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회

몬스타 골목길키스하는 윤설찬과 민세이 역시 제 예상이 맞았군요. 몬스타 9회에서 박규동의 자살을 막은 사람은 바로 김나나였습니다. (이전글 참조) 2013/07/06 - 몬스타 8회 - 배신자 라디오(박규동)의 자살 하긴 제가 올린 글에도 있는 것처럼 교실에서의 마지막 장면에서 김나나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눈치챌 수 있었을 겁니다. 솔직히 이전글에서는 김나나가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박규동을 막으리라고 예상했는데, 김나나가 담배를 피지는 않는군요. 생각 외로 정선우와 열번 놀기 위해서 약속을 잘 지키는 김나나입니다. 자세가 좀 묘하네요. 지난 8회에 정선우가 윤설찬의 얼굴을 보며 민세이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었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 참조하세요.) 오늘은 세 명의 삼각관계와 그외의 인물들 간의 미묘한 감.. 더보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9회- 최고의 명장면은 기억상실증? 오늘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의 첫 장면은 바로 병상에 누워 있는 장변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분명히 저번 주의 8회가 사고로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알고 보니 3일 후의 장면이 먼저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3일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가서, 하나씩 시간의 순서대로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장변이 민준국으로부터 피습을 받은 것이 아닌가 했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네요. 참, 오늘의 마지막 부분에 수하(이종석)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걸로 나옵니다. 갑자기 이렇게 전개되니까,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드라마가 나름대로 짜임새있게 기억상실증으로 흘러간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도 써 놓았지만 이종석 정말 연기 잘하네요. 마치 정말로 기억상실증에 걸.. 더보기