 할 정도로 열성이고, 존박은 메이크업이 실종되고 헤어도 엉망이 될 정도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강창민과 존박 외에도 찬성이나 필독, 이만기, 강호동 등,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서 배드민턴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최강창민이 형이고, 존박이 동생이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존박이 미국출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국으로 와서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다닌 모양이죠? 어쨌든 이런 식으로 서열정리가 되네요.) 게다가 예체능 팀은 국가대표 배드민턴 코치 김학균으로부터 족집게 과외까지 받습니다. 에이스 이만기의 도망가는 자세 지적부터 강호동.. 더보기
예체능 김현중이 보여준 성실성(카메라 초점밖의 모습들) 우리동네 예체능 21회에서 예체능팀의 태릉선수촌 훈련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오전 훈련을 마친 예체능 팀이 국대선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합니다. 강호동과 존박은 여자 리듬체조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강호동은 여자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식사만 합니다. 선수촌 먹방에서 진지하고 경건해서 마치 종교의식을 보는 것 같네요. 반면에 존박은 이야기도 하면서 느긋하게 먹습니다. 강호동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른 다음에야 정신이 돌아오는 스타일이네요. 나중에야 같이 사진도 찍습니다. 이수근이 돌직구를 날립니다. "리듬체조 선수들은 새모이만큼 먹을 줄 알았는데 많이 먹네요." 아마 그만큼 훈련량이 고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이수근이 설문조사를 합니다. "김현중, 필독, 찬성, 이 세명 중에 밥 같이 먹.. 더보기
예체능 찬성과 필독의 윗몸일으키기 김현중의 가슴걸이 우리동네 예체능 21회에서 예체능 출연진들의 본격적인 태릉 선수촌 훈련이 공개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깐씩 나왔는데, 확실히 레슬링 선수들의 근육도 국가대표급이네요. 정말 엄청난 복근과 뒤태입니다. 전문 보디빌더에 맞먹는 근육이네요. 오늘 황찬성이 연예인, 특이 아이돌답지 않은 초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니까 헤어가 엉망이고 볼이 패이고 콧구멍이 커집니다. 스스로도 메이크업이 지워져서 생얼이라고 고백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는 황찬성이 좋습니다. 이런 곳에 와서 자기 이미지 보호한다고 뒤로 빼는 연예인은 참 꼴불견이죠.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 찬성의 윗몸일으키기에 국대 선수도 놀랍니다. "가수가 아니라 운동선수같은데..." 국가대표선수의 공인에 국대의 박수까지 받는 찬성입.. 더보기
예체능 아쉬운 패배와 김현중의 괜찮은 예능감 우리동네 예체능 20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주 강호동 존박이 두구동팀을 맞아 엄청난 랠리와 동점, 역전에 재동점에 이르는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하여 1대 2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 팀의 에이스끼리 맞붙은 제 4세트에서 이만기 이지훈조가 두구동팀의 강병민 박용수조를 상대로 다시 1승을 챙겨 2:2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강호동 존박조의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한 접전과 혈투였다면, 이만기 이지훈 조는 최대 5점까지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붙어서 동점과 역전, 그리고 승리까지 한 '기세를 탄 역전승'이었습니다. 만약 상대에게 9점이 아닌 10점의 매치포인트를 줬다면, 아마 그대로 승부가 굳어졌을지도 몰랐습니다. 특히 이지훈은 합류 이후에 유일한 체대출신에 에이스팀으로 바로 차출되면서 심적 부담감이 컸을 텐데, .. 더보기
예체능 존박의 엄청난 실력향상과 강호동의 솔직고백 예체능 19회는 예체능 배드민턴 단의 첫 번째 원정경기이고, 그 상대는 부산의 두구동팀입니다. 이번 경기의 스포테인먼트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시배를 해 주었습니다. 족구 비슷한 경기인데, 배드민턴의 네트와 규격을 그대로 사용하네요. 잠깐 세팍타크로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기원국은 동남아시아이고, 우리나라에는 1987년도에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족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공을 땅에 바운드시키는 여부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족구는 축구공을 네트 안에 바운드를 시키면서 발로 차는 데에 반하여, 세팍타크로는 공을 계속 공중에 띄운 채로 공격을 하네요. 시배가 끝난 뒤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체능팀의 찬성 필독조에 맞설 상대는 부녀팀이었습니다. 백형준, 백미리인데, 방송에서는 딸의.. 더보기
