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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노홍철 장윤주 재발견한 무한도전 가상결혼 오늘 무한도전 364회에서 노홍철과 장윤주의 두번째 가상 결혼과 길과 김숙의 데이트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은 장윤주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장윤주는 무한도전의 달력특집을 시작으로 몇번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MC나 심사위원의 역할을 했지, 이번 가상 결혼처럼 어떤 역할을 연기를 한 적은 한번도 없었죠. 그런 장윤주였건만, 이번에는 전혀 의외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수줍은 매력을 내보였는데, 그것이 전혀 어설프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한도전 멤버인 길과 비교해보면 더욱 뚜렷해집니다. (저자권자 유라준) 오늘 마지막의 송은이의 문자 내용처럼, 길은 연상녀에게 잘 맞지 않은 행동을 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연상녀는 남자가 어느.. 더보기
무도 길 눈물과 유재석 김태호의 성공원인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 쉽게 소재로 사용하지 않는, 혹은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결과물이 나오기 쉽지 않은 소재를 과감하게 채택했네요. 바로 오늘의 주제는 수능(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받은 수험생들에 대한 인생 조언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인 것을 숨긴 상태로 강연을 홍보했고, 그 결과 불과 80여명의 소수 학생들만이 참석했습니다. 최근에 3~4만 명이 참가했던 무도 가요제에 비한다면 턱없이 적은 숫자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적은 숫자였기에 오히려 무도의 진정성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80여명의 조촐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이지연이라는 학생이 자신의 고민을 말합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어떤 성격이 인기가 많을까요? 또 인기가 많으려면 어떻게 해야.. 더보기
무도 노홍철의 열정과 패기, 김태호피디의 의도 무한도전 358회에서 밀라노 프로젝트와 자메이카 프로젝트의 대략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찍어서 밀라노의 패션 회사에 지원한 무도 멤버들은 전원 탈락이라는 결과를 맞았고, 결국 밀라노로 직접 가서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자메이카 프로젝트의 경우, 자메이카인 두 명을 심사위원으로 하여 레게 오디션을 본 결과 의외로 정형돈이 우승을 차지했고, 동반 초대권 한장은 스컬의 선택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하하와 스컬은 이미 초대받은 상태이고, 정형돈외에 한명이 더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거죠. 무모한 도전으로 출발한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대한민국 평균 이하 남자라는 컨셉으로 출발했던 B급 예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순수한 도전과 열정으로 마침내 대한민국의 주류가 .. 더보기
무한도전 정형돈 쓰리박 명추격전에 한개의 단점 무한도전 357회에서 관상 - 왕 게임2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준하가 최후의 왕이 되는 것으로 끝이 났네요. 정말 오랜만에 무한도전에서 내놓은 추격전의 명작이었습니다. 이미 저번 주에 포스팅했듯이 4개의 신분으로 나뉘어서 공격과 수비, 중립이 적절하게 섞여서 추격전의 다양한 전술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 글보기) 2013/11/17 - 무한도전 유재석 망나니 박근혜에 대한 염려 더욱이 신분이 바뀌어야만 우정총국을 갈 수 있다는 규칙 때문에 박명수는 스스로 유재석에게 머리를 내밀어서 천민이 되었고, 왕인 하하가 상인인 유재석을 이용하여 천민을 낚으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방적으로 쫓고 쫓기던 기존의 추격전을 탈피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전술을 보여주던 장면이었죠. 특히 재미났던 것은 정형돈.. 더보기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무한도전 8년, 그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무한도전은 원래 평균 이하의 여섯 남자들이 벌이는 '무모한 도전'이 그 컨셉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조금씩 모자라는 멤버들의 도전과 좌절, 열정에 함께 울고 웃으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봐왔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어느 누구도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한때 그 말을 입에 붙이고 살던 유재석 역시 그 말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무한도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예능이 된 지금, 그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사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리더인 유재석마저도 뉴욕에서 영어를 못하는 평범한 한국 소시민 역할을 하다가 일각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 더보기
무한도전의 두가지 정신을 확립한 자유로 가요제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가 마침내 끝났습니다. 가요제의 이름을 알게 되자마자 바로 끝나서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무한도전 가요제는 이번 자유로 가요제를 통하여 마침내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찾았기에 기쁨 또한 큽니다. 2007년에 시작했고, 2년마다 격년으로 열렸던 무도 가요제가 축제와 다양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자기 색깔을 완성한 거 같습니다. 첫번째, 무도 가요제는 축제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에서는 은상, 금상, 대상 등이 존재했고, 이런 상을 수상하기 위하여 무한도전 멤버들끼리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이때는 무도 멤버들만 출전했기에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죠. 마침내 하하가 대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시청자들은 무언가 찜찜했습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 더보기
