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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마녀사냥 훈남 약사 마성의 매력 소유자 마녀사냥 22회에 예전에 출연했던 훈남 약사가 방청객 게스트로 다시 출연했네요. 워낙 지난번 출연이 인상적이었고 행동이 신사적이어서 제작진이 섭외 요청을 한 거 같습니다. (흔한 말로 존잘이라고 할만 하네요.) 사실 성시경같은 엄친아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에 남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은, 그의 말대로 최근의 일이죠. 하지만 이 훈남 남자 약사의 경우는 남자들에게도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그것은 그의 매너있는 행동 때문인 거 같습니다. 사실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이야 외모를 보고 감탄을 하지만, 남자들은 그의 태도를 보게 되죠. 이 친구는 이원생중계 현장에서 신동엽의 제안으로 소개팅을 즉석에서 받게 되는데, 상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것을 티를 내지 않는 좋은.. 더보기
마녀사냥 16회 허지웅 처제와의 불륜 조장 마녀사냥의 포지셔닝은 무얼까요? 남녀간의 심리, 특히 연애 심리 차이일까요? 아니면 19금의 야한 이야기일까요? 마녀사냥 16회에서는 야한 이야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 방통심의위에서 내린 중징계 경고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신동엽과 성시경 등의 출연자들은 많이 아쉬워하네요. 특히 마지막에 남녀 8명의 패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곽정은과 한혜진이 제작진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번에는 야한 사연 좀 달라." 원래 마녀사냥이 초반에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야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남녀간의 심리차이를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심리보다는 남자의 심리를 더 많이 알려주었죠. 1부 격인 네 남자의 토크가 중심이고, 여자의 .. 더보기
마녀사냥 성시경 시원한 프라이머리 개무시 마녀사냥 16회에서 성시경의 노래 너에게의 음원 1위에 대한 말이 나왔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꺼낸 것은 허지웅이죠. "(음원 공개 직후 1위에 올랐지만, 단 하루 만에 다른 음원에 밀려 순위가 떨어졌으니) 일일천하다." 이에 성시경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MBC에 나오는 지드래곤을 어떻게 이겨요?' 성시경을 약올리는 허지웅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테트리스를 하다보면 긴 막대가 나와 쌓인 블록을 한 번에 정리하듯이 긴 막대가 등장해 성시경을 밑바닥(?)으로 내려가게 했다." 사실 위에서 성시경의 말뜻은 이렇습니다. MBC는 무한도전이고, 거기에 나온 지디의 음원(해볼라고)에 자신이 밀린 것은 당연하다는 자조섞인 말이죠. 하지만 외부 환경만 놓고 보면, 성시경의 노래가 결코 열세가 아니죠.. 더보기
마녀사냥 15회 허지웅 성시경의 무책임한 조언들 마녀사냥 15회 방송만에 슈퍼스타K(슈스케)를 앞질렀다고 자화자찬을 하네요. 그 만큼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거겠죠. 물론 선정성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도 받았고요. 아마 출연진들이 직간접적인 경험담 등을 좀 더 선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면, 시청률은 더 올라가겠죠. (허지웅이 미란다커의 이혼 사실에 대하여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동시에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정말 허지웅과 미란다 커가 제주도에 함께 여행할 날은 없겠죠. 그 와중에 미란다커가 애딸린 이혼녀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관심은 없는 듯.) 마녀사냥은 주로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방송 초기보다 발전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예를 들어서 '너의 곡소리가 들려'의 첫번째 사연자.. 더보기
마녀사냥6회 남자들이 몰랐던 팔베개, 여자들이 몰랐던 헤어스타일 마녀사냥 6회에서 네 남자가 사람들의 고민상담을 해줍니다. 28살의 회사원이 보낸 사연인데, 33살의 직장 선배가 유독 본인에게 박하게 구는 사연입니다. 하루에도 서너 번씩 자리로 부르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뒤에와서 한숨을 쉬고는 남자의 팔꿈치를 잡아서 자리로 부릅니다. 여기서 네명중에 신동엽만은 '그린라이트'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린라이트 버튼을 부릅니다. 이에 대한 허지웅의 지적이 적절하네요. 허지웅; "직장생활 경험상 여자 상사분이 뒤에 가서 한숨을 쉰다는 것은 "이 새끼를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뜻이다. 빠릿빠릿하게 일을 다 망쳐놓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만약 정말로 여자 상사가 남자 후배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질투'가 난다고 하더.. 더보기
마녀사냥 6회 성시경의 연애경험고백과 샘해밍턴의 꼴보기싫어요 마녀사냥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에 마녀사냥의 아쉬운 점들을 지적하는 글을 적은 다음에 한 달 만에 마녀사냥에 대해 포스팅하네요. 마녀사냥은 이제 6회를 맞이하면서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하지만,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1부 격인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입니다. 29살의 남자가 보낸 사연인데, 영어학원에서 만난 제시가 고메즈같은 몸매를 가진 여자, 제시카(한국인, 영어학원에서 사용하는 이름)에게 반했습니다. 이 제시가가 술자리에서도 톰(사연을 보낸 남자)을 챙겨주기도 하고, 은근히 좋은 말도 해줍니다. 이것이 제시가의 그린라이트인지를 묻는 것이 이 남자의 사연이었는데, 아무도 그린라이트 버튼을 누르지 않네요. 특히 샘 해밍턴은 분노를 합니다. "탐같은 남자.. 더보기
마녀사냥(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의 아쉬운 점 JTBC의 마녀사냥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MC를 맡고 있는데, 자칭 타칭 연애의 고수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에 의외로 어설픈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먼저 코너 속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상대의 신호가 무엇인지 궁금한 시청자들이 직접 상황을 보내옵니다. '(사랑하는) 감정 없이 손잡고 다니는 여자' 혹은 '자신의 가방을 들어주는 같은 과 남자아이', '혼자 호텔에 잠을 자러 간 여자가 다음날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부른 남자' 등 남녀 불문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세 번째 사연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연을 보낸 남자는 여자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누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가끔 혼자 호텔에서 잠을 잡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