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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자 해명 수지 닮은꼴 과한 칭찬녀 안녕하세요 156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이영자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맨 먼저 이영자는 스튜디오에 갑자기 들어온 아이에게 굴욕을 당합니다. 원래 농구가 취미인 남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가 고민의 사연자였죠. 그런데 그 사이의 아들이 이영자를 보고는 이런 말을 합니다. "형아 좋아요." 성 정체성이 흔들리는 순간이네요. 서너살짜리 아이의 눈에는 이영자가 남자로 보이는 모양인데, 지못미네요. 그 다음에 이영자가 지난번 KBS 연예대상에 참가했을 때의 머리와 의상에 대하여 해명을 했습니다. 당시에 이영자는 미스코리아 식 헤어 스타일과 인사로 화제를 불러 모았죠. 하지만 이영자는 현재 후회막급입니다. "사람들(헤어 디자이너)의 이쁘다는 칭찬이 정말인줄 알았다. 망신도 그런 망신이 없다. .. 더보기
안녕하세요 동생키 간섭 누나가 놓친 것 안녕하세요 146회 세번째 사연은 '엄마는 지성인'입니다. 인터넷의 네이버 검색(지성인이라고 하는데, 사실 지식인이죠) 지식인을 너무 과신하는 어머니에 대한 고민입니다.(인터넷 검색 중독녀) 사연의 주인공은 박진희(이름)인데, 어머니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을 털어놓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너무 맹신해서 제초기를 잘못 사기도 하고, 맛집 후기를 믿고 갔던 거제도 맛집의 간장 게장의 맛이 형편없었는데도 이 지방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먹는다고 우기기도 하며, 두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터넷 검색만 믿고 식초에 머리를 감다가 두피가 다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딸과 아들 앞에서는 인터넷 검색이 맞다고 우기지만, 어머니 역시 잘못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존심때문에 그렇지 않은 척, 우길.. 더보기
안녕하세요 일중독아내 독일인 남편의 사회적인 의미 안녕하세요 146회 첫번째 사연은 유치원에 간 사나이입니다. 남편이 독일인 유치원 교사이고, 아내는 한국인 유치원 교사 부부입니다. 그런데 아내의 일중독에 대하여 독일 남편이 많이 힘들어 하네요. 아내는 집안을 유치원처럼 꾸며놓고, 집에서도 유치원일만 합니다. 결국 밥과 설거지, 빨래, 청소 등의 모든 가사일은 남편이 맡아서 해야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독일인 남편의 이름은 알렌. 서프라이즈 배우 출신이네요.)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유치원 학생들의 집(20~30가구)을 찾아가서 노래와 깜짝쇼를 하는 바람에 이틀 동안을 허비했고, 알렌의 생일날에도 색종이만 잘랐습니다. 부인이 남편 생일을 깜빡한 것이죠. 분위기를 봐서 아내가 유치원 원장이 아닐까 하네요. 겨우 12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는 유치원 선생의 마.. 더보기
안녕하세요 독설언니의 눈물- 사랑이 독으로 변한 세가지 사연 안녕하세요 145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묘하게도 네가지 에피소드중에서 세가지가 서로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적은 없었으니까, PD나 작가가 일부러 그랬다기보다는 우연히 이렇게 된 거 같네요. 먼저 '내가 뭐 어때서' 사연입니다. 고민의 주인공 이름은 허세림이고, 올해 나이가 18살입니다. 고민의 대상은 바로 친언니인데, 매일 자신에게 돼지라고 부르며 막말과 독설을 서슴치 않습니다. "너 원시인 같다. 내가 아마존에 온 거 같다. 너 다리에 고추장 양념한 거 같애." 그리고 집에 놀러온 동생 친구들에게는 이렇게 말합니다. "얘들아, 쟤 허벅지 살이 출렁거리는 모습 좀 봐라." 여고생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독설이네요. 이런 말을 하는 언니의 나이는 20살이고, 동생보다 확실히 날.. 더보기
안녕하세요 개사랑아빠와 공개구혼하는 엄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2회에 게스트로 임창정, 조성모, 나인뮤지스의 경리, 빅스타의 필독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경리가 다리의 키스마크를 공개합니다. 타투 시구 이유는 꿀벅지라는 칭찬을 들어서 다리에 응원하는 팀의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고 밝힙니다. 붉은 색의 키스마크가 기존의 무시무시한 문신과는 좀 이미지가 다르네요. 그리고 이영자가 이걸 따라하려고 했다가 신동엽으로부터 도장찍힌 (돼지)같다는 이유로 굴욕을 당합니다. 확실히 신동엽의 이영자 디스는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임창정도 반갑네요. 최근 근황을 공개하는데, 김창렬과 댄스 트로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오늘 안녕하세요의 첫번째 고민은 10대 여학생이 보냈습니다. 여고생(이름은 이지빈, 나이는 19살,.. 더보기
