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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성룡 전용기 재산 기부의 정신 유재석 해투 해피투게더에 월드스타 성룡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로 최시원과 나르샤도 동참했는데, 사전 예고와 달리 제시카는 아마 스케줄 조절에 실패했는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야간매점 이전의 토크 분량이 굉장히 짧습니다. 아마 여기에는 제시카의 불참외에도 급하게 결정되어서, 작가들 역시 대본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원인 역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성룡은 짧은 한국어이지만 적절한 한국어와 상황극으로 분량을 만들어냈고, 유재석 역시 상대의 표정과 제스추어만으로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두사람이 아니었다면, 오늘 해피투게더는 완전히 망하고 말았을 겁니다. 오늘 성룡의 발언은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룡은 15년전에 이미 재산의 반을 기부했고, 죽을 때는 나머.. 더보기
무한도전 유재석 애장품을 좋아하는 이유 진구 나르샤 무한도전 362회에서 쓸친소 파티 최종회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처럼 무도 정신과 유재석의 실제 성격이 드러나는 방송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연말 연시네요. 보통 연말이면 예전에는 거리에서 구세군들이 종을 울리고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춰서 성의를 보이곤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도 연말 특집으로 불우 이웃돕기를 했고, 사람들은 회사나 동네 차원으로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곤 했습니다. 물론 그런 일회석 행사를 비판하는 일각의 목소리도 없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이 사라진 지금은 그런 모습이라도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연말연시에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을 위한 특집쇼를 방송하는 동안에, 그나마 무한도전이 이런 면을 살린 것은 정말 좋았.. 더보기
나르샤 남자친구 야한 농담 동영상 2개 노래 8개 나르샤가 마녀사냥에서 남자친구에 대해서 엄청난 고백을 했네요. 철없던 어릴 적, 뭐든 경험을 많이 해봐야 된다는 생각에 한 달에 한 명씩 남자를 만나봤다. 30살이 넘은 지금은 만난 남자의 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경험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남자를 만났는지, 숫자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까요. 정말 대단하네요. 과거에 나르샤는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남자를 볼 때 몸을 보고 사귄다." MC 탁재훈: "이 자리에 있는 남자들 중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와 사귀겠느냐." 나르샤: "다 벗어봐야 알 것 같다." 그런데 나르샤는 아직 연예인은 사귀지 못한 거 같습니다. 2009년에 꽃미남 포차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죠. MC: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언.. 더보기
무한도전 써니 나르샤 대성에 투영된 김태호의 의도 무한도전 361회 쓸친소 파티 두번째 이야기를 보고, 다시 한번 김태호 피디의 천재성에 감탄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예능에 아주 재미있게 풀어놓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네요. 아마 레슬링이나 복싱, 조정 특집보다 더 뛰어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더 '의미있는 특집'이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의 쓸친소를 제대로 알려면, 작년의 못친소와 비교를 해야 합니다. 작년에 무도는 못생긴 친구들 위주로 섭외를 했습니다. 고창석을 비롯하여 김범수, 신치림, 데프콘, 김제동, 이적 등 하나같이 얼굴은 못생겼지만(미남형은 아니지만), 자신의 재능으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자신은 못생기지 않았다고 항변하죠. 그런데 이번 쓸친소에는 김제동(위원장)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