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하는대로

힐링캠프 유재석 이적 폭로, 김제동 불똥 힐링캠프 102회의 힐링콘서트에 이적이 출연했습니다. 음유시인이라고 불리고 로맨티스트로도 유명한데, 히트곡이 굉장히 많고, 오디션 프로그램 최다 가창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그의 노래는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기에 좋은 노래라는 뜻이겠죠. 말하는 대로,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등은 너무 유명한데, 각각 유재석, 인순이, 허각의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이건 작사 작곡가로서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네요. 그만큼 노래에 자신의 색깔을 덜 입히고 가수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인순이가 리메이크곡 '거위의 꿈'도 저작료는 들어오죠. 저작권료는 대략 한달에 5000만원 정도라고 밝힌 적이 있죠.) (다만 말하는 대로는 소재를 준 유재석도 같이 등록을 했으니, 저작권료를 같.. 더보기
힐링캠프 이적 유부남을 위한 힐링송을 포함한 노래모음(총8곡) 힐링캠프 102회는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특집으로, 음유시인 이적이 초대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이지만, 아직 이적의 노래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분을 위하여 따로 노래만 모아봤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처음은 유재석과 함께 부른 '말하는 대로'입니다. 이십대의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잘 표현한 노래죠. 특히 유재석이 이십대 때 '내일 뭐하지?'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사실 누구나 이런 때가 있죠. 다음은 그의 대표곡이나 다름없는 '다행이다'입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가 많아서 대표곡을 따로 정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그를 오늘날의 로맨티스트로 자리 잡게 해준 곡이어서 그렇게 대표곡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이적이 아내에게 바치는 개인적인 노래라고 하죠. 가사 포인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