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성오

라스 슬리피, 레이디제인식 폭로가 없던 재밌는예능 라디오스타에 최민수, B1A4의 산들, 씨스타의 효린,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했습니다. 이번 방송의 중심은 슬리피였네요. 예능이 첫 출연이라고 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슬리피는 어떻게 보면 레이디제인과 굉장히 비슷한 처지입니다. 둘다 유명 가수와 연애를 했고, 결별을 했으며, 아직도 누구의 전여친(전남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기 때문이죠. 레이디 제인의 출연때 쌈디의 이야기가 나왔던 것처럼, 이번에 슬리피에게도 전 연인이었던 화요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둘의 반응은 완전히 다르네요. 레이디 제인은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라스에 나와서 두 사람의 지난 이야기를 해도 괜찮은지를 묻고, 쌈디 역시 이를 쿨하게 허락합니다. 반면에 슬리피.. 더보기
김성오 제대한 부대는 203 특공대-항공 작전 사령부 예하 김성오는 1978년 9월 15일 생이고, 올해 나이는 36살입니다. 아직 삼십대이지만 2000년부터 극단 배우세상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기력을 쌓았죠. 영화에는 2002년에 《긴급조치 19호》로 비닐 하우스 군인 2라는 단역으로, 드라마에는 2005년 MBC 미니시리즈 《슬픈 연가》로 데뷔합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연극판에 뛰어들기 전에 군대를 다녀옵니다. 2000년이 23살이니까,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들이 군대를 가서 제대할 때쯤 제대했죠. 김성오가 나온 부대는 바로 203 특공대입니다. 항공작전 사령부 예하 부대인데 육군 소속의 레펠부대죠. 지금은 제1 공중 강습 여단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김성오는 꼭 특공대를 가야겠다는 마음은 아니었고 훈련소에서 레펠부대 모습을 보여주는게 멋졌습니다. 그래도 그.. 더보기
라스 김성오 원빈 동성애자 게이로 오해, 이시언 열애 고백 라디오스타 347회 깡특집에, 영화 깡철이의 주요배우들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이 나왔습니다. 주연 배우인 유아인의 불참은 좀 아쉬웠지만, 그 대신에 김성오라는 대어를 건졌네요. 거의 신인급 연기자인 이시언은 오늘 폭로 컨셉으로 나온 거 같네요. "김해숙은 유아인과 나를 차별 대우한다. 오늘도 볼때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차단이다." 김해숙의 해명 "눈이 나쁘다."가 조금은 당황스럽게 느껴지네요. 거기에 이시언은 김정태와의 첫만남도 폭로합니다. "자네는 매니저인가?"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는데, 김정태도 이시언을 기억하지 못하는 군요. 이시언의 에피소드는 채팅의 황제입니다. 예전에 유니텔 시절 채팅을 한 여자와 만나기 위하여 보라색 턱시도우를 매고 나간적이 있군.. 더보기
라스 김정태와 정우성의 돈거래, 언론플레이까지 솔직 고백 라디오스타 347회에 깡특집으로 김해숙과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깡철이 홍보차 나온 건데, 예능에 얼굴을 잘 내밀지 않는 영화배우들이기에 너무 반갑네요. 시작은 김정태가 가볍게 합니다. "김해숙은 미남배우들만 언급한다." 즉, 김해숙의 편애 발언이죠. 이건 사실 서로 합의하에 한 얘기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토크쇼에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귀가 솔깃한 얘기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시언의 폭로 "오늘 볼때마다 김해숙이 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에는 김해숙이 진심으로 당황하네요. 아마 이건 예정에 없었던 말이어서 그렇겠죠. 그리고 김정태 역시 솔직하게 발언합니다. "사실 편애가 아니다. 이런 곳에 나와서 언론플레이를 위해서, 기사용으로 말하는 거다." 솔직히 다들.. 더보기
김성오 이시언 김정태, 깡철이의 주목할 연기력 김성오는 1978년 9월 15일 생이고, 올해 나이는 36살입니다. 아직 삼십대이지만 2000년부터 극단 배우세상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기 경력을 일찍 시작했죠. 영화에는 2002년에 《긴급조치 19호》로 비닐하우스 군인 2라는 단역으로, 드라마에는 2005년 MBC 미니시리즈 《슬픈 연가》로 데뷔합니다. 김성오는 키도 크고 마스크도 괜찮고, 연극판과 단역부터 실력을 쌓아왔는데, 아마 30대 남자 배우중에서 이 정도로 저평가된 인물은 많이 없을 거 같습니다. 특히 아저씨에서의 나쁜 놈 역할이 아주 인상적이었죠. 차가운 표정으로 다른이의 고통에 무감각한 시선을 던지며 사이코패스같은 역할이었는데, 원빈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캐릭터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포스가 엄청나다는... 그냥 무표정한 캐릭터가 아니라 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