무도 지드래곤 의외의 예능감, 정형돈과 알콩달콩 예전에는 지드래곤에게는 예능감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도 가요제를 하면서 정형돈이 상황을 만들고 재미를 뽑아내도 지디는 그저 웃기만 하고 별다른 말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그 생각은 확신으로 굳어졌습니다. 그래도 지드래곤이 자신의 음악을 하는 것만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죠. 신은 결코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정형돈이 상황을 만드는 거나 둘 사이에 묘한 애드리브를 하는 것도 그냥 웃음으로 받아주는 것만 해도 대단한 참을성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그 생각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은 저번 방송부터였습니다. 뜬금없이 정형돈이 이런 폭로를 합니다. "지디는 카메라 앞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틀리다. 카메라가 돌때만 나에게 잘해준다." 당시 정형돈의 이런 말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정형돈의 눈물, 이십대의 고통을 힐링하는 무한도전 무한도전 353회 방송은 10월 17일 임진각 콘서트의 준비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콘서트는 끝났지만, 이 하루의 공연을 위하여 무도 멤버들과 초청 게스트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생생하게 안방까지 전달되네요.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게스트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이 공연을 준비했을까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하여? 아니면 팬들의 열광을 받으며 자기 만족을 하기 위하여? 여기 그들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장면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유희열이 이렇게 말합니다. "(단체곡을 준비하면서) 이걸 하는데 사실 힘들었지. 이게 내 앨범곡도 아닌데... 프로그램에 내가 이렇게 애착을 가지고 이런 걸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팬의 입장으로 정말 좋아서.... 더보기
무도 지드래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정형돈과 데프콘 무한도전 351회 가요제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의 가장 큰 재미는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이 주었습니다. 일단 다른 팀들을 살펴본 다음에 세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알앤비와 댄스곡으로 의견이 대립되었던 유희열과 유재석은 어느새 입장이 바뀝니다. 유희열이 작곡한 알앤비 노래를 듣고 유재석이 마음을 돌린 것이죠. 다만 유희열의 댄스 표절곡은 좀 진부한 코미디네요. 두 사람이라면 좀 더 나은 개그를 선 보일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다음은 길과 보아의 장면입니다. 보아의 별명이 짜장면 킬러, 짜파라는 것을 공개하면서, 보아의 털털한 이미지를 내보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보아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유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홍보.. 더보기
김태호PD 댄싱9 애청자 본색, 심사위원 점수 공개를...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댄싱9의 애청자임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호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주 나오는 60점대 점수가 누구신지 진짜 궁금"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한명의 팔로워가 "피디님도 애청자시군요! 전 레드팀을 응원해서 매회 가슴이 콩닥콩닥"이라고 멘션을 보냈고, 김태호는 이에 대한 답장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난 블루아이, 레드윙즈..A팀, B팀 다 좋아~!" 무도에서도 에어로빅이나 스포츠 댄스 같은 장기 미션을 했는데, 댄싱9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번 진행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무도야 원래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니, 재미있는 모습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저번주에 하휘동 이루다의 너무나 이상한 심사위원 점수 방식에 대해서 심사위원 공개를 주장하는 글을 포스팅 .. 더보기
무도 정준하 하하의 바보 세수식과 스컬의 집공개 무한도전 347회에서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2탄, 100빡빡이의 습격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노홍철의 사기본능보다 박명수의 짝퉁가방 제조가 더 빛을 발했습니다. 보통때라면 노홍철이 할 일을 박명수가 했네요. 덕분에 정준하, 하하는 박명수가 만든 가짜 가방을 탈취해서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습니다. 바로 박명수의 반전활약(가짜가방 교란작전)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거죠. 그리고는 자신들이 가진 돈가방이 진짜인줄 알고 엄청난 호들갑을 떱니다. 거기에 박명수가 전화로 기름을 붓습니다. "상도덕도 없다. 강제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어디있냐" 정준하 하하가 기쁘게 속아 넘어갈 만한 말이죠. 결국 정준하 하하는 스컬의 집으로 도망가서는 세수식(세족식이 아닌 손을 씻는 세수식입니다)을 경건하게 거행하고, .. 더보기