안녕하세요 게임중독 남편, 피부집착남을 향한 전율의 독설 안녕하세요 세 번째 이야기는 '매일 땅굴 파는 남편'에 대한 사연입니다.(게임중독남편) 사연의 제공자는 충북 청주에 사는 새신부입니다. (이름은 장혜리, 나이는 22살, 현재 3살 된 아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십대때 결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임폐인인 남편은 평일에 5시간, 주말에 19시간을 게임할 뿐만 아니라, 돈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게임보석에 십팔만 원, 날개 아이템에 백만원, 지팡이 아이템에 230만원, 아이템 강화 200만원 등, 현재까지 쓴 돈이 천만 원이 넘습니다. (아내가 아는 공식적인 금액은 800만원) 더 한심한 상황은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데, 장인 장모에게 생활비 한 푼 못 주는 완벽한 더부살이 상황인 거죠. 정말 오늘 게스트로 나온 김지민의 말처럼 이혼까지 고려해봐야 할 .. 더보기
안녕하세요 랩중독남매를 향한 신지민의 잘못된 생각 안녕하세요 141회에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박지선, 김민경 등이 출연했습니다. 처음부터 박지선의 "돼지야!"로 이영자가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네요. 덕분에 웃었습니다. 게다가 신보라가 이소라의 음악에 굉장한 감명을 받았다면서 신동엽을 당황하게 하네요. 신동엽이 민망한 나머지 잠시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신보라가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데, 개그우먼답지 않고 가수로 보일 정도로 노래를 잘 하네요. 박지선의 개인기 돌고래 창법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첫 번째 사연은 사라진 동생들입니다. 사연의 주인공 이름은 신송희이고 현재 대학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여동생과 남동생이 랩에 빠져서, 완전히 변해버렸습니다.(랩중독남매) 여성스럽던 여동생은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농.. 더보기
안녕하세요 쓰레기방 미녀편의 아쉬운 점 안녕하세요 140회의 세번째 고민은 '공개망신'입니다. 5남매 중에 막내가 보낸 사연인데, 셋째 누나에 대한 폭로입니다. 정말 예쁘고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누나인데, 방을 아주 더럽게 사용합니다. 입었던 옷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쓰레기와 벌레에 심지어 모래까지 나옵니다. 게다가 자신의 방이 더럽다고 동생방(형과 같이 사용)에 와서는 두 명의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잠을 잡니다. 동생(이름은 배재호)이 밝힌 오늘 방송의 목적은 누나의 공개망신입니다. 누나가 시집을 가든지 말든지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서 버릇을 고치려고 한다니, 얼마나 열의가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확실히 지저분한 방의 주인공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단아하고 예쁜 외모의 주인공이네요. 반전이네요. 일다니는 .. 더보기
안녕하세요 딸바보아빠의 귀여운 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40회에 박준규, 김보성, 위양호, 박규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오늘은 남배우 특집인 모양이네요. 특히 박준규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완벽녀의 실체(아기언니, 동생의지녀로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죠)'로 저번에 우승해서 오늘까지 3연승을 한 사연의 주인공은 조금 변했습니다. 언니의 도움요청 전화도 줄고 자기방 청소도 한다고 하는 등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깨끗하게 잘했어요." 라는 대답에 언니의 순수함같은 것이 느껴지네요. 오늘의 첫 사연은 '찍어야 산다'입니다.(커플사진 집착녀) 결혼을 약속한 커플인데, 남자는 여자친구의 너무 과도한 사진찍기에 고민입니다. 아픈 날에도 공원으로 끌고 가서 사진을 찍다가 정신을 놓고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더보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누나와 키축소수술 고민한 장신녀 안녕하세요 139회의 세번째 사연은 '절 사랑해줄 분 어디 없나요?'라는 182센티미터의 여자의 고민입니다. 아마 여자 출연자중에서는 최장신녀가 아닐까 합니다. 카라와 같이 서니까, 졸지에 카라가 난쟁이가 되는 굴욕을 겪네요. 구미에서 온 이름은 김민서, 올해 나이가 27살인 아가씨입니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도 고백을 했지만 남자보다 더 큰 여자라고 차였고, 데이트할 때도 남자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잘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보다 더 큰 여자와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죠. 오늘도 먹는 얘기가 나오자 이영자의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다들 이영자의 눈치를 보는데, 막내인 강지영만은 홀로 해맑게 웃고 있다가 이영자의 돌직구를 맞네요. "지영이, 왜 웃니? 지영이 크게 한번 맞아 볼래? 막내라 솔직하구.. 더보기
