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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무한도전 응원단은 유재석과 노홍철의 대결 무한도전 345회에서 또 하나의 대형프로젝 발족되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응원단 이야기입니다. 2014년에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들이 많아서 무한도전이 본격적인 응원전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잘 하면 무도 멤버들이 러시아(소치가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 지방에 위치함)나 브라질로 가서 현지 응원전을 펼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무한도전멤버들은 응원전으로 유명한 국내 대학 두 곳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입니다. 이 두 학교의 연고전(혹은 고연전)은 아주 유명하죠. 연세대가 먼저 등장하여 서시와 흔들흔들을 보여줍니다. 정말 어깨가 들썩들썩 거릴 정도로 경쾌한 응원이네요. 연세대는 응원단장의 김성순을 비롯하여 김성범, 박.. 더보기
무릎팍도사 서장훈을 키운 최희암감독의 명언 무릎팍도사 서장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원래는 저번 주의 장혁편이 마지막 편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8월 22일 방송되는 김자옥 편이 마지막 편이랍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저번 주에 무릎팍도사에 대한 아쉬움과 뒤늦은 충고만 잔뜩 실었네요. (사실 저번 주에도 썼다 시피 장혁 편은 정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남을 만한 명작이 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오늘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 영웅, 국보급 센터 서장훈입니다. 연세대의 독수리 오형제라는 말로 유명했죠. (요즘말로 신촌 F4라고 합니다. 쌍꺼풀수술에 대해서 잠깐 해명하는데, 확실히 쌍꺼풀이 생긴 뒤에는 얼굴이 더 나아 보이는 듯.) 그 이후에도 오랜 선수 생활 끝에 한국 농구 역사상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의 대기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