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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하

유자식상팔자 박시은 권영하 망치는 강용석 조갑경 유자식 상팔자 39회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가 큰 방송이네요. 처음에는 부모 자식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취지로 방송이 되었지만, 이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진 거 같습니다. (제목은 박시은 권영하 망치는 강용석이라고 달았지만, 이때의 박시은 권영하는 아이들을 강용석 조갑경은 다른 어른들의 대표격입니다. 물론 강용석 조갑경이 잘못한 행동도 아주 크긴 하죠.) 오늘 주제는 학원이었고, 이에 대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될만한 단점들이 무려 세가지나 부각되었고, 더 심각한 것은 스스로 그런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첫번째 문제, 출연진들의 역량 부족이었습니다. 권영하나 박시은, 강원준, 권태원 등은 현재의 학원 문제에.. 더보기
유자식상팔자 32회 권영하 박시은 문제점과 김경민 어록 유자식상팔자 3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오늘의 주제는 '효'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어금니를 꽉 깨물고 돌직구를 날립니다. "(손보승이 효자인지 불효자인지는) 하늘이 알고 내가 알고 네(손보승)가 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보승의 선택은 '불효자'였습니다. 이경실의 행동이 웃기기는 하지만,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의 어려움이 역력히 느껴졌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잔소리를 했다가 아들의 말대꾸를 당한 사정도 설명을 했는데, 아마 당시에는 이경실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았던 거 같네요. 문제는 집안의 냄새가 아니라 상담 센터를 가기로 한 엄마와의 약속을 손보승이 무시했던 것이죠. .. 더보기
유자식 상팔자 권영하의 엄마 비교로 깨달은 조민희 유자식 상팔자 20회에서 조민희가 한가지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로 딸인 권영하 덕분이죠. 그리고 이 깨달음은 다른 사람들 역시 공유했으면 할 정도로 귀중한 깨달음입니다. 오늘 솔까말의 토크 주제는 엄마를 욱하게 만드는 사람을 아빠와 자녀중에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걸 자녀들에게 직접 선택하게 해서 그들이 가정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권장덕과 조민희의 딸인 권영하는 '아빠'를 선택합니다. 권영하는 먼저 자신보다 부모 속을 썩이는 자식들이 많은데 반하여, 자신은 자발적 공부와 많은 대화 등을 이유로 괜찮은 딸같다고 주장합니다. 그에 반하여 아빠는 엄마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는 이유로, 아빠를 선택합니다. 확실히 말을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잘하네요. 특히 권영하는 아빠가 실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