무도 유재석의 선미춤을 본 유희열의 매의눈 무한도전 346회에서 무도는 새로운 가요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유재석이네요. 지드래곤의 "신나는 춤말고 끈적끈적한 춤도 가능한가?"라는 말에 바로 선미의 섹시댄스 '24시간이 모자라'를 춥니다. 유쾌한 춤을 줄곧 추다가 갑자기 이렇게 장르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죠. 하지만 (많이 서툴고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유재석은 열과 성을 다해서 무대를 꾸밉니다. 신인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만한 그런 열정이네요.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인기 MC가 엉덩이 씰룩씰룩 춤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추고, 온몸으로 24시간을 표현하고, 마지막에는 골반을 튕기는 마무리까지 뇌쇄적인 춤을 완벽하게 따라합니다.(따라하지만, 완벽하게 표현되지는 않죠.) 더 놀라운 것은 춤 중간에 조금이라도 멎쩍어하거나 민만해.. 더보기
무도 지드래곤의 굴욕과 정형돈 옹알이창법의 만남 무한도전 346회에서 무도나이트로 새로운 가요제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게스트, 유희열, 보아, 김C, 지드래곤 등이 무도멤버들과 파트너가 되기 위한 만남의 장을 가졌습니다. 지디는 지난 2011년의 강변북로 가요제에 이어서 사상 최초로 2연속 참가를 했습니다. 지난 번의 박명수의 적극적인 구애에 질렸는지, 이번에는 박명수를 적극 피하네요. 박명수의 노래에 지드래곤이 서슴없이 독설까지 날립니다. "2년 전이랑 똑같네요." 그런 지디가 선택한 무한도전 멤버는 의외로 정형돈입니다. 박명수와 정반대의 '도도한 매력'을 보여주었기에, 끌리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선택이 순탄치가 않습니다. 지드래곤의 향해 정형돈이 거침없이 돌직구를 던집니다. 지드래곤:(정현돈의 프리스타일 랩을 본 후에) 지금까지 .. 더보기
무한도전 응원단은 유재석과 노홍철의 대결 무한도전 345회에서 또 하나의 대형프로젝 발족되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응원단 이야기입니다. 2014년에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들이 많아서 무한도전이 본격적인 응원전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잘 하면 무도 멤버들이 러시아(소치가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 지방에 위치함)나 브라질로 가서 현지 응원전을 펼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무한도전멤버들은 응원전으로 유명한 국내 대학 두 곳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입니다. 이 두 학교의 연고전(혹은 고연전)은 아주 유명하죠. 연세대가 먼저 등장하여 서시와 흔들흔들을 보여줍니다. 정말 어깨가 들썩들썩 거릴 정도로 경쾌한 응원이네요. 연세대는 응원단장의 김성순을 비롯하여 김성범, 박.. 더보기
무한도전 엑소출연과 김해소녀(이지수 김경은등) 무한도전 345회에서 무도를 부탁해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김해의 일곱 소녀들과 안양예고 3피디의 마지막 출연분이네요. 저번 시간에 무도 멤버들과 김해소녀들은 저녁까지 먹었고, 지금은 무도멤버들이 김해소녀들을 위해 준비했던 엑소(exo)의 으르렁 안무를 선물로 보여줄 차례입니다. 무도 멤버들이 잠깐 춤 연습을 하는 동안에 안양예고 PD(이효정, 박나현, 최은솔)들이 김해소녀들(김경은, 배소연, 박보경, 임현수, 이지수, 민희성, 한보임)에게 편지를 쓰게 하네요. PD들은 조금 뒤에 펼쳐질 깜짝 선물댄스에 기대를 하고 있지만, 길, 정형돈, 정준하 등이 준비하는 안무는 처참할 지경입니다. 마침내 유재석이 이렇게 말하네요. "춤에서 아저씨 냄새가 난다." 확실히 연습할수록 실력이 퇴화하는 묘한 현상.. 더보기
무한도전 안양예고와 김해소녀들의 대활약속의 아쉬움 무한도전 344회 '무도를 부탁해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꼬마 거장 이예준 감독과 안양예고의 소녀PD 3인방이 기획하고 연출한 무한도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방송되네요. 시청자가 참여해서 직접 만드는 예능프로그램이라, 무한도전이 또다시 예능의 지평을 넓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획기적인 전환과 달리 실제 방송은 좀 아쉽습니다. 먼저 이예준의 아이템은 '미꾸라지를 잡아서 매운탕 해먹기'입니다. 12살짜리는 아마 여러 가지 몸개그와 재미있는 상황을 상상하고 이 아이템을 선정했는 모양인데, 결국은 웃음도 감동도 주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무한도전 출연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과 김태호PD까지 이예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줬다는 점은 정말 눈여겨볼 만했습니다.. 더보기
이경제 한의사의 나이와 프로필 그리고 집안 무한도전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 출연한 이경제 한의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술은 물론이고 화술까지도 대단히 깊은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겼습니다. 저 역시 이경제 한의원 원장에 대해서 흥미를 느껴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경제 한의원 원장은 1992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한의학 학사)하고,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일요일 일요일 밤에 - 건강보감' '좋은 아침', '찾아라! 맛있는 TV', '속풀이쇼 동치미'등에 출연해서 얼굴을 알렸고, 그 외에 게스트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저서로는 2001년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 이야기', 2002년 '이경제의 건강보감', 2004년 '만화 한의사 이경제 선생님의 키가 쑥쑥', 2004년 '기찬 한의사 이경제 키크는 요리', 2004년 '내.. 더보기
전동드릴 먹방 정준하 진격의 거인 오늘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경제 한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지난주에 졌던 정형돈이 이긴 팀인 노홍철, 하하, 길에게 한약재를 지어 주기 위해서 였는데, 웬걸 이긴 팀이 오히려 곤란한 지경에 빠졌네요. 팔에 침을 맞은 길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원래는 골반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인데, 통증 돌려막기가 되었네요. 크크크 결국 머리에도 침을 맞은 길은 와이파이가 머리에 터졌습니다. 여기서 얼마나 웃기던지... 이 의사, 신기한 진료법과 치료법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귀를 이용한 진료법도 그렇고, 팔에 힘을 줘서 그 부위가 괜찮은지를 파악하는 것도 그렇고... 이경제 원장에 말에 의하면 소양인은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나 허리가 약해지고, 또 정력도 약해진답니다. 소양인인 유재석이 깜짝 놀라네요. 혹시 요 근래 그렇게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