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뽀뽀

태민 거짓말을 불러온 손나은의 실수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대 100에서 태민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연애를 한 번도 안해봤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뽀뽀도 해봤다" 즉, 자신의 예전 말이 거짓말이라고 밝힌 거지요. 그런데 태민의 거짓말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태민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이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는 모태솔로인 것을, 가상 부인인 손나은에게 밝힌 다음에, 다시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말이 거짓말임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저 모태솔로 아니다. 초등학교 때 사귀어 봤다. 투투데이도 챙겼다." 이런 태민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손나은이 큰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침묵만 지키고 맙니다. 이때 손나은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저 태민의 거짓말에 분노를 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뻔.. 더보기
우결 - 고준희의 얼큰이 굴욕을 대하는 진운의 아쉬운 행동 우리 결혼했어요 182회가 재미있게 끝났습니다. 먼저 조정치 정인 커플은 수영장을 갔는데, 늘 생각하는 것처럼 둘은 서로 너무나도 틀리네요. 20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장에 왔다는 조정치와 수영 선수 출신인 정인입니다. 이렇게 극과 극인 남녀가 잘 사귀고 있는 것은 정말 신기한데, 오늘 모습을 보니 어느 정도 해답을 알겠더군요. 조정치는 확실히 만사가 귀찮은 타입입니다. 아마 그에게는 음악(특히 기타)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정인이 간간히 그에게 주체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보이네요. 오늘도 탁월한 수영솜씨, 특히 섹시한 평영전법으로 조정치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조정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008년 이후에 사랑이 돋았어." (수영선수 출신인 정인이 배영 2위, 평영 3위한.. 더보기
윤후의 준수앓이와 지아의 변심 아빠 어디가 29회는 갯벌체험이 주였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으로 가는 도중에, 윤민수가 휴대폰으로 열심히 조사해서 갯벌에 사는 생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런데 윤후가 한마디 하네요. "아빠, 나 게 먹고 싶어." 윤민수의 벙찐 얼굴이라니. 오늘 윤후의 게 먹방 기대해도 좋나요? 윤후가 형이라고 준수를 챙깁니다. 그런데 아이들만의 언어인가요? 그래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 윤후의 준수앓이가 보기 좋네요. 오늘 맛조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갯벌의 흙을 살짝 걷어낸 다음에 소금을 뿌려서 유인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날렵하게 잡아채야 하죠. 아빠인 윤민수가 파고, 윤후가 소금을 뿌립니다. 하지만 계속 허탕만 치네요. 결국 아빠에게 윤후가 충고하네요. "깊이 생각해." 윤후의 한숨소리만 커지네요. 드디어 윤민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