안녕하세요 현인앓이 남중생과 고집불통 개집착언니 안녕하세요 139회에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동엽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니콜이 엑소 카이에게 사심고백을 합니다. 호감이 있다고 하는데, 엑소 카이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늘 첫번째 사연은 '구닥다리 영감님(현인 광팬)'입니다.(애늙은이 아들) 불과 15살의 중학생인데, 1940년대에 푹 빠져서 현인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즐겨 부르고, 흑백영화와 중절모에 양복바지까지 즐깁니다. 말투마저도 묘하게 노인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걸음걸이도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기에, 어머니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들은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를 한명도 모릅니다. 카라의 굴욕이 아니라, 아예 요즘 아이돌을.. 더보기
안녕하세요 아이돌춤앓이 아빠와 공포마니아 남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39회의 세 번째 사연은 '춤바람 난 울아빠'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2 여학생이네요. 43살의 아빠가 아이돌댄스에 빠져서 주중에는 퇴근하고 밤9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밥먹는 시간만 빼고 매일 아이돌춤을 연습합니다. 거실에서 연습하는 바람에 여중생(이나은)의 공부에도 방해가 된다는 고민이네요. 비스트의 용준형 역시 어렸을 때 집에서 비보이댄스를 연습하다가 기물파손을 많이 했는데, 춤연습으로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과거네요. 아이돌댄스에 빠진 아빠를 위하여 비스트 멤버들(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이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아이돌 춤앓이하는 아빠는 오히려 비스트와의 합동무대와 칼군무에 감격하고 영광스러워 합니다. "꿈 이뤘다!" 결과.. 더보기
안녕하세요 아기언니(동생의지녀)의 순박한 매력 안녕하세요 138회의 게스트로 비스트 전체 멤버(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다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손동운이 스스로 잘생겼다, 비스트 외모 1위라고 하자 멤버들, 특히 용준형이 비웃음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주량 1위는 용준형인데, 신동엽의 지적처럼 왠지 인생을 아는 것같은 촉촉한 눈망울이네요. 이기광의 고민은 방심하고 먹으면 살이 찐다 인데, 윤두준이 한 번에 짜장라면 4개씩을 먹는다고 폭로하네요.(자장면도 4개를 흡입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놀라운 식욕입니다.) 예전의 손동운처럼 이기광도 한번 고민의 주인공으로 나올 필요가 있겠네요. 첫번째 고민은 '효자의 딸로 산다는 것'입니다. 할머니와 방을 같이 사용하는 여고생(김수정)이 너무나 극진한 효자 아빠 때문에 고민이네요... 더보기
안녕하세요 신경과민동생과 대화가 필요한 모자 안녕하세요 137회의 세 번째 사연은 '대화가 필요해'입니다. 고2 18살짜리 아들이 자꾸 외박과 가출을 해서 엄마가 보낸 사연입니다. 묘하게도 저번의 '종구'사연의 주인공과 사연 내용과 이름이 똑 같네요.(제2의 종구) 아들은 집에 안 들어오는 시간에 PC방, 친구집 혹은 길거리 등을 쏘다니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고1때 엄마(김부남)가 팬티만 입힌 상태로 아들을 내쫓기도 했는데,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네요. 아들은 3년째 매주 가출을 하는데, 알바를 해서 PC방이나 노래방의 유흥비를 마련합니다. 엄마는 아들 속을 몰라서 안녕하세요에 고민 상담을 했는데, 아들 역시 사연이 있네요. 엄마가 아들의 의견을 무시합니다. 여기 방송 출연도 원래 하기 싫었는데 엄마가 무작정 데리고 나온 것이고, 가수가 되.. 더보기
안녕하세요 최강동안 46세엄마와 무책임남편 안녕하세요 137회의 사연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 게스트로는 코요테(신지, 김종민, 빽가)와 MIB의 기무라 닮은꼴인 강남이 참석했고요. 강남의 어릴 적 별명이 기무라 타코야끼라니, 재미있네요. 오늘 첫 번째 사연은 최강 동안 엄마를 가진 아들의 고민입니다. 엄마가 46살인데, 이십대처럼 보일 정도로 동안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엄마를 여자친구로 오해하고, 마침내는 여친이 커플로 오해해서는 이별까지 했네요. 확실히 사십대가 아니라 이십대처럼 보이는 외모와 몸매네요. 고등학생들이 대시를 할 정도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미성년자로 오해를 해서 신분증 검사를 할 정도네요. 확실히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더 심합니다. 엄마의 직업은 밸리댄스 강사인데, 특별한 외모관리비법은 없이 하루 세 시간 이상의 꾸준한 운동.. 더보기