예체능 국가대표 김소영 서우리를 향한 이종수의 나쁜 손 (예체능 18회) 강호동이 김소영과 서우리에게 자신들을 향해 기운을 불어넣어달라고 합니다. 김소영의 경우는 나이가 만으로 겨우 스물한 살(1992년생이니 우리 나이로는 스물 두살)이죠. 둘 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더 귀엽습니다.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그녀들이지만, 배드민턴 라켓을 잡으니 확 바뀌는군요. 5점 내기를 경기를 하는데, 필승조인 이만기 이지훈은 물론이고 나머지 모두 단 한 점도 못냅니다. 다섯 게임을 하는데 겨우 오분 정도 걸렸다고 하니,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네요. 게임을 하다가 김소영의 스매싱에 셔틀콕이 최강창민의 허벅지에 맞는 해프닝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최강창민의 윗입술이 엄청 부었네요. 정말 래프팅할 때 노를 눈 같은 곳에 맞지 않아서 천만다행이고, 또 저런 상태에서도 훈련을 하는 .. 더보기
예체능 순수청년 존박을 무색하게 만든 자막실수 (예체능 18회)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지난주에 중곡동 팀에게 1:3으로 진 충격을 합숙훈련으로 다시 덜어내기 위해서이죠. 그런데 이제 예체능 팀도 슬슬 가족 같은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네요. 창민의 눈빛이 요즘 화제입니다. 원래부터 눈빛이 강했는데, 이글아이 이종수와 파트너가 되고 난 뒤부터는 눈빛이 더 강렬해지는 것 같아요 이만기 역시 요즘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를 많이 늘어놓네요. 그만큼 예체능 멤버들이 편해졌기 때문이겠죠. 천하장사가 물을 무서워한다는 점도 그렇고,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뛰어내려왔다는 것과 귀신의 집에 갔다가 귀순분장한 사람을 그대로 때려버렸다는 사실도 웃깁니다. 요즘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만기 교수 내린천에 도착한 예체능 팀.. 더보기
예체능 김혜선의 어메이징한 높이뛰기 우리동네 예체능에 육상 높이뛰기 선수인 김혜선이 시배자로 나왔습니다. 현재 영주시청 소속이고, 2008년 경북체고를 졸업했으며, 91년 1월 1일생이니 올해 나이 스물세 살입니다. 나와서 먼저 배드민턴 셔틀콕을 가지고 제기차기를 합니다. 원래부터 육상선수들이 이런 운동을 한다는데, 김혜선은 9개나 성공하네요. 그런데 강호동이 사람민망하게시리 더 잘 차버립니다. 중간에 셔틀콕을 가로채는 김혜선 선수의 행동이 귀엽네요. 강호동의 팔을 꼬집어도 괜찮을 듯. 다음으로 김혜선은 배드민턴 네트를 높이뛰기로 뛰어 넘기 위하여 웃옷을 벗습니다. 그 순간에 방청석이 술렁거리네요. 그런데 그 뒤의 방청객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이 김혜선의 뒷모습에 눈이 꽂혀 있습니다. 그런데 노란 색 .. 더보기
예체능 배드민터 두번째 대결과 아쉬운 한유진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예체능팀은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팀을 맞아 경기를 펼쳤습니다. 확실히 저번 주에도 느꼈지만, 연예인들보다는 일반인들의 다양한 끼와 개성 있는 모습에 카메라를 비추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생활 체육인들을 상대로 재미를 찾아내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뽑는 방법도 괜찮겠지요. 다만 얼마나 숨은 보석을 발굴하느냐가 관건일 듯. 저번 주 전화로 섭외한 배우 이지훈(최고다 이순신 출연중)이 합류했습니다. 해외 공연으로 바쁜 닉쿤을 대신한 에이스여서, 보는 사람들마다 부담감을 엄청 줍니다. 게다가 체대 입시로 배드민턴을 봤다고 하자 사람들이 환호를 하네요. 하지만 정작 본인은 걱정으로 얼굴에 주름살 생길 듯 체출(체대 출신)이라는 부담감에, 체대 교수인 이만기의 느닷없는 학점 물음에 B.. 더보기
예체능에 나온 소의초등학교 배드민턴부 16회를 맞이한 예체능이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최강창민은 1년 전부터 스케줄이 잡힌 월드투어를, 닉쿤은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불참했습니다. 한류스타들답게 국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네요. 게다가 복통을 앓는 존박 역시 불참했고, 새로 복귀한 이만기 감독 역시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를 제대로 뛸 수 없습니다. 손꼽히는 에이스들이 거의 모두 빠진 셈이죠. 이날 촬영 역시 배드민턴을 연습하는 장면을 방송한 것이 아니라, 배드민턴 퀴즈 내기와 자장면 80인분 내기 등을 방송했습니다. 결국 방송의 상당부분을 이종수의 정인영 아나운서에 대한 돌직구 사랑고백의 되새김질과 강호동의 아내를 보자마자 결혼이 떠올랐다는 신변잡기적인 얘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긴 이게 다큐도 아니고, 매일 연습하는 장면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