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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성룡 재산공개와 언론 문제, 기부문화 동서양의 차이점 성룡 재산은 얼마일까요? 그 액수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 문제이면서 동시에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이 문제에 우리 사회 언론의 문제점까지 연관되었고, 성룡 개인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임과 동시에 동, 서양 부자들의 관념까지 엿볼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부에 대한 성룡의 심경 변화를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거 같네요. 먼저 성룡의 재산을 살펴보죠. 성룡의 재산은 개인 재산이기에 본인이 공개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정확한 액수를 모릅니다. 그런데 지난 2011년 포브스에서의 발표를 토대로 중국의 한 매체(톰위러)에서 '홍콩 영화배우 성룡 재산 20억위안'이라고 보도를 하고, 이를 한국 언론들이 보도를 하면서 한국돈 1조 5000억원이라고 덧..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3 이번 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주 예산은 어떻게 미국 학교들을 붕괴시키는가!"입니다. TED토크는 대개 18분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번 토크는 불과 10분 정도로 짧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의 호응 역시 많이 저조합니다. 그랬기에 지금 빌 게이츠가 나와서 제기하는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주(州) 예산(한국으로 말하자면 교육 예산)에 대한 비리들이죠. 우선 빌 게이츠의 강연을 한번 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미국은 늘 적자 예산으로 시달립니다. 수입은 GDP의 26%이지만, ..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2 이번 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에너지: 제로 탄소를 향한 혁신!"입니다. 전편의 "모기, 말라리아 그리고 교육"에 이어서 여전히 인류와 미래를 향한 빌 게이츠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전편에 '모기'를 가지고 나왔던 빌 게이츠가 이번에는 '반딧불'을 대동했는데요, 저번과 같은 유쾌한 소동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잔잔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도 인상적입니다. 일단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빌 게이츠는 처음부터 사람들을 빨아..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1 이번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모기, 말라리아, 그리고 교육"편입니다. 전편에서 TED의 뜻은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천재들의 유엔 TED](새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ED에서 연설한 빌 게이츠 시리즈를 여러분에게 선보입니다. TED강의를 영어공부를 위해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토익·토플처럼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다룰 뿐만 아니라 강의 주제들 하나하나가 현재 우리 사회와 맞닿아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영어공부보다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알기 위해서 TED를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 간혹 서커스의 광대 같은 질 떨어지는 강의도 있지만, 대개가 똑똑한 사람들이 오랫동.. 더보기
TED 뜻은 기술 오락 디자인 TED, 보통 테드라고도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의 이름입니다. 1984년에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창립되었는데, 이름처럼 기술과 오락, 디자인에 중점을 둔 비영리 재단입니다. 2009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열리다가 롱비치로 이전했습니다. 빌 클린턴, 앨 고어, 빌 게이츠, 보노, 제이미 올리버 같은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주로 강연을 하는 수준 높은 컨퍼런스입니다. 7500달러라는 높은 참가비(숙박비와 교통비는 본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가자보다 탈락자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회 저명인사들을 손쉽게 만나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과 18분이라는 TED 특유의 짧고도 재미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