안녕하세요 방광염 여고생의 원인은 변기남 안녕하세요가 136회나 하면서, 대부분의 고민들은 이미 나왔던 것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신종고민, 신상이 나왔네요. 바로 10대 여학생(강민희)이 주사가 심한 아빠(변기남) 때문에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서 방광염에 걸렸다고 합니다(그것도 세 번이나). 아빠의 술버릇은 술취하면 항상 화장실 변기위에서 잠을 잔다네요. 이제까지 여러 술버릇에 대해서 들었지만, 이런 술버릇은 처음이네요. 술만 취하면 화장실 좌변기가 편하다는 남자. 오늘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박초롱, B1A4의 산들과 진영이 출연했는데, 이들의 잠버릇도 독특하네요. 먼저 정은지는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든가, 잘 때는 방인데 베란다에서 기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 기억이 전혀 없다고 잠버릇을 공개합니다. 이건 몽유병이 .. 더보기
안녕하세요 빈대남에 대한 정은지의 대박 리액션 안녕하세요 136회 여름특집에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박초롱, B1A4의 산들과 진영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이영자가 에이핑크를 에이핑클이라고 하자, 정은지가 이영자의 말실수를 지적질합니다. 그러자 이영자가 가볍게 웃으면서 정은지를 대기실로 부르네요. 물론 장난입니다. 이날 저번 주의 막말종결자를 물리치고 새로운 우승자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불청객 동생, 빈대남)' 사연을 보낸 사람인데, 그 전에 '엄마는 작업중'부터 먼저 살펴보죠. 구미의 여중생(진담비)이 보낸 사연인데, 작업중이라는 말에, 엄마가 늦바람이라도 난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작업중이 아니라, 공사중이네요. 엄마가 집에서 톱질, 못질, 페인트칠을 하면서 책상, 테이블, 신발장 등을 직접 만들기에 온 집안이 항상 공.. 더보기
안녕하세요 남친구속녀의 성차별적 생각 안녕하세요 135회의 네 번째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이 여자 누구야?'라는 질문 주제인데, 바로 황광희가 '이 여자'를 이영자로 착각한 그 주제죠. 오늘 이영자 여러 번 죽는 듯. 먼저 고민남이 사연을 소개합니다. 여자친구 송지효를 닮은 얼굴에, 키는 160cm, 몸무게는 45kg 숨 막히는 외모의 여친입니다. 그런데 여친 때문에 제가 숨 막혀 죽을 정도입니다. 바로 여친은 질투의 화신입니다. 휴대폰 검사는 물론이고 카카오 스토리도 차단하고, SNS를 점검해서 여자들은 삭제하는 남친구속녀입니다. 심지어 애니팡조차도 다른 사람과 하트를 주고받는 게 불쾌하다고 못하게 합니다. 꽤 훈남이네요. 이렇게 잘생겨서 여자 친구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걸까요? 둘은 500일 넘게 사귀었는데, 여친은 여러 가지로 남.. 더보기
안녕하세요 멸치남동생의 막말에 설리 굴욕 엠버 흥분 안녕하세요 134회의 세 번째 사연에서 에프엑스가 경악과 흥분을 했습니다. 막말도 작렬하고 하마터면 난장판이 될 뻔했네요. 고민의 주인공은 키 170cm에 몸무게는 48kg입니다. 일반적으로 봐서 아주 적당한 몸매 (혹은 좀 마른 몸)의 소유자인데, 동생에게 '돼지'라는 막말을 듣고, 온갖 모욕을 다 받는 다네요. 동생의 멱살까지 잡아봤지만, 16년째 상황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동생의 구박을 참다못해 '안녕하세요'까지 출연했네요. 고민의 주인공입니다. 좀 앙상하네요. 그런데 고민녀가 사연을 하소연하는데, 자꾸 손가락이 이영자에게 갑니다. 이영자는 본의 아니게 또 굴욕을 당하네요. 동생이 바라는 누나의 몸무게는 35~40kg입니다. 현역 아이돌도 이런 몸무게는 힘들죠. f(x) 역시 30Kg.. 더보기
안녕하세요 더러운 대리 사연에 에프엑스 경악 안녕하세요 134회의 두번째 사연은 "더러운 남자, 더러운 대리님"에 대한 사연입니다. 그런데 이영자의 말에 빅토리아가 오해를 하네요. 이영자: "오늘 f(x)가 정말 더러워 가지고..." 빅토리아: "저희가 더러워요?" 사실 이영자가 오해하도록 말을 하긴 했죠. 저렇게 앞뒤 뚝 잘라서 이야기하면 대부분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테니까요. 사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대리민이 하루종일 트림을 하고 방귀를 발사하며, 코를 후벼파서 코딱지를 아무 곳에나 튕긴다네요. 정말 이런 사람이랑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면, 피곤하긴 하겠어요. 냄새도 역하고, 무엇보다 기분이 나빠서 일에 집중을 못하니까요. 그런데 여자들끼리 있을 때 방귀를 트는지 컬투의 김태균과 이영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 옆에